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모임 가는데
왜 들떠서 난리여?
나가 산속에 살다봉께
사람귀경 못해서리 그러는겨
겨우내내 살믄서 분칠냄새 맞아 봤어야 않글치
기껏 혀봐야 냥이 몇마리 그것이 단디 워쩔 것이여
글구
내발로 혼자는 못가제
오라고 오라고 하니께
못이긴척 혀고 그핑개로 가는겨
모처럼 외출인디
그냥갈수 있간디?
때빼고 광내기라도 혀야지
그래봐야 그얼굴에 햇쌀 이것지만 ...
요즘이 농사철 이믄
각종채소 가득 뜯어서리 가져가 풀겠지만 아직은 때가 아닝께
그모시냐?
예전 용띠방 행님 < 우영>커피숖 하실때 거기서 모임하믄
산타모냥 하나가득 채소 뜯어가 풀곤 했당께
무튼 오늘은 쪼까 신경이 쓰인당께
음악혀고는 벨로 친하지도 않은디 초대를 혔으니 아무래도 어색 할겨
" 팝힐방 첫모임 이라니께
오라하니 못이기는척 하고 가는겨:
가봐야 뻔혀
가만 눈팅이나 하다가 올텐디
그래두
인간은 사회적 동물 이라고
혼자서는 못사니께 이렇게 라도 가볼려고 안하요
암튼
큰맴먹고 마실 가니께 나름 촌놈티는 내지 말아야 겠지
근디
으째 맴이 거시기 허네
모 대부분 여성맴버들일텐데 잘견딜지 말이시...
내 오늘 한양으로 모처럼 외출하기에
가심이 뛴당께
누가산속 파주 촌넘 아니랄 까비...
친구 녀석이 언제적 사진인데 여기다 올려 놨당께 ..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촌넘 서울 상경기
지존이
추천 0
조회 505
26.03.21 10:01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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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옛날에 한춤 날렸다던
지루박 한번 땡겨보셔요
에이 팦힐방이에요
추억 많이 만드세요ᆢ
추억까지 있나요
옷발 나옵니다.ㅋㅋㅋ
ㅎㅎㅎ
그래도 지순이 인기가 죽지 않았으니 잘 봐 줄거야
꿔다놓은 보릿자루 형상으로 있지 말고 말도 하고 그래야지
차비가 아깝잖여
ㅎㅎ원래 말이 없는거 아시면서 요 ㅎㅎ
모처럼 서울 나들이 즐겁게 다녀오셔야지요
모임에 가려면 우선 때빼고 광내고 그리고 멋진옷에 향기나는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서 시선을 받아야 하겠지요
항상 건강하세요~~
에이 그얼굴의 햇쌀이네요 ㅎㅎ
지수니님 서울 상경기.
눈뜨고 코베이지 않고 잘 댕겨왔겠지요?
노후엔 소통과 교류가 젤이라는데
이 몸은 은둔형으로 살아가네요.
후딱 그산골에서 탈출 하랑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