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의 나라... 휘오르드의 나라... 노르웨이~!
베르겐 공항-오슬로 가르데르모엔 국제공항
베르겐에서 오슬로 가르데르모엔 까지의 평균 비행 시간은 50분이다.
베르겐에서 오슬로 가르데르모엔 까지 일주일에 154개의 항공편이 있다.
항공료는 ₩128,108원 지난 달 베르겐에서 오슬로가르데르모엔까지 가장 저렴한 왕복 가격이다.
2개의 항공사가 베르겐에서 오슬로가르데르모엔까지 직항으로 운항한다.
베르겐에서 오슬로가르데르모엔까지는 323km이다.
지난 달에 베르겐에서 오슬로가르데르모엔까지 비행하는 가장 인기 있는 항공사는 Norwegian였다
노르웨이 베르겐—노르웨이 오슬로직항 (주 회일 12–37회) 50분 소요한다.
연결편 (회 이상 경유) 1시간 35분 이상
오전 7:30 → 오전 8:25 셔틀노르웨이 에어 셔틀 605 BGO-OSL
오전 9:20 → 오전 10:10 SAS항공 252 BGO-OSL
노르웨이 서남부 해안의 깊숙이 들어간 피오르에 위치한다.
수도 오슬로에서 서북쪽으로 400km 떨어져 있으며, 노르웨이에서 오슬로 다음으로 큰 제2의 도시이다.
멕시코 만류의 영향으로 기후가 온화하여 겨울철에도 평균기온이 영상이며,
지형적인 영향으로 연평균 강수량이 2,000mm 이상으로 유럽에서 가장 비가 많이 오는 곳 중 하나이다.
반면 눈은 노르웨이에서는 적게 오는 곳에 속한다.
복지제도와 여성정책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구호에 걸맞는 복지국가인 노르웨이의 연금, 의료 등의 복지제도가 선진국이다.
노르웨이의 정년은 67세이다.
68세부터 전 국민에게 연금이 지급되니
따로 노후 대책을 할 필요가 없고 열심히 근무하고, 사업하고 꼬박 꼬박 세금만 내면 노후 대책 끝이다.
섬이나 많으니 응급 닥터헬기와 비행기로 긴급수송 장면이다.
의료보험
노르웨이는 의료보험료를 내지 않는다.
1년 약값, 진찰료, 검사료, 병원 입원 시에는 무료 등으로
1,600 Kr (₩ 320,000)까지만 개인이 부담하면
그 이후로는 Free-card (Frikort)가 발급되어 무료가 된다.
약 중에 혈액제제, 항암제 등 아주 고가의 약은
담당의사가 NAV(고용, 보건, 복지를 담당하는 국가기관)에 신청하면 20% 이하로 본인 부담이 줄고
또한 1,600Kr에 포함된다.
미국은 비싼 보험료로 의료보험이 없는
국민이 16%(약 5,000만명) 에 달하고 캐나다는 병원진료비는 무료이나 약값은 개인이 모두 부담해야 한다.
노르웨이의 치과 치료는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한다.
17세까지는 학교지정 치과병원에서 무료로 치료받으나 교정 등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치과의 간단한 1회 진찰료는 530Kr(₩106,000)으로 한국에 비하면 높은 편이다.
노르웨이 지도를 펼쳐보면 전 해안선이
놀랄 정도로 예리하게 내륙으로 파고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피오르드이다.
동부 지역보다는 서부 지역의 해안선이 더욱 경사가 급하다
피오르드의 역사는 빙하의 역사이기도 하다.
북구 지역에서도 신생대 기간 중 수 만년~수 십만년 주기로
반복된 간빙기를 통해 지금의 그린랜드나 남극대륙처럼 수천미터의 두께로 만년설이 쌓였다.
이 만년설은 얼음층으로 변해 엄청난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빙하로 흐르면서
지형을 파내 곳곳에 U자나 V자 형태의 깊은 계곡들을 수없이 만들어 냈다.
