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옛길 평해길 제2길+제1길
언제:2023년 5월 7일 일요일
날씨:흐림. 기온:8/19도C
어디를:경기옛길 평해길 제2길+1길 (역 방향)
팔당역-덕소- 미음나루- 구리역-전통시장-망우역사공원-딸기원 (약23.1km)
누구와:아내와 둘이서
트레킹시간:8시간8분 <놀멍쉬멍, 휴식시간 포함>
제2길미음나루길(미음나루 ~ 팔당역)
수려한 한강풍경과 어우러진 인문지성의 길
미음나루길은 조선시대부터 한강풍경이 가장 수려한 곳으로 여겨졌습니다.
한강을 오가던 배들의 중간 쉼터였던 곳으로 지금도 그 터가 남아있습니다.
또한 이 일대는 조선시대 지성문화의 다양성이 집약된 석실서원이 있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조선시대 지성인들의 요람이자 활동지였던 길을 걸으며, 한강 경관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제2길 미음나루길 걷기 기록과 트랙
▲07:32분 팔당역 1번 출구로 나가 우측으로 가면
▲이런 좁은 길을 따라
▲6.7km 거리 덕소역 방향으로 향한다.
▲경의 중앙선 철로 아래를 지나
▲매실이 벌써 튼실하세 커졌구나.
▲ 리본이나 방향표시 하나 달려 있으면 길 찾기가 수월하겠다.
▲좁은 골목길을 빠져나가면 드넓은 한강이 눈 앞에 펼쳐진다.
▲전날 비가와서 강물이 불어나 세게 흐르고 있다.
▲팔당대교 모습
▲강 건너 하남시 방향
▲쭉 뻗은 한강변 자전거길, 하늘엔 아직도 구름이 짙고,
▲당정섬 이야기 안내판
▲비가 많이 오드니 미사리 앞의 한강물이 가득, 유속이 빠르다.
▲나무는 가시가 있어 까칠하지만 아카시꽃 향기는 정말 향긋하고 기분을 좋게 만든다.
▲예년보다 며칠 일찍 핀 아카시꽃
▲공조팝꽃과 일찍 찾아온 아까시꽃이 걸음을 잡는다.
▲강북 아리수 정수센터
▲자전거 길이라 쉽터가 여러곳에 있어 쉬어가기 편한곳
▲팔당대교 뒤로 검단산 모습
▲가야 할 덕소 방향
▲덕소역이 머지않고,
▲흐리면 흐린대로 맑으면 맑은대로 자연은 또 그렇게 우리들에게 보여준다. 팔당대교와 검단산
▲정자 쉼터에서 커피 한잔 하고 쉬어 간다.
▲미사대교
길이 1.53km,왕복 6차선으로 2009년 7월 개통하였다.
2009년 개통된 서울춘천고속도로 구간 중 가장 긴 교량으로 미사IC와 덕소삼패IC 사이에 위치한다.
이 교량을 통과하면 서울 강남권과 바로 연결된다.
이 교량은 교각 상판을 3~5m 길이로 나누어 좌우 균형을 맞추면서 순차적으로 시공함으로써 정밀도를
높이는 공법인 내민보공법(FCM)이 적용되었다.
또한 빗물이나 차량에서 나오는 오수가 직접 강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오수처리시설을 설치했고,
교각 아래에는 경관 조명등을 설치했으며, 난간복합형 방호벽과 투명형 방음벽을 적용해
교통안전과 조망권을 동시에 확보했다.
미사대교 (渼沙大橋)는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과 남양주시 삼패동을 잇는 길이 1.53km의 한강의 다리이다.
공사중에는 남양주대교라는 가칭으로 불렸으며, 하남시에서 제안한 미사대교와 남양주시에서
제안한 덕소대교 중 미사대교가 선택되어 정식 명칭이 되었다.[1] 서울양양고속도로를 구성하는 고속도로
교량으로 이 다리가 시작되기 직전 지점에 미사 나들목이 위치한다.
