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운타운에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게 콘도 랜트가 많이 올라옵니다.
그런데 캐나다 법이 특이하게도 건물 내어 공사가 진행 중이어도 랜트를 할 수 있게 해놨더라고요.
콘도 유닛 안에 들어가보면 멀쩡해 보이는데 복도나 다른 층 혹은 콘도 외관과 로비 쪽을 보면 공사가 진행 중, 심지어 복도에 카펫도 안깔려 있고 엘리베이터 운행도 완벽하지 않은 경우가 많죠.
그렇지만 콘도 유닛 안은 멀쩡해 보여서 괜찮겠지 싶은 마음에 랜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발생.
문제는 공사가 안 끝났기 때문에 공사 소음에 계속 노출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드릴, 해머, 화재경보기 소리가 수시로 울릴 수 있다는 점이죠.
아무리 저렴해도 콘도 내에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이라면 평일 낮 시간대에 소음이 어느 정도인지는 최소한 확인을 하고 랜트를 진행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심지어 비싼 돈 주고 입주했는데 어메니티(짐, 수영장 등 각종 편의시설)가 오픈되지 않아 사용조차 못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완공되는 콘도들은 대다수가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공사 진행에 변동사항 등이 있었을 확률도 있겠죠.
랜트 하기 전에 본인이 들어갈 유닛만 확인하지 마시고 콘도에 대해서 꼼꼼하게 확인하시라고 글 올립니다.
첫댓글 너무 동감이요. 옆집은 샤워하면서 파이프 문제로 홍수가 난곳도 잇고 완전 시한폭탄 느낌이예요. 소음 플러스 먼지가 진짜 무시못하는데 다들 새콘도라는 이유로 불편함을 감수하기엔 너무 삶의 질이 하락하는 것 같아요…. 최소 일년후 입주가 좋은 것 같아요..
마감 공사 다 끝나고 사람들 어느정도 다 입주하고 콘도 운영 자리 잡히고 나서 들어가면 당연히 좋죠. 다만 그때가 되면 첫 입주 당시 대비 월 200~300 이상 올라간 가격을 감당하시게 되는게 문제지만요. 1-2년 지나고 나면 tarrion 워런티 기간도 만료되고요. 신축임에도 주변 구축보다 착한 가격에 워런티 받고 사실 수 있는건 입주 첫 해 밖에 없기 때문에 마냥 쉽지 않은 선택입니다.
랜드로드의 경우엔 다르죠. 대부분 랜드로드들이 그 기간에 세를 준다는게 문제죠. 그 사실을 모르고 입주하는 테넌트들은 고스란히 고통을 감내하는거고요.
@stayhere 랜드로드들이 그 집 계약하라고 칼들고 협박한것도 아니고, 렌트 두는게 잘못은 아니죠. 랜드로드들도 키 인계받은 시점부터 유지비 그대로 들어가는데 손가락만 빨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말씀하신 불편한 점들이 다 반영된 결과로 자본주의 경제 논리에 따라 자연스럽게 입주 첫해에 시세가 200-300 정도 저렴하게 형성되는거고, 세입자들도 자유 의지로 스스로 감수하고 계약해서 들어가는건데 그걸 랜드로드가 뭘 잘못하는것처럼 말씀하시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stayhere 또 완공 후 몇 년 지나고 자리 잡은 구축 콘도들은 그것들 나름대로 다 애로사항들이 있어요. 노후화된 공용수도관 파손이나 중앙보일러 오작동 등으로 심심하면 한번씩 건물 물난리나서 세간살이 다 물에 젖어서 호텔 신세 져야되는 경우도 많고, 엘리베이터 4대 중 2대만 운행되는 상태에서 몇 달 동안 수리가 지연된다던가, 신축 콘도에 살면 신경 안 쓰고 사시는 전등이나 수도 카트리지 고무 바킹 교체, 창틀 화장실 주방 코킹 등등 살면서 세입자가 직접 챙겨야 하는 문제들도 얼마든지 많아요. 어디에 사시든 나름의 애로사항들은 늘 있는 법입니다.
