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は埃とカビ臭く、割れたガラス等が散乱していて、雰囲気を醸し出してたね。
안은 먼지와 곰팡이 냄새, 깨진 유리 등이 흩어져 있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珍走も来るらしく、誰々参上とかそう言うのもスプレーで書いてあり、そっちでもかなりビビったね。
폭주족들도 왔다 간듯, 누구누구 왔다감 이런글도 스프레이로 적혀 있어, 그것도 꽤 겁먹게 했다.
まあでも、俺はからっきしだけど、友達の中に格闘技とかやってる奴とかいて、性格もイケイケ だったんで、かなり大人数じゃない限り襲われても平気かな、みたいな感じもあったかな。
뭐, 그렇다 해도, 나는 잼병이지만, 친구 중에 격투기같은걸 하는 놈도 있고, 성격도 투지가 넘쳐서, 꽤 많은 숫자가 아닌 이상 공격당해도 당하지는 않을거야, 이런 느낌도 있었다.
幸い珍走も来ず、しばらく廃屋の中で探検や何かを物色したり壊したりと色々やって遊んでたんだけど、しばらくすると飽きてしまい、俺達は車に戻った。
다행히 폭주족은 오지 않았고, 얼마간 방들을 탐색한다던지 물건을 찾아 본다던지 부순다던지 하며 이런저런 짓거리를 해 가며 놀고 있었는데, 금방 식상해져 친구들과 차로 돌아왔다.
んで車に戻る際、たまたま運転手がドアを閉め、そん時に肘がドアロックに当たって、全ドアにカギが掛かったんだよね。
근데 차에 타고, 운전수가 문을 닫고 앉을 때, 가끔 팔꿈치가 도어록 보턴을 눌러, 모든 문이 록이 걸려 버리는 때가 있죠.
俺は助手席だったんでそれを見てたんだけど、カギが掛かっちゃったんだ。
나는 조수석에 앉아 있어서 그것을 볼 수 있었는데, 보턴이 눌러져 도어록이 걸려 버렸다.
その後、その場から離れずエンジンをかけ車内でCDを聞いたり、会話を楽しんでました。
그 후, 그 곳에서 떠나지 않고 시동을 걸어 놓고 차안에서 CD를 듣는다던지,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しばらくすると、山頂付近から光が見える。
잠시 후, 산 정상 부근에서 빛이 보였다.
それもどうやら車らしい。
그것은 아무래도 차인듯 했다.
こんな夜中に山から下りてくる車って何だよ? って俺らにもちょっとした緊張が走る。
이런 심야에 산에서 내려오는 차는 데체 뭐지? 이런 생각이 들면서 차안에는 긴장감이 흘렀다.
今まで散々不法侵入して遊び倒してるんだから、逃げようかとも思ったんだけど、その時の車の中の雰囲気が、何故か誰も逃げようとか言わなかったんだ。
지금까지 불법침입해서 심하게 놀았기 때문에, 도망갈까 라고도 생각했지만, 그 때의 차안 분위기는, 뭣때문인지 누구도 도망가자고 말하지 않았다.
んで、あれよあれよと言う間に車が目の前までやってきた。
근데, 우왕좌왕 하는 사이에 차는 눈 앞까지 다가왔다.
まあ一本道だし当たり前なんだけど。
뭐, 외길이기에 당연한 일이겠지만.
何故かその車はタクシー。
뭣 때문인지 그 차는 택시.
今の時間に山頂で何を?
지금 이 시간에 산 정상에서 뭐하러?
こんな山奥に何故タクシー?
이런 산속에 웬 택시?
って俺達は思った。
라고 우리들은 생각했다.
んで、そのタクシーは何故か俺らの車の数十メートル後ろで停車し、後部座席から二人を降ろし、そのまま俺らの車を追い抜き行ってしまった。
근데, 그 택시는 우리 차 수십미터 뒤에 정차했고, 뒷자석에서 두사람을 내려주고, 그대로 우리 차를 앞질러 가 버렸다.
人が降りたので、
사람이 내렸기 때문에,
「やべ、ここの別荘の持ち主か?」
「큰일이다, 이 별장 주인아닐까?」
と思ってたら、そいつらしばらくこっちを見てたんだけど、気が付くとゆっくりこっちに向かってくる。
라고 생각하는데, 그 사람들은 잠시 이쪽을 쳐다 보는가 싶더니, 천천히 이쪽을 향해 걸어왔다.
しかも1人は女らしい。
게다가 한 사람은 여자인듯 했다.
真っ赤なワンピースを着てる。
새빨간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
もう1人は明らかに男でスーツ姿だった。
또 한 사람은 분명 남자로 셔츠차림이었다.
年齢は全く分からないが、多分40前後と感じた。
나이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마도 40세 전후가 아닐까 라고 느껴졌다.
顔も暗くて良く見えない。
얼굴도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았다.
俺らは微妙に非現実的な出来事に、あっけに取られていたと思う。
우리 모두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미묘하게 비현실적인 일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던것 이라는 생각이 든다.