미사 나들목과 덕소삼패 나들목 사이에 위치하며, 교량 길이는 약 1.5km이다.
▲씀바귀꽃이 이렇게 무리지어 핀 건 처음이다.
▲검은색 고래였었는데 푸른색 고래로 바뀌었넹.?
▲공조팝
▲우연히 마주오던 아리아님을 반갑게 만나 뵙고 강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한장 남겨본다. 저는 많이 안 걷는 데도
강화길에서도 평해길에서도 아리아님은 자주 뵙게네요. 그 만큼 많이 걸으시니 만나게 되는 거 겠지요.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다음 또 뵐 때까지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길 좋은 추억 많이 이으시기 바랍니다.
▲체육공원을 지나 자작나무 숲도 있고, 조말생 묘소가 머지 않았고,
▲한강위로 하남과 덕소를 잇는 미사대교 뒷쪽으로 왼쪽 예봉산 라인과 오른쪽의 검단산
▲미사리 방향 풍경
▲예봉산과 철문봉 운길산 방향
▲조말생 묘소 입구, 석실마을 지킴이 거대한 느티나무
▲쇠뜨기
▲아카시가 한창 피기 시작한다.
▲조말생 묘소 가는 길 우회도로, 이곳은 좁은 자전거 도로에 갓길이 없어 조심해서 지나야 한다.
▲어느식당 정원 모습, 물레방아가 잘도 돌아간다.
▲합수머리 전망대 쉼터
▲위 사진 강동대교와 왕숙천을 가로지르는 수석교
▲ 미음나루다, 제2코스를 끝내고 제1코스 망우왕숙천 길을 이어간다.
제1길망우왕숙길(딸기원 ~ 미음나루)
한양에서 관동으로 가는 시작의 길
125㎞ 평해길 대장정의 시작인 망우왕숙길은 평해길 노선 중 서울에서 경기도로 넘어오는
첫 관문입니다.
마음의 근심을 잊는다는 의미를 가진 망우산은 수 많은 역사적 위인의 묘소와 마주할 수 있는
역사 교육의 공간입니다.
구리전통시장은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등 오감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곳이며, 그 중 인근에
위치한 돌다리 곱창골목은 저렴한 가격과 전통적인 맛으로 숨겨진 명소 중의 하나입니다.
태조 이성계가 함흥에서 돌아오는 길에 여덟 밤을 유숙한 곳이라 전하는 왕숙천을 걸으며,
평해길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11시 25분에 앱을 켜고 출발했는데 조금 가다보니 앱이 오작동으로 자동으로 끊어져 버렸다.
7분여 후에 다시 켜고 걸었지만 앱이 오작동으로 종점까지 매칭률 70%로 완주 인증을 받지 못했다.
관계자분께서 혹시 이 글을 보신다면 배려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같은 길을 처음부터 함께 걸은 아내는 100%가 되었는데 내 폰은 앱 오작동으로 인증이 안 되어 경기옛길 앱
문의하기에 글을 올려 문의한 결과 램블러 기록 사진까지 첨부했는데도 처음 답변엔 코스를 벗어나서
인증이 어렵다고 한다.
걸을때마다 신경쓰이는 앱..참 얄미운 놈이다.
▲세월교에서 바라 본 왕숙천 모습,세월교 지나 한강으로 합수되는 지점
왕숙천 하류. 끝으로 한강에 합류하는 지점이 보입니다.
왕숙천은 구리에서 남양주로 넘어가는 경계에 흐르는 하천이므로 평해로는 이 하천을
반드시 건너야 했습니다.
이 건널목이었던 여울이 바로 왕산탄이고 현재 이 여울목에는 토평교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나룻배로 건너 다닐만한 곳은 아니므로 옛날에는 나무다리나 징검다리로 건너지 않았을까요?
현재 구리시 왕숙천의 둔치마당에는 자전거길과 산책로,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춘 공원이
조성되어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왕숙천은 포천시 소홀읍에서 발원하여 남양주시와 구리시의 경계를 흐르다가
한강 본류에 합류하는 한강의 제1지류이다.