수리에 인색한 구두쇠 주인이라도 한 번 만나시는 날엔, 신축 콘도 첫 해에 받으시는 Tarrion 워런티가 얼마나 소중한지 뼈저리게 느낄 수도 있지요.
@Kim_gg 글 쓰신거 보니 세 주시는 분이신가보네요. Tarrion 워런티는 랜드로드에만 해당되고요, 너무 오래된 콘도가 아니라면 콘도 괜찮은데 많습니다. 그리고 입주 후 며칠 내에는 테넌트가 유닛 내에 문제점을 발견하여 보고할 시 랜드로드가 해결해줘야할 의무가 있고요. 무시하면 LTB로 보고가 되겠고요. 이 글을 쓴 요지는 입주하지 마라는게 아니라 공사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입주하라는 의미입니다.
@Kim_gg 랜드로드긴 집 상황에 대해서 사전에 얘기를 해준다면 문제가 될 것이 없겠죠. 그러나 입주하여 살아야 할 세입자는 공사소음과 각종 제한사항들이 어느정도인가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러 소음이 발생하는 시간을 피해서 집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고요. 참고하라는 의미에서 쓴 글에 대해서 너무 공격적이시네요. 당하는 입장이 아니면 모르는겁니다. 모르고 입주하는 것과 알고 입주하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stayhere 신축 콘도라고 하더라도 유명 브랜드 시공사 콘도들이 지은 곳들은 입주시점과 공용공간 마감과 중첩되는 기간이 거의 없거나 매우 짧도록 잘 관리 하는 곳들도 많습니다. 본인이 너무 오래된 콘도가 아니라면 괜찮은 콘도가 많다고 하시는 것처럼, 신축 콘도들 중에서도 관리상태 준수한 곳들도 많은데, 본인과 주변인이 경험하신 지극히 일부의 경험 만으로 성급한 일반화를 하시는 것은 위험한거지요. 그러니까 글쓴 분 본인도 조심스러우시니 본문 문구도 처음에 쓰셨던 내용에서 어느정도 다르게 수정하신거 아니겠습니까?
구축 콘도에서 물난리, 엘리베이터 트러블, 가전기기 잔고장, 창가 결로현상 등으로 시달리다 못해 내가 다시 구축 콘도에 살면 사람이 아니라면서 신축만 찾는 사람들도 주변에서 꽤 보았습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의 요지도, 좋은 브랜드 시공사가 잘 관리하는 신축 콘도들도 많으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선택을 잘 하시는게 중요하고, 성급한 일반화로 모든 신축 콘도가 그런 것처럼 매도하실 필요도, 랜드로드들을 불필요하게 탓할 필요도 없다는 점입니다. 신축이든 구축이든 다 나름의 장단점이 있으니 개개인이 알아서 선택할 문제라는거지요.
@stayhere 참고로 Tarrion 워런티 관련해서, 물론 주인이 시공사로부터 받는 혜택이지만 결국 그 유닛에 거주하는 것은 세입자이니 당연히 세입자도 그 혜택을 함께 받는 것이 맞지요. 말씀하신대로 유닛 내 문제점이 있으면 주인이 해결해주어야 하는 건 맞지만, 어디까지나 해당 문제가 실사용자인 세입자의 고의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이 아니어야 한다는 전제가 붙습니다. 주인들 중 인색하고 닳고 닳은 일부 빠꼼이(?)들은 세입자의 고의나 부주의로 발생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라고 하면서 LTB 로 가더라도 수 개월 간 조치를 미룰 수도 있으니까요. 반면 Tarrion 워런티가 있으면 콘도 현장에 상주하는 오피스를 통해 세입자가 직접 보고를 하면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인이 인색하건 말건 해외에 살건말건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거지요.
세입자 입장에서도 Tarrion 워런티 유무는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차이가 큽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Tarrion 워런티 적용되지 않는 구축 콘도들에서 유지보수에 인색하거나 해외 거주한다는 이유로 소통하는데만 며칠씩 걸리는 주인들 만나보시면 차이를 절실하게 느끼실거에요.
