전에 마시던 럼주는 이제 한잔분량 남았다.
어제 신경쓰는 일이 있어서 토닉워터를 섞어서 하이볼처럼 마시면서 이제 막잔이다.
홈플러스 장을 보러 가면서...주류코너에...눈을 끄는것들이...ㅋㅋㅋ
하...일다닐때 하루를 마감하면서 잠자기 전에 한잔의 행복이..
뭔가 식초병처럼 생긴게 주류코너에 있길래 자세히 보니 술이다..ㅋㅋ
옆에 여자애들도 하이볼마시려는지 토닉워터에 위스키를 열심히 고르고있더라.
내가 고른건...식초병처럼 생긴거다.
무려..2,7L...하이볼용 위스키 두고두고 마셔야겠다.
운동하면서 술을 안마셧는데
운동하나 안하나 뱃살은 여전하다.
뭐 물론 운동을 하니 달리는 거리가 늘어나고
들어 올리는 중량이 증가하는것 보니 운동은 효과가 있다.
하지만 뱃살의 저항이 상당히 거세다.
장기적으로 목표를 가지기로 하고. 가끔식 하이볼 한잔식 하기로 했다.
오늘은 미용실 가서 이발을 하고 오는 길에 피자 한판을 사왔다.
피자도 간만에 먹는다. 유당불내증이라,,,
유당불내증 이게...어떨때는 멀쩡한데 말야...
지금 글을 쓰는 와중에 왼쪽귀에선 이명이 좀 크게 들린다.
쌔~액 거리는 소리와 삐~~ 거리는 소리가 합처진 ..그리고 머리도 오른쪽 뒤통수 부근에 가시 하나 찔러둔듯한
느낌이 있고 머리가 조금 뒷골당기는 느낌..
아마 내가 여기저기 글올 올리니까 이러는거 같다.
환청이 머라머라하는거 같은데. 글쓰는거에 생각을 집중하고있으니 잘 모르겠다..
이게 가해자놈들도 답답할건데...
마치 이제 약해져서 그러는거 같지만 이놈들이 몇번 사람목소리처럼 들리게 소리를 키운적이 있다.
난 그냥 니들이 뭘하건 말건 신경안쓴다~ 이런식으로 대응할뿐.
답답하면 접근하겠지...침입하거나...
그때 난 때려잡으면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