태조 이성계가 함흥에서 돌아오는 길에 남양주시 진접읍에 머물며 여덟밤을 유숙하였는데,
이 때문에 그 마을 이름이 팔야리(八夜里)가 되었고 이곳을 흐르는 하천 또한
‘왕숙천(王宿川)’이라는 이름을 붙었다고 전한다.
이와 달리 세조가 이 하천 근처에 있는 광릉에 안장에 안장된 후 ‘왕이 길이 잠들었다’라는 뜻에서
이러한 이름이 불리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왕숙천의 ‘숙(宿)’이란 글자가 ‘자다, 머물다‘의 뜻이 있어서 이러한 전설이 유래한 것이다.
옛 기록에는 왕산천이라는 표기가 보이고, 왕산내라고 부르는 또박이 어른들도 있다.
그런데 옛날에는 능을 산릉이라고 부르기도 했으므로 하천의 이름이 왕릉 때문에 생긴 것은 맞는 것 같다.
왕숙천은 구리에서 남양주로 넘어가는 경계에 흐르는 하천이므로 평해로는 이 하천을 반드시 건너야 했다.
이 건널목이었던 여울이 바로 왕산탄이고 현재 이 여울목에는 토평교가 설치되어 있다.
나룻배로 건너 다닐만한 곳은 아니므로 옛날에는 나무다리나 징검다리로 건너지 않았을까 한다.
현재 구리시 왕숙천의 둔치마당에는 자전거길과 산책로,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춘 공원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 옛길과 함께 가는 구리 둘레길에
▲늦게 심은 탓일까? 유채꽃이 이제 피기 시작하고 절정이다.
▲왕숙천의 유채꽃 밭에서 인증샷도 남겨보며.
▲토평교는 1998년 1월 23일에 착공하여 2001년 10월 26일 준공되었다. 구리~덕소[양평] 간 통행
시간을 30분대에서 5분대로 단축시켜 통행에 큰 도움을 주고, 경춘로[경강로]와 강변 북로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건설되었다.
토평교는 검배로와 연결되어 있으며 고산로와 직접 연결되며 왕숙천로도 연결된다.
토평교 상징탑으로는 구리시가 고구려 유물이 많이 발굴된 곳이어서 고구려 관련항목 보기
무사가 썼던 투구 모양의 상징물을 건립했다. 구리시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작약꽃도 탐스럽고
▲징검다리도 잠겨 버리고
▲왕숙천에서 구리역으로 꺽이는 곳. 신호등을 건너야 하는곳이다.
▲소녀가 심심할까 봐 비둘기가 날아와서 놀아주네
▲구리 전통시장안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간다.
▲이문안 저수지는 1945년 이후 농업용 저수지로 활용돼 왔지만 지역이 도시화 됨에 따라 필요 없는
시설이 됐다.
게다가 쓰레기 무단투기까지 빈번해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그러던 것이 구리시가 저수지 땅을 매입하면서 변화에 물꼬가 트였다.
구리시에 따르면 저수지 60%의 소유권을 갖고 있는 통일교 측과 끈질긴 협의와 설득을
통해 토지를 지속 매입했다.
구리시는 “이문안저수지가 녹지공원으로 탈바꿈 하면 장자호수공원에 이어 구리시민이
자랑 할 만한 제2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고 한껏 기대감도 나타냈다.
또 이문안저수지가 공원화되면 주변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구리시는 “도심 속에 시민공원이 들어서면 저평가된 주택 밀집지역의 이미지 개선에도 큰 변화가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문안저수지 공원화 사업에는 국도비 등 38억원이 투입된다.
구리시는 동식물 서식처 복원과 더불어 나무 숲, 바닥분수, 전망데크, 헬스시설 등 각종
편의 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이 도심에서 쉬고 즐길 수 있는 명소로 탈바꿈 시키겠 다는 계획이다
▲구리시청& 시 의회 빗돌
▲마가렛도 예쁘게 피어나고
▲구리 시청을 지나 망우산으로 든다. 큰 栢松 한 그루가 반겨준다.