@Kim_gg 그렇지 않은데요. 콘도 현장에 상주하는 오피스에 세입자가 직접 보고하면 즉각 소음에 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요? 설사 가능하더라도 조치가 수개월간 미뤄질 수 있는건 마찬가지 아닌가요? Tarrion은 세입자를 위한 보험이 아닙니다. 엄연히 Tarrion은 랜드로드에게 해당되는 부분이고 세입자가 직접적으로 보험을 청구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야기하는 영역은 공사소음과 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관한 부분이지 그쪽이 야기하시는 콘도 워런티 부분이 아닙니다. Tarrion은 공사소음과 관련된 것이 아닌데 마지 세입자가 Tarrion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얘기하시네요. 그리고 그렇게 쉽고 간단하게 오피스 통해서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시나요? 애초에 겪지 않아도 될 문제인데 입주하고나서 이런저런걸로 보상받을 수 있으니 큰 걱정 말라고 말씀하시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캐나다는 무언가 하나 문제를 해결하려면 상당한 시일이 걸리고, 입주 후에 불편을 겪기보다 사전에 그런 부분을 겪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글인데 뭐가 잘못되었다는건지..
@Kim_gg 어디 모니터링 단체에서 나오셨나요? 투자하신 콘도가 걱정되세요? 본문 내용 딱히 수정한 적 없습니다만? 최근 브랜드 네임만 믿고 투자했다가 신축 콘도 문제가 많다는 글은 봤어도 꼼꼼하게 건축 잘 했다는 콘도는 못 본 것 같은데요? 브랜드 뉴 콘도 중 어느 콘도가 그렇죠? 코로나 때문에 자금사정 나빠지고 완공 미뤄지고 회사 휘청거리고 여러 콘도들이 제대로 지어지지 않은 사례들만 넘쳐나는 상황인데요? 제가 경험했다고 말한적 없고요, 랜트 찾는 분들 조심하라는 글은 아무런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괜한 테클이신 것 같네요.
@Kim_gg 그리고 개개인이 이 글 보고 알아서 판단하고 선택하실거니 저한테 뭐라고 얘기하실게 아니라 본인도 좋은 콘도 많다고 글 올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Kim_gg 그리고 글 요지를 분명히 아셨으면 하세요. 입주하지 마라가 아니라 아직 공사 중인 곳은 꼼꼼히 확인하라가 글의 요지입니다. 신축이냐 구축이냐가 아니고요. 구축이라고 다 좋다고 얘기한 적 없어요.
@stayhere 기본적인 문맥 자체가 물리적 하자 전반에 대해 논하고 있건만, 무슨 이유에선지 소음 문제 하나에 꽃혀가지고 모든 문제를 소음으로 치환해서 보시는 모양인데 문해력이 참 안쓰럽습니다ㅋ
계약자 본인이 신축 콘도 계약을 할 때 누가 강제로 시켜서 한 것도 아니고 현장에 와서 공사 진행 중인거 뻔히 보면서 본인 자유의사로 계약을 했잖아요. 공사 진행 중인 건물에 본인이 계약해서 들어와서 공사 소음이 있으니 배상해달라는게 당최 어디서 나오는 논리입니까 ㅋ 법적 개념으로 님은 입주 완료되는 이듬해 시세보다 200-300 저렴하게 계약을 하면서 이미 공사 소음을 비롯한 입주 초기의 불편함 전반에 대한 반대 급부를 보상받은걸로 보는겁니다.
님 말대로라면 원더랜드에 표 끊고 들어가면서 내가 롤러코스터를 타면 이렇게 무서운줄 몰랐는데 업체측이 내가 탑승할때 미리 고지해주는 신의성실의 원칙을 다하지 않아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면서 손해배상 청구하는 꼴입니다. ㅋㅋ
@stayhere 당최 이 세상 간단한 개념을 왜 이해를 못 하시고 뜬금없는 얘기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세입자가 사는 콘도에 물리적 하자가 발생한다 -> 해당 물리적 하자는 세입자가 주인에게 알리면, 주인이 전문기술인력을 동원해 해결한다 -> Tarrion 워런티를 받으면, 주인이 전문 기술인력을 개인적으로 동원할 시 발생하는 비용과 시간에 대한 절감 효과가 있고, 신축 콘도에는 Tarrion 워런티 기간 동안 해당 분야를 전담하는 인원이 콘도에 상주한다 -> 따라서 세입자는 물리적 하자 발생 해결을 위한 전문 기술인력의 동원을 상대적으로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 특히 그 전문인력은 해당 건물의 유지/보수 경험이 많은 특화된 전문업체다 -> 따라서 주인의 Tarrion 워런티의 존재는 결과적으로 세입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이 개념이 이해가 안 가세요?