그리고 마지막 빙하기가 끝나 빙하가 사라지던 약 1만년 전에
빙하의 후퇴와 함께 빙하가 파내려간 부분에바닷물이 들어와서 현재의 피오르드가 생성되었다.
피오르드의 가장 깊은 부분은 피오르드의 한가운데 인데 깊은 곳은 1천 미터가 넘는 곳도 있다.
세계에서 가장 길고 깊은 피오르드는 노르웨이의 '송네' 피오르드로서,
길이 204 Km, 최대수심은 1,308m, 주변의 산 높이는 1,500~2,000m에 달해 전체 계곡의 깊이는 무려 3천 미터나 된다.
피오르드는 남부 스웨덴 국경에서부터 최 북단 러시아 접경지역까지
노르웨이의 전 해안에 걸쳐 무수히 형성되어 있어 그 수는 크고 작은 것을 합쳐 수백 개 이상에 달한다.
피오르드 안에서는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는 페리 보트가 교통 수단으로 이용되며
전혀 흔들림이 없기 때문에 배 멀미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오슬로' 피오르드처럼 남해안과 북부 지방의 피오르드는 수심이 얕거나,
주변의 산이 얕아 대체로 경관이 떨어지며, 뛰어난 경관을 갖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피오르드들은
주로 '트론하임'~'스타방거' 구간의 서해안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피오르드 관광은 폭이 넓은 피오르드보다 갈라져 나온 폭이 좁은 부분을 관광하는 것이 더 인상적이며 아기자기하다.
또한 피오르드 항해 중에 좌우로 수 없이 많은 크고 작은 폭포가 요란한 물소리를 내며 피오르드에 떨어지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산 위의 눈들이 녹는 5월이 되면 수십 미터 쌓였던 눈 녹은 물이 폭포를 이뤄 흐르다가
여름이 끝날 즈음인 8월 말이 되면 점차 수량이 줄어 많은 폭포가 점차 사라진다
'게이랑거' 휘오르드 (Geiranger Fjord)
오슬로' 서북방 약 500Km에 위치하는 소규모 피오르드
규모는 작지만 주변경관이 뛰어나 노르웨이
제1의 경치 좋은 피오르드로 알려져 있으며, 하계기간 중 관광 유람선(카페리)이 거의 매시간 왕복 운행한다.
'송네' 휘오르드 (Songne Fjord)
서해안 중앙부에 위치한 가장 규모가 크고 깊은 피오르드
양안 (兩岸)에 걸쳐 수많은 과수원이 산재되어 있어 개화기인 5월 중순에 경치가 뛰어나다.
'하당거' 휘오르드 (Hardanger Fjord)
노르웨이의 제2 규모의 피오르드로서 베르겐에서 가깝고 오슬로~베르겐 구간 중간에 위치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
노르웨이 중부 고원지역인 "Hardangervidda"와 연결 되어 있고,
兩岸에 과수원지대가 발달하여 개화기에 꽃이 만발한다.
과수원은 체리와 사과가 주종으로서,
특히 7월말을 전후하여 많은 체리가 생산되어 현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판매된다.
'노르' 휘오르드 (Nord Fjord)
'송네' 피오르드와 '게이랑거' 피오르드 사이에 위치하는
3번째 규모의 피오르드로서, 인근에 유명한 '브릭스달' 빙하등 거대한 빙하지대와 접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송네' 휘오르드 남단 '구드방겐'~'플롬'구간
'송네' 피오르드의 일부로서 남쪽으로 깊숙이 들어와 위치한 자(子) 피오르드 구간으로서,
주변의 높은 산과 절벽을 끼고 경치가 뛰어난 곳이다.
'오슬로'~'베르겐' 구간 철도편을 이용, '뮈르달'역에서 내려 지선으로 갈아타고
'플롬'까지 간 다음 그곳에서 약 2 시간 동안 구드방겐까지 페리로 관광하는 코스가 있다.
첫댓글 와우 좋으셨겠어요
전 언제나 노르웨이에 가보려나 ㅠㅠㅠ
노르웨이 전원풍경과 하늘이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굉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