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6/30] 한국재즈의 새로운 목소리, 전송이1집 발매기념 공연

[Hitch]

세계가 주목한 한국 재즈의 새로운 목소리

전송이 정규 1집 발매 기념 콘서트 Movement of Lives

미국과 유럽에서 인정받는 세계적인 재즈 기타리스트 볼프강 무스필 그리고 버클리 음대 피아노 교수이자 우크라이나를 대표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바딤 네셀로브스키가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한국인 재즈 뮤지션! 미국 뉴욕에서 활동중인 재즈 보컬리스트 겸 작곡가 전송이가 정규1집 앨범 <Movement of Lives>을 발표하고 오는 6월30일(토) 선릉역에서 위치한 재즈클럽 클럽 케이 서울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앨범에 수록된 <Movement Of Lives>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일찍이 유투브를 통해 소개되어 보컬리스트 전송이의 진가를 보여줬던 대표곡 ‘Spring – Movement Of Lives’와 그녀의 뛰어난 작곡 솜씨를 보여주는 ‘파도 일렁이다’, 그리고 아리랑 프로젝트의 시발점이 된 ‘정선아리랑’ 등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비록 앨범에 참여했던 오리지널 멤버가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이번 공연의 출연진 역시 탄탄하다. 미국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베이시스트 전창민을 주축으로 뉴욕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피아니스트 심규민, 다양한 음악세계를 보여주는 기타리스트 오진원, 국내 재즈계에서 주목 받는 젊은 드러머 서주영이 함께 한다. 또한 이번 공연이 열리는 클럽 케이 서울은 알렉스 시피아진, 헤일리 로렌, 에스펜 에릭센, 레미 파노시앙 트리오 등 해외 유명 뮤지션들이 공연으로 재즈팬들에게 친숙한 공간이다. 웬만한 공연장 못지 않은 뛰어난 음향 시스템과 최고 수준의 악기를 구비하여 뛰어난 사운드를 자랑한다. 여기에 이번 공연에는 1 Free Drink가 포함되어 있어 재즈 클럽의 편안함과 자유로움 그리고 뛰어난 사운드와 함께 전송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앨범 소개

깨끗하고 깊이 있는 음색과 기악적인 테크닉 및 즉흥연주 기술로 보컬로서의 한계를 깨고 새로움을 지향해 나가는 작곡가 전송이는 클래식 음악과 유러피안 재즈 스타일에 기반을 두고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앨범에는 피아노에 아낫 코헨 텐텟의 피아니스트 비토르 곤잘베스 (Vitor Goncalves - Brazil), 기타에 켄지 허버트 (Kenji Herbert - Austria/Japan), 조 로바노 퀄텟의 베이스 연주자 피터 슬라보브 (Peter Slavov - Bulgaria), 뉴욕 맨하탄 음대 장학생으로 활발히 뉴욕신에서 활동중인 한국인 드러머 김종국, 그리고 Fred Hersch, Mariah Schneider 등의 거장들로부터 사랑 받는 퍼커셔니스트 로제리오 보카토 (Rogerio Boccato - Brazil)가 세션으로 참여하였다. 녹음에는 Kurt Rosenwinkel 과 Gilad Hekselman 및 다수의 연주자들의 앨범을 작업한 마이클 페레즈 (Michael Perez)가 엔지니어로, 그리고 믹싱 마스터링은 다수의 그래미상을 받은 데이브 달링턴 (Dave Darlington)이 작업하였다. 

이번 앨범은 총 9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뉴욕 재즈신에서 받은 영감을 통한 음악적 성찰을 표현해 내고 있다. 재즈 스탠다드 ‘Invitation’에 그녀 특유의 편곡으로 몽환적인 분위기와 함께 앨범을 시작하며 청취자들을 그녀의 음악으로 초대하고, 타이틀 곡인 ‘Spring - Movement of Lives’가 두번째 트랙으로 나온다. 브라질 쇼로(Choro) 음악과 클래식에서 영향을 받은 그녀의 음악은 ‘Nabily’ 와 ‘파도 일렁이다' 에서 느낄 수 있으며, 브라질리언 트리오 구성으로 한층 색깔이 더해진다. ‘November Anger’와 ‘Blue Sea’ 같은 음원들을 통해 사회적인 이슈에도 그녀만의 색깔로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정선 아리랑'을 편곡하여 부름으로써 그녀의 한국인의 뿌리를 표현하고 있다.

전송이 소개

전송이는 2002년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 음악대학교 클래식 작곡과 이수, 클래식 과정에서 탄탄히 쌓은 음악 이론을 바탕으로 2008년 스위스 바젤 음대에서 재즈보컬을 전공, 볼프강 무스필, 앤 말콤, 기예르모 클라인, 호르헤 로시 등 세계의 재즈 거장들로부터 사사 받으며 그녀만의 깨끗한 음색과 기악적인 보컬즉흥연주 기술을 발전시켜 나갔다. 그 후, 미국 버클리 음대 장학생으로 선발된 그녀는 재학 기간(2011-2014) 동안 연주자 과정 재학생 중 단 한명에 수여되는 ‘빌보드 장학금(Billboard Endowed Scholarship)’ 과 세계적인 프로듀서 퀸시 존스가 직접 선발한 한국인 5인에 주어지는 ‘퀸시존스-CJ장학금(Quincy Jones Scholarship by CJ)’ 등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에에 선발되었다. 한편, 그녀는 다닐로 페레즈 교수가 직접 지도하는 ‘Berklee Global Jazz Institute(BGJI)’ 프로그램에 발탁되어 다방면에서 인정을 받았으며, 재학기간 중 기예르모 클라인, 조지 가존, 데이브 산토로, 타이거 오코시, 바딤 네셀로브스키 등 다수의 교수진들로부터 사사 받으며, 함께 작업을 이어나갔다.

2015년 그녀의 프로잭트 전송이 퀸텟 미니 앨범 형식의 EP “Straight”을 발매한 이후 뉴욕 블루노트, 코넬리아 스트리트, 드롬, 보스턴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박물관 등지에서 연주했다. 그리고 지난 4월 5일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Jazz Gallery 에서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전송이 인터뷰(동아일보)를 보시려면  -> 여기를 클릭

http://news.donga.com/3/all/20180620/90662251/1

<Movement Of Lives> 앨범 리뷰(민중의소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http://www.vop.co.kr/A00001293969.html

[전송이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Movement of Lives

2018.6.30(토) 오후8시30분 클럽케이서울

- 기획사 https://goo.gl/n5ue5r

- 인터파크: https://goo.gl/CgbCMZ

- 예스24: https://goo.gl/dbew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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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2-941-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