▲망우산 오름길, 푸름이 참좋다.
▲강풍과 폭우가 내려 나뭇잎새가 많이 떨어져 상처를 입었지만 푸름은 더해 여름으로 가는 길목이다.
▲딸기원, 망우역사공원 방향으로
▲망우역사공원 가는길
▲역사적 위인들이시여 평화스런 천국에서 영면에 드시기를기원합니다.
▲작년에 걸을때 한창 공사중이더니 번듯한 역사공간이 들어섰다.
▲망우역사공원 문화유산 인증 도장도 받고
딸기원 이야기
원래의 마을 이름은 ‘응골’이라 불렀는데 집도 몇 채 없는 조그만 마을이었답니다.
그러다 1960년대에 왕숙천이 범람하는 바람에 25가구 정도가 이곳으로 이주하면서 마을의
규모가 점차 커지게 되었지요.
구리시는 도시로 개발되기 전에는 서울과 인접해 있는 이점을 살려 채소와 과일을 재배하던
근교농업지역이었지요.
이 마을에도 밭이 많았는데, 주로 딸기농사를 지었다고 합니다.
마을이 커지면서 이곳에도 버스 정류장이 설치되었고 정류장의 이름도 필요해서 이때부터
딸기원이란 이름이 붙었지요.
누군가의 말에 의하면 당시 정류장 근처에 딸기를 재배하던 농가에서 꽂아놓은 ‘딸기원’이라는
푯말이 있었는데, 이를 본 버스안내양들이 옳다구나 하고 “딸기원 내리실 분 안 계세요?
오라이.”라고 외치기 시작하면서 이 마을 이름이 마침내 딸기원이 되었다고도 합니다.
▲딸기원에서 다시 빽해 역사공원 다리건너 양원역으로 간다.
여기까지 걸었는데도 매칭율 70%로 완주인증 실패로 허탈감이......
▲양원역에 도착하여 귀로에 든다.
트레킹을 마치고...
경기옛길 평해길은 세번째길, 그 첫 길나섬...
어린이날 연휴기간에 강풍과 폭우로 이틀을 집에서 쉬고 일요일 새벽에 집을 나선다.
07:32분 팔당역에 도착하여 2길+1길을 역방향으로 시작
비로 인해 심했던 미세먼지가 다 씻겨 내려서 대기가 깨끗하겠지 하면서 나선 길 오늘까지도
흐린 날씨에 시계가 뿌연 조망에 바람이 많이 불어 쌀쌀한 아침 기온에 팔당역 1번 출구에서
우측으로 좁은 길을 벗어나 경의 중앙선 전철로 아래를 지나 다시 좌측으로, 주렁주렁 달린
튼실한 매실 열매 가지가 무거울 정도로 많이도 달렸다.
다시 두번째 토끼굴 아래를 지나 마을길을 벗어나면 한강 건너 하남시를 마주보고, 손에 잡힐듯
가깝게 보여지는 덕소는 한강과 함께 찌렁 찌렁대는 라이더들과 어느새 하얗게 핀 아까시꽃이
함께 동무해 간다.
오랫만에 한강변을 마주하니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시원한 청량감으로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불어난 강물은 유속이 빠르고 강폭은 더 넓어졌으며 하얗게 핀 아까시꽃과 공조팝꽃 등등 길가에
피어난 봄꽃들의 마중으로 덕소를 지나 순방향에서 오시는 아리아님을 만나 뵐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일요일이라 많은 라이더들이 줄이어 달리는 이곳,도보도 자전거 타는 시람들도 최고의 풍광을
선물하는 곳...
석실마을을 지키는 우람한 노거수 느티나무를 지나 잠시 깔딱고개를 올라 내려서서 미음나루
스토리 보드를 일독하고 수석교 아래를 지나 세월교 앞에서 2코스를 마무리 하고 1코스를 이어간다.
