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화> (Calendula flower)
금잔화는 유럽 원산의 한해살이풀로 전국 각지에서 관상용으로 심어 기른다. 전체에 짧은 털이 난다.
이름은, ‘금빛 술잔을 닮은 꽃’이라는 뜻의 한자이름 ‘금잔화(金盞花)’에서 유래하였다. 금잔이 되는 비밀은 이렇다. 혀모양꽃의 길이는 모인 꽃싸개조각 길이보다 항상 2배 이하이기 때문이다. 즉, 거의 모든 꽃들은 꽃잎이 크게 자라 꽃싸개조각보다 훨씬 커지기에 '잔' 모양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금잔화는 꽃싸개보다 꽃잎이 두 배를 넘지 않기에 꽃이 활짝 피면 금잔 모양이 되는 것이다. 물론 노란꽃을 피우기에 '금(金)빛'인 것이고.
세상에 기기묘묘한 꽃들이 넘처나, 금잔화나 백일홍, 맨드라미는 주류(?)에서 밀려난 꽃 취급을 받지만, 금잔화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견해내면 그 또한 아름답지 아니한가!
벌꿀때문에
그 남자와 통화를 하면서 그 뜨락에까지 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항상 꽃들이 많아 오게 되는 그의 뜨락에는
아래의 메리골드도 많이 피어 있었죠
근데 그남자는 굳이 그 꽃을 금잔화라 합니다
나는 메리골드다 하고
둘다
금빛이라는데는 같은데요 ㅎ
차로 마시기에도 좋은
금잔화와 메리골드
해서
검색해 찾은게
위의 내용입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그의 뜨락의 꽃은 메리골드가 맞는거 같습니다
더이상 우기진 않았지만요 ㅋ
너무나 빨강빛이 아름다운 이 꽃
찾아보니
맨드라미라 나오네요
수련은 아직 안피었고
연꽃들이 피고 있는 그의 뜨락에서
꽃들의 이야기를 나누다
옆집 풍경으로 옮깁니다
이 풍경집 주인은
잔듸 풀 깎으랴
풀 뽑으랴
꽃들 가꾸랴
채소 가꿔 막내아들이 하는
음식점 풍경에 대주랴
하루가 바쁩니다
철마다 꽃들로 아름다운
이 집에서
전 단골입니다
때론 연잎밥으로
호박밥으로
시래기밥으로
맛있게 식사하고
이 뜨락에서 여유를 즐기지요
풍경집 앞모습입니다
풍경소리 울리면 배가 고파집니다 ㅎ
오늘은
일손 많은 정원풍경으로 여러분에게
인사 올립니다
일요일입니다
최고로 편한시간 보냅시다
첫댓글 메리골드 루테인 원료?
유용한 화초~~~
금빛 술잔을 닮은 꽃의
한자 이름 ''금잔화''
지금은 화려한 서양꽃에 밀려
가까히 보기 힘든 우리 토속 꽃들을
보면 반가운 마음 까지 듭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사진 일등 찍사가
되어가는구먼
멋지다
글도 사진도~~
와~...
금잔화?...
담금주로 마실 수 있나요?...ㅎㅎ
메리골드 차로 마시면 눈건강에 쵝오래유~~~
한수 배우고 갑니다.
건강 하세요.
눈건강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