@stayhere 저는 그냥 과거 세입자를 거쳐 지금은 신축 콘도를 포함한 집 두어채 렌트 주는 평범한 랜드로드일 뿐 딱히 님이 말하는 다른 무언가는 아닌데요. 다만, 랜드로드다 보니 님이 이 글을 통해 결국 하시고 있는 말씀이 (님이 요지가 뭐라고 생각하시던 간에 상관없이) 랜드로드 입장인 저를 비롯한 부동산/모기지 업계 관계자분들의 이익을 침해한다고 생각되니까 그냥 반론하는 중일 뿐 입니다. 님이 누군줄 알고 님이 뭐라고 제가 굳이 시간 써서 이러고 있을 이유가 있겠어요. ㅋ
@stayhere 님이 어디서 무슨 글들을 읽고 오셔서 신축 콘도들이 이런저런 문제가 많다고 보셨는진 딱히 궁금하진 않습니다만, 보편적인 사회적 상식 관점에서 보면, 그런식으로 특정 이슈가 기사화되고 화제가 된다는 건 그 사안 자체가 주류에 반하는 일이기 때문에 뉴스거리가 되고 화제가 되는겁니다. 신축콘도 전체물량 중 절대다수는 크고작은 해프닝이 있더라도 어쨋든 결과적으로 대부분 완공되고 완공 이후에도 계속 정상적으로 운영되어 존재하고 사람들이 계속 살아가기에, 그렇게 중간에 재정 이슈로 취소되거나 메이저 불량 이슈가 터진 콘도들이 화제로 보도되는거죠. 살인이 일상인 세기말 무법지대에 살면 일개 살인 사건은 보도가치가 없는 사안이 되는겁니다. 지금도 강도/살인사건이 제인핀치 근방에서 발생했다고 하면 사람들이 신경이나 쓰나요? 님 말씀대로 신축콘도 전반 대부분이 님이 말씀하시는 수준의 문제라면 프로젝트마다 미분양과 공실이 넘쳐나고 내노라하는 시공사들 죄다 애저녁에 줄도산해서 지금 날아갔어야 정상이죠. 님이야말로 이미 한 번 지어졌다가 나중에 사람들 다 나가고 demolish 된 콘도 단 한 채라도 보셨어요?
@Kim_gg 제가 피해보았다고 호소하는 내용이 여기 있나요? 저는 피해봤다고 적은 적 없는데요? 다른 사람들 랜트 선택할 때 꼼꼼하게 확인하라는 글인데 이해 못하시나요? 본인 자유의사로 계약하는거니 선택 시 잘 확인하라는 글인데 대체 뭐가 문제라는거죠? 공사소음 보상 얘기가 왜 나오죠? Tarrion얘기 꺼낸거 당신이고요, 보상 이야기한 것도 당신입니다. 비유를 들어도 똑바로 들어야지, 뭐라는건지.. 다시 얘기하지만 랜트 들어가기 전에 공사가 잘 마무리 되었는지 주의하라는건데 자꾸 자기 입장만 얘기하시네요. 님 말고 여기 태클 거시는 분 아무도 없어요. 제가 피해봤다는 내용 제 글에 없고요. 보상 얘기도 없습니다. 전부 글 쓰시는 당신이 끄집어내신거에요.