*** *** *** ***
이렇게 미음나루길을 끝내고 이어 합수머리에서 2길 스템프도 찍고 인증도 받아
기분좋게 세월교를 건너 제1길 망우왕숙천길을 이어 간다.
왕숙천을 건너 구리시 구간으로 이동하니 유채꽃이 반겨주며 쉬엄쉬엄 유유자적 가란다.
넓은 천변에 샛노란 유채꽃 생각지 못한 환대에 느린 걸음에 마음도 잠시 쉬어가며 걷기에
참 좋은 구간이다.
꽃과 물과 사람이 어우러진 곳,한 여름에 땡볕에 걸을때는 많이 힘들게 하더니, 봄길은 이래서 좋다.
토평교를 지나며 왕숙천의 스토리도 일독하며 왕숙천1교와 왕숙천교에서 꺾어져 구리시내로 진입한다.
인창 빗물펌프장을 지나 공원에 건립된 소녀상도 여전히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비둘기 몇마리가 내려 앉아 동무해 주고 있다.
구리역을 벗어나 한산한 구리전통시장을 지나다 점심도 해결하고,이문안 호수공원에서 잠시 쉬었다
구리시청을 지나 산길로 드는데 엄청 큰 백송이 초입에서 반겨주고,비 맞아 더 푸르러진 산길은
마음속까지도 푸르러진다.
꽤 까칠한 오름길은 걸음을 더디게 하니 오름길은 처음이라 그러게 올라도 보고
내려도 보고 해야 인생의 참 맛을 느끼는 자연의 가르침인 걸..?
드디어 망우공원 순환도로에 올라서니 상쾌한 산 내음에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다.
작년 7월달에 이길을 왔을때는 한창 공사중이었는데 번듯한 역사공간도 생겨나고
망우공원에 잠드신 모든분께 편히 잠드시라 마음만 전하고 딸기원으로 내려선다.
휴~~오늘도 해 냈다..
2+1코스의 마무리를 하며, 완주인증 실패로 썩 기분 좋은 마무리가 되지 않음에
오늘도 경기옛길 앱은
우리의 걸음을 만족시켜 주지 못 함에 아쉬움을 남기며... 양원역으로 향한다.
정말 좋은 계절에 꽃들과 나뭇잎새의 푸르름에 취해 걷는 걸음 행복한 하루의 여정은
바로 우리부부의 힐링의 걸음이었다.
2023년 5월 7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금강이님 반갑습니다. 참 오랫만이네요.
건강하시지요?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가곡 가곡님
원치않은 실수를
했읍니다.
뎃글을올린다는것이
갑자기본인의 건강상의이유로인해서 실수를범했군요
다시한번사과말씀드립니다.
건강하신모습으로
열심히걷고계시는
가곡님의근황을
"평화누리길"에올리신
글들을통해서 잘보고있읍니다.
언제나처럼 건강하신
걸음하시기를
빕니다.
@금강이 /안창훈 아닙니다.
괘념치 마세요.
괜찮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근황도 서로 알게 되는 것이지요.
건강히 잘 계시리라 믿습니다.
동네 뒷산 국립공원이라 좋으시겠습니다.
요즘도 열심히 다니시겠지요?
내내 건강하십시요.
감사 합니다.
가이드북 수준의 가곡님의 정성스런 사진과 후기 잘보았습니다. 강바람 맞으며 2개코스, 21km를 한번에 완주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가이드북 수준이라니요.
과찬 이십니다.
다녀온 길을 저의 스타일 대로 써보고 있습니다.
시원한 강 바람을 맞으며 탁 트인 한강변을 설렁설렁 걸었습니다.
성원해 주심에 감사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길 이어 가세요.
평해길 제2,1길을 두분이 역방향으로 진초록 물든 산야를 줄기시면서 일찍 핀 아카시아꽃,조팝나무꽂의 그윽한 향기를 음미 하면서 줄겁고 정감이 가는 길을 걸으셨네요.2년 전에 걸었때를 회상해 보았습니다.가곡님의 후기와 멋진 사진 잘 보았습니다. 먼길 수고 많으셨습니다.늘 건행하시길 기원 하겠습니다.감사 합니다.