あっけに取られた俺らをよそに、彼らはすぐ車の近くまで近付き、男性が運転席側、女性が助手席側に回りこみ、いきなりドアノブを引っ張り、物凄い勢いで車の中に進入しようと すんの。
벙쪄있는 우리들과는 상관없어, 그들은 곧 차 근처까지 접근해 왔고, 남자가 운전석 측, 여자가 조수석 측으로 다가와, 갑자기 문 손잡이를 잡아 당기더니, 엄청난 기세로 차 안으로 진입하려고 하였다.
「!」
ぎゃー。
으악ㅡ.
もう髪の毛総立ち。
이미 온 몸의 털이 곤두섰다.
ヤバイ。
큰일났다.
さっきも言った通り、偶然カギが掛かっていたためドアは開かない。
앞서 서술한 것처럼, 우연히 도어록이 걸려 있었기 때문에 문은 열리지 않았다.
でも彼らはそんなのもお構いなしに、ドアノブを半端無いくらいガチャガチャやってる。
하지만 그들은 그것에 개의치 않고, 문 손잡이를 잡고 장난아니게 철컥철컥 거리고 있다.
ビビる俺達。
쫄고 있는 우리들.
車もすげー勢いで揺れてんの。
차도 굉장히 흔들리고 있었다.
正気に戻った誰かが
정신차린 누군가가
「逃げろ!」
「도망가자!」
と叫んで、運転手もすかさず車を発進させました。
라고 소리쳤고, 운전수도 지체없이 출발시켰다.
「うぉー怖えーーー!」
「어우ー무서워ーーー!」
車の中は大騒ぎ。
차 안은 혼란의 도가니탕.
気が付くと皆恐怖のあまり泣いていました。
정신차려보니 모두들 겁에 질린 나머지 울고 있었습니다.
近くのファミレスに車を止め、皆で
근처의 훼미리레스토랑에 차를 세우고, 모두들
「なんだったんだアレ?」
「뭐였지 ? 아까 그것은?」
みたいな事をギャーギャー話した。
라며 왁자지껄 얘기를 했다.
友達がバカで明るい奴らで助かったと思った。
친구들이 바보같이 밝은 놈들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一番涙目になってた奴は誰だ?」
「제일 많이 운 놈이 누구야?」
みたいな話もした。
이런 농담도 했다.
「俺じゃねーよ!」
「나 아니야!」
とか、
라던가,
「お前が一番涙目だった」
「니 눈이 제일 빨개」
とか言い合った。
라는 농담도 주고 받았다.
俺はさほど涙目にならなかったお陰で、大して言われずにすんだ。
나는 그다지 눈이 빨개지지 않았기 때문에, 별 놀림은 당하지 않고 넘어갔다.
大分落ち着いてから、格闘技経験者でイケイケの友人に、何でお前出て行かなかったのと聞いてみた。
평정심을 되찾고 나서, 격투기 경험자며 괄괄한 성격의 친구에게, 왜 너 밖으로 나가지 않았냐고 물어봤다.
こいつはかなりイク奴なので、皆不思議がったのだ。
그 녀석은 꽤나 투지 넘치는 녀석이라, 모두들 의외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ちなみにこいつは運転手。
참고로 그 녀석은 운전수.
そいつはドリンクバーを飲みながら一言。
그 녀석은 음료수를 마시면서 한마디 했다.
「多分俺じゃ勝てないから」
「내가 이길수 없을거 같아서」
「ぉお?何時も自信マンマンなのに、今回はえらく殊勝だねえ」
「뭐?항상 자신만만 하더니, 이번에는 대단히 겸손하네」
誰かが茶化す。
누군가가 비꼬듯 돌려친다.
すると運転手のそいつはムキになって、
그러자 운전수인 그 녀석은 짜증이 난듯,
「だって、俺の車1トン以上あるんだよ?ドアノブ上げるだけで、何であんなに車が揺れるんだよ。あいつら力半端ねーよ。
「그니까, 내 차 1톤 이상 나가잖아? 문 손잡이 철컥철컥 올리는 것만으로, 어찌 그렇게 차가 흔들렸겠냐. 그것들은 힘이 장난이 아니라는 뜻인거지.
…つか、お前ら、あいつらの顔みてねーのかよ? 目がな、ヤバ過ぎてとても出て行けねーって。 だって黒目しかねーんだもん。 アレ絶対人じゃないよ」
잠깐사이지만, 니네들, 그것들 얼굴 보지 못한 거야? 눈이 있잖아, 너무 이상해서 나갈 수가 없었어. 그러니까 눈에 검은 동자밖에 없었어. 그것들은 절대 사람이 아니야」
男女の顔を良く見ていない俺達は、その言葉にガツーンと落とされた。
남녀 얼굴을 자세히 보지 못했던 우리들은, 그 말을 듣고 간이 툭하고 떨어졌다.
彼は嘘を言うタイプじゃないから。
그는 거짓말을 하는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そして、ファミレスで朝まで過ごした。
그리고, 그 레스토랑에서 아침까지 시간을 보냈다
時効だから書くけど、俺は涙は出なかったけどおしっこがちょっと出た。
시간이 지나서 하는 말인데, 사실 나는 눈물은 흘리지 않았지만 오줌은 약간 지렸다.
人間本当の恐怖を味わうと小便を漏らすのを、その時初めて知った。
사람이 진정한 공포를 느끼면 소변을 지린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