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동행에 3000만원 지정기탁
해병대 6여단 포교차량으로 활용
▲도선사 주지 선묵혜자 스님은 9월16일 오전 종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지정기탁금 전달식을 갖고 해병대 6여단의 노후된 포교차량을 교체해 달라며
차량구입비 3000만원을 아름다운 동행 이사장이자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에게 전달했다.
서울 우이동 삼각산 도선사 주지 선묵혜자 스님이 아름다운 동행에
백령도 해병대 6여단 포교차량 구입비 3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혜자 스님은 9월16일 오전 종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지정기탁금 전달식을 갖고
해병대 6여단의 노후된 포교차량을 교체해 달라며
차량구입비 3000만원을 아름다운 동행 이사장이자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혜자 스님은
“군종교구장 정우 스님으로부터 해병대 6여단의 딱한 사정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배석한 군종교구장 정우 스님은
“교구장을 맡은 이후 전방 등을 방문하면 열악한 환경 때문에 군포교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종단 차원에서 군포교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스님은 총무원장 자승 스님에게도 “이제 종단은 논산 군법당 건립 당시의 원력을 다시 모아야 할 때”라며
“군포교가 불교의 미래라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자승 스님은
“총무원도 군포교 활성화를 위해 종단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108산사 순례기도회를 7년째 이끌고 있는 혜자 스님은 10월8일 ‘108day’를 맞아
서울 시청광장에서 아름다운 동행과 함께 기념법회를 마련한다.
특히 이날 108산사 순례기도회는 1배에 100원을 기부하는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108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혜자 스님은 또 10월17일 임진각에서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의 등불 봉안식’을 거행할 계획이다.
첫댓글 감솨.~~필~~~~~~~~~~~씅!!
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가 넘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