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는 난 당당히 서를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조사도 다받았고 가도 된다는 말도 들었기 때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그년들이 역고소미를 처먹었으니 아주 너무 고소해서 조사서 까지 써야하니 난
데스노트의 라이토가 쪼개듯이 서를 나오면서 쪼개면서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담날 오후쯤 그년들이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우리집 문을 두드리는 거임.
"1111호 거든요 학생? 할말이 있으니깐 문좀 열어주세요"
난 얼씨구나 하고 핸드폰 동영상 촬영 모드를 켜놓고 문을 열지 않은 상태에서 말했음.
"저는 그쪽이랑 할말 없습니다. 그러니깐 돌아가주세요"
그러자 여자쪽에서 다급한 목소리가 들렸음.
"저희가 할말 있어요 그동안 잘못한거 사죄하러 왔어요 죄송해요"
죄송하면 왜 그따고로 행동했음? 난 사과 받아줄 생각도 없었음.
"돌아가주세요 전 그쪽말대로 합의볼 생각도 없고 사과받아줄 생각도 없거든요?"
그러자 바로 또 욕이 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x발새끼야 너 남자새끼가 진짜 이래도 되는거야? x발 존나 찌질하네 너 진짜 내가 반드시 죽여버린다"
난 또다시 너무 기뻣음 마치 인터넷 쇼핑에서 주문한 택배가 오는듯한 기분이였음.
"하 아가씨 정신 못차리셨네요. 왜 또 욕을 하세요?"
"너 이 x발새끼야 너 내가 목포에서 못살게 할꺼야 x발새끼 두고봐"
하면서 가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또다시 얼씨구나 하고 경찰서로 가서 녹취본 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녹취본 역시 협박죄에 해당되기 때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자 경찰이 하는 말이 "학생 절대 합의 보지말고 이 아가씨들 아주 매운맛좀 보여줘요"
네 그럴생각이에요 아저씨.
난 그렇게 경찰이랑 여러 이야기를 하고 상황대처법도 듣고 집에옴.
그리고 한 2일후 경찰서에서 연락이옴 지금 아가씨들 부모님들이랑 다 왔으니깐 와서 이야기좀 해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년들 아주 x됬구나 라는 심정으로 룰루랄라 발걸음도 가볍게 경찰서로감
그리고 서로 들어가자 그년들 부모님들로 추정되는 분들이 오셨음.
나는 그쪽을 한번보고 씨익 웃고 경찰이 쪽으로감 그리고 경찰이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말을 해줌.
" 학생 아무래도 합의 봐줘야 할것같아. 저 아가씨들 부모님들이 아주 사정사정하며 빌었어."
그 말을 듣자 맘이 약해지기 시작하는거임... 멍청한 딸년들 때문에 부모님들이 너무 고생하시기 때문임..
난 합의금을 받을 생각도 없었을 뿐더러 저년들 인생을 조지게 하고 싶었는데 저년들 부모님을 보니 괜히 마음이 짠한거임..
그래서 난 합의 본다고 했음.
그러자 그x들 부모님들이 내손을 꼭 잡고는
"학생 정말 고마워.. 내가 딸년들 자식 교육을 못시킨 내가 죽일년이지.." 하면서 우시는 거임;;
그년들 부모님을 보니깐 돈받고 싶은 생각도 쏙 들어갔음.
그래서 난 경찰에게 그냥 주의만 주고 끝내자고 말했음 처벌은 원하지 않는다고.
그렇게 사건은 끝나나 싶었더니 요즘 또 쿵쾅거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요약해주자면
1. 윗집년들이 쿵쾅거림
2. 윗집년들이 날 고소함
3. 역관광보냄
---------------------- 층간소음 졸라 싫어 영혼을 담아 뒤꿈치로 찧고 다니는 1513호 ㅗㅗㅗ 잘살고 있냐? 밤 9시 12시에 방바닥에서 뛰면서 운동하고 홈씨어터로 존나 크게 틀어놔서 울집 천장이랑 방이 다 울리고 그래놓고 개뻔뻔 시발 인실좆했어야 했는데
나 내친구집 놀러갔는데 친구랑 친구어머님이 너무 불쌍하게 참고있는거임 ㅇㅇ내가 올라감 그뒤로 조용히 걸음 근데도 조금 쿵쾅거림ㅡㅡ애기가 그랬다는디 기저구차는 말도못하는 아가가 그렇게 쿵쿵거리나 그나저나 속터지시는 여시들 교과서 가서 어떤 여시 층간소음 퇴치글 보세요 완전 개사이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낰ㅋㅍ봐주지말지ㅜㅜ층간소음
울엄맠ㅋㅋㅋㅋ윗집이계속밤낮없이찬송가틀고따라부르고새벽한두시에청소기돌리고할줌마혼자계시는데다다다닥뛰어다녀서너무스트레스받은울엄마 라디오사만원짜린가사서천장에테이프로돌돌말아붙여놓고똑같이밤없이반야심경이랑목탁두드리는소리틀어놨는데두달뒤에할줌마이사감ㅋㅋㅋㅋㅋㅋ새로이사오신분은진짜사람사는집인가싶게너무조용해서좋당...
나 내친구집 놀러갔는데 친구랑 친구어머님이 너무 불쌍하게 참고있는거임 ㅇㅇ내가 올라감 그뒤로 조용히 걸음 근데도 조금 쿵쾅거림ㅡㅡ애기가 그랬다는디 기저구차는 말도못하는 아가가 그렇게 쿵쿵거리나 그나저나 속터지시는 여시들 교과서 가서 어떤 여시 층간소음 퇴치글 보세요 완전 개사이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고랰ㅋㅋㅋㅋㅋㅋㅋㅋ부터 빵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