안녕하시지요?
평해길을 세번째 시작했습니다.
물기를 머금고 푸르름이 가득한 산야가 넘 좋았습니다.
아카시꽃도 일찍 피어 더욱 좋더군요.
2년전 세분이 걸으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지난 추억을 떠올려보셨군요.
늘 건강 조심하시고, 길 위에서 뵙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걸으시면서 담으신 풍경 즐감합니다. 걷는중 길벗님을 만나면 참 반갑운대, 아시는 분을 만나면 더 반가우셨겠네요 ㅎㅎ 항상 즐거운추억들 가득 쌓으세요^-^
안녕하시지요?
네 많이 반가웠습니다.
길 위에서 지인을 만나면 엄청 반갑지요.
즐거운 5월 두분도 아름다운 추억 기득 샇으세요.
감사 합니다.
두분은 멋지시고 유채꽃은 이쁩니다.담당자가 인증 안해주나요?힘들게 두코스 걸으셨는데~~수시로 폰 확인해야 될거 같습니다.평해길 걸으시느라 두분 고생하셨습니다 ^^
성원해주시니 고맙네요.
유채꽃 밭이 있어 더 좋았습니다.
전자 인증은 문의하기에서 어렵게 받았지요.
도보중 혹시 꺼질지도 모르니 가끔 확인하면서 걷는 게 좋지요.
즐거운 5월 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 합니다.
제경우 1~2코스 이어걷기는 조금은지루한 코스 있었는데 두분께서 23km을 길옆 5월의 풀잎과 꽃들의 싱그러운 미소와함께 거뜬히 완주하심을 축하드림니다,
도보중에 가끔 앱을 확인 해야겠습니다, 다걷고 인증이 않되어 있으면
몹시 실망스럽더군요,
파릇파릇 싱그러운평해길 1,2코스
즐겁게봄니다,
즐거운 저녁시간되세요
새벽같이 집을 나서서 한 개 코스만 걷기는 어쩐지 아쉬움이 남는 거 같아
2,1 코스를 이어 걸었습니다.
그리 길지도 않은 거리인데요.뭐~
활기찬 5월의 푸르름과 싱그러움은 지금이 아니면 느껴 볼 수 없지요.
다만 옥에 티라면 인증에 신경을 써야 하며 걸어야 하니 앱이 오히려
스트레스를 주는 거 같아 스템프도 찍지만 전자 인증 만을 고집하는
저희 부부에게는 완주 인증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네요.
나중에 몇 번의 해명에 마지못해 옛길 센타에서 인증은 받았지만,
길 잘 걷고 무슨 죄 지은 사람처럼 사정을 해야 하는
저의 처지가 참 우습더군요.
정확한 트립 기록을 캡쳐 해서 보냈는데 트립도 볼 줄 모르는 분이 트립이
엉뚱하다며 코스에서 많이 벗어나 인증을 해줄 수가 없다고 하니 참 황당하더군요.
경기옛길 저의 앱 모든 것들을 다 확인하고 서야 마지못해서 해주는 것 처럼
인증을 해주더군요. 이런 일이 없어야 할 텐데 말 입니다.ㅠ
즐겁게 보셨다니 감사 합니다.
눈부신 오월 건강하게 보내시고 길 위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간접트례킹만 거의 하고 있지만
푸르름과 싱그러움 느끼러......
잘 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썬플라워님
이 좋은 계절에 간접 트레킹만 하시지 말고
필드에서 직접 뛰셔야지요.ㅋ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카페출근이 드물다보니 반가운분들의
글이 많이 올라와 있네요. 늘 봐도 가곡님 후기
는 후기가 아니라 기행문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한참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지요?
서울 국제걷기 대회에 참석하셨더군요.
5월이라 많은 분들의 야외 활동이 많아
저도 즐겁게 보고 있지요.
칭찬 감사 합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5월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