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나온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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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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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귀화정책은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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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축구뿐만 아니라 좀 잘한다싶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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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건 레슬링이건 다 데려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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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삽해 보이지만 성과는 제법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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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피구는 예전에 귀화선수인 데코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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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골적으로 반대하며 이런말을 한적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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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가 경기전에 포르투갈 국가가 울려퍼질때 외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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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부를순 있어도 그 의미까지는 느낄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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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축구만을 바라보고 온 선수에게 우리의 혼이 담긴 태극마크를 달아줄 순 없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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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단일민족이라는 개념이 무너지고 있는 이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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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편협하고 닫힌 생각으로는 21세기에 더이상 발전은 없다... 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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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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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서 한국선수들의 해외시민권 취득에 대한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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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는 종종 행해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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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도처럼 용병수 제한을 피하기 위해 스페인 시민권을 취득한 경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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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선수가 좀 더 원활한 주전경쟁을 위해서 맨체스터 시민권을 취득하겠다고 선언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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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귀화선수를 대표팀에 발탁하는데에 반대입니다... 한국사람처럼 살수는 있겠지만 그들이 한국의 혼을 느낄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문화는 배울수 있지만 한국인의 감성을 느낄수는 없을겁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한국 선수로 이루어져있을 때 진정한 의미가 있는겁니다. 반쪽 짜리 한국인을 데려와서 강해진다 한들 진정으로 기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의 귀화선수를 대표팀에 발탁하는 방식은 참 한심하다고 보여집니다. 오죽 인재가 없으면 남의 나라 사람을 데려와서 자기네 선수로 쓰는지.... 뭐 일본의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감안했을때 아주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뭔가 불쌍하네요
한국선수들의 해외시민권 취득은 본인들이 정할 문제죠. 우리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깐요. 전 반대할 생각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귀화한 선수를 쓰는것도 괜찮다고 보구요. 싸빅 같은 선수는 대표팀 경험이 있어서 안되는게 아쉽지만 싸빅같은 선수라면 전 환영합니다.
윗님처럼 국대가 타국적이었던 사람들을 귀화시켜 대표팀이 클럽화되는것은 반대합니다. 프로리그와 달리 국가대표 는 그나라의 정체성이나 뭐 전통성 뭐 이런것들이 있어야 된다고 보는데 단순히 인연이 있는 선수들을 귀화시켜 대표팀에 넣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내요.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외형만 외국인들은 제외하구요. 프랑스팀 보면 정말 한숨 나옵니다. 죄다 흑인이던대(인종차별 아님)좀 그렇습니다.
한국이 좋아서 귀화하는 분들은 한국인의 피를 가지고 있으면서 개망나니짓하는 넘들보다는 한국의 혼을 더 느낄 수 있을것 같은데요... 한국에 대한 애정을 가진 외국인들을 한국의 혼을 느낄수 없다니 뭐시기 하면서 차별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을 싫어하는 사람이 귀화를 하겠습니까?
첫댓글 군필이면 상관없는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는 어떠한 경우에도 이중국적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군요. 시민권만이라면 상관없는줄 알았는데... 그럼 시민권 문제는 패스...
저는 귀화선수를 대표팀에 발탁하는데에 반대입니다... 한국사람처럼 살수는 있겠지만 그들이 한국의 혼을 느낄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문화는 배울수 있지만 한국인의 감성을 느낄수는 없을겁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한국 선수로 이루어져있을 때 진정한 의미가 있는겁니다. 반쪽 짜리 한국인을 데려와서 강해진다 한들 진정으로 기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의 귀화선수를 대표팀에 발탁하는 방식은 참 한심하다고 보여집니다. 오죽 인재가 없으면 남의 나라 사람을 데려와서 자기네 선수로 쓰는지.... 뭐 일본의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감안했을때 아주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뭔가 불쌍하네요
우리나라는 이중국적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호나우도 선수처럼 EU 소속 국가의 시민권을 취득할 수는 없습니다. 할 수는 있지만 한다면 우리나라 국적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이죠.
한국선수들의 해외시민권 취득은 본인들이 정할 문제죠. 우리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깐요. 전 반대할 생각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귀화한 선수를 쓰는것도 괜찮다고 보구요. 싸빅 같은 선수는 대표팀 경험이 있어서 안되는게 아쉽지만 싸빅같은 선수라면 전 환영합니다.
일단 축구 같은 경우는 ㅡㅡ;; 한국 선수보다 특출하다고 생각되야 귀화해도 별 탈이 없을텐데 그런 선수가 귀화 할려 들까...
그닥 ㅡㅡ;한국 대표팀 선수들은 한국의 혼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한국에서 태어난 외국인 노동자의 아들의 경우는 대환영입니다만..브라질에서 궨찮은애 귀화시키는건 진짜 반대합니다
동감입니다.... 한국의 혼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한국대표 선수라면요.
저도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외국인의 경우는 상관없는데 다른나라에서 데려오는건 별로,
혼혈인이나 한국에서 태어난 선수는 이미 한국인이라고 봐도 무방할듯
자발적인 귀화선수라면.. 괜찮지만.. 너 귀화선수 해라 이런식의 강요는.. ㄴㄴ
프랑스는...?
프랑스가 일본의 로페즈선수나 그런케이스로 귀화시킨것도아니고 대부분이 과거 식민지지역에서 이주한사람들의 아이들인데 그런걸 같은 케이스로 분류하시면 안되죠
저는 찬성합니다.한국 국적 따려면 몇년 있어야 되는걸로 아는데...(아니면 말구요 -_-) 꼭 외국사람이라고 한국의 혼이 없지 않습니다.음...라돈ㅊ치같은 경우는 이제 한국인이 다 됬을 정도고..(국대 한번 뛰었었나..?)
5년일겁니다..
이 말 또 나오네요. 일본이 한다고, 다른나라가 한다고 우리나라까지 하면 이게 세계화 입니까..? 이건 걍 표절에 불과하죠. 각 나라마다 고유의 정서 라는게 있는게 일본이야 어차피 그런거에 무지한지 오래고, 동양의 유교사상에서 쉽게 이해 될 만한 논지는 아니죠.
국대의 클럽화가 시작될듯
윗님처럼 국대가 타국적이었던 사람들을 귀화시켜 대표팀이 클럽화되는것은 반대합니다. 프로리그와 달리 국가대표 는 그나라의 정체성이나 뭐 전통성 뭐 이런것들이 있어야 된다고 보는데 단순히 인연이 있는 선수들을 귀화시켜 대표팀에 넣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내요.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외형만 외국인들은 제외하구요. 프랑스팀 보면 정말 한숨 나옵니다. 죄다 흑인이던대(인종차별 아님)좀 그렇습니다.
국가대표는 성적 보다 더 중요한것이 있다고 봅니다.
한국이 좋아서 귀화하는 분들은 한국인의 피를 가지고 있으면서 개망나니짓하는 넘들보다는 한국의 혼을 더 느낄 수 있을것 같은데요... 한국에 대한 애정을 가진 외국인들을 한국의 혼을 느낄수 없다니 뭐시기 하면서 차별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을 싫어하는 사람이 귀화를 하겠습니까?
뭔 한국의혼이니 그런거 따지다가 축구 망하것네요 ㅡㅡ 괜찮은 귀화선수 1~2명쯤이야 써도 괜찮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