@stayhere ㅋㅋㅋㅋ 본문 글 제목 자체가 "완벽하게 공사가 끝난 콘도가 아니면 랜트 피하시는걸 권장" 이라고 떡하니 달아놓고는 대체 어느 글의 요지가 "공사 중인 곳은 꼼꼼히 확인하라" 라는건지 ㅋㅋ
원글에 이것저것 신축 콘도의 단점만 주구장창 늘어놓고 "피해보았다고 호소한적 있나요" ㅋㅋ
혹시 본인 원글 쓰는 인격과 댓글 다는 인격이 따로 있으시고 각자 쓴 글은 서로 기억하지 않기로 합의라도 보신 건가요 ㅋㅋ 전생에 뭐 빌리 밀리건이셨나 ㅋㅋ
아니 당최 문해력 박살 수준을 넘어서 무슨 난독증에 수미쌍관 자기모순이 정도껏이어야 사람이 소통을 하고 토론을 하는데 참나 ㅋㅋ
@stayhere 1. 님이 원글에 "신축콘도에 이러저러한 단점이 있으니 렌트 피하시는걸 권장" 해서,
(첫 댓글에 그런 단점도 있지만 이듬해보다 저렴한 가격에 계약하고 Tarion 워런티 혜택도 첫 해에 적용되어 혜택을 함께 받는 장점도 있으니 꼭 그런건 아니다라고 했더니)
2. 갑자기 "이런 단점을 숨기고 렌트 주는 랜드로드가 잘못이다 빼-액" 을 시전하길래,
(아니 공사중인 사실 자체를 숨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랜드로드가 렌트주는게 잘못은 아니다, 신축 콘도들 중에서도 괜찮은 곳들도 있고 구축에서도 이런저런 다른 문제들은 발생한다고 했더니)
@stayhere 3. 갑자기 "님 랜드로드인갑네" 하면서 급발진, 갑자기 "Tarion 워런티는 세입자가 받는 혜택이 아니다" 며 "Tarion 워런티는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주지 않는다" 라며 뜬금포 시전하더니, "님 어디 모니터링 단체에서 나왔음" 하면서 갑자기 긁기. 그러고는 "내가 어디서 들었는데 여기저기 신축콘도 겁나 문제많다고 들었음 빼-액"
(그래서 지금 너님이 쓰고 있는 글이 랜드로드나 업계 관계자 분들은 불편하게 느낄 수 있고, 기사화되는 신축콘도 문제들은 전체 중 일부에 국한되는 문제이기에 화제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을 하니)
4. 난데없이 아몰랑 난 앞에 그런말 한적 없고 신축콘도 들어가지 말라고 한적도 없고 tarion 워런티 얘기도 당신이 꺼냈고(응?), 소음 문제도 당신이 꺼냄(응??) 본인 글에 보상 얘기도 없슴(잉???)
그냥 첫 댓글에서 아 그렇게 볼 수도 있군요 하고 끝날 수 있었던 대화를 여기까지 끌고들어온게 누군데 얼척이 없어서 ㅋㅋ 솔직히 문해력 수준이 사회생활 가능하신지 염려되는 심각한 수준
그리고 환경 호르몬 진짜 무시 못함 ㅠㅠ
200-300불 아끼려다가 정말 1년 내내 소음, 먼지, 스트레스에 노출됩니다. 정말 급한거 아니면 피하시는걸 권해드려요. 비싼 돈 주고 콘도 들어가는데 집에서 잠만 잘건 아니니까요. 각종 혜택 및 편의성 때문에 비싼건데 그런 장점들 전혀 없이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고 돈은 돈대로 나간다면..
stayhere작성자 24.05.09 06:35 새글
200-300불 아끼려다가 정말 1년 내내 소음, 먼지, 스트레스에 노출됩니다. 정말 급한거 아니면 피하시는걸 권해드려요. 비싼 돈 주고 콘도 들어가는데 집에서 잠만 잘건 아니니까요. 각종 혜택 및 편의성 때문에 비싼건데 그런 장점들 전혀 없이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고 돈은 돈대로 나간다면..
글쓴님께서 쓰신 위 글만 보더라도 "참고하라는 의미에서 쓴 글에 대해서 너무 공격적이시네요" 라고 하시기에는 공감 받아 여론 방향을 잡으시려는 의도가 뚜렷해 보입니다. 캐스모 Talk 게시판 같은 공론의 장에 글을 쓰실거라면 랜드로드들이나 부동산/모기지 업계 관계자분들 등등 본인과 다른 입장 및 이해관계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반론이 제기될 수 있다는 건 상식의 영역이 아닐까요? 세상 모두가 본인과 같은 입장일 순 없지요. 본인이 원하시는 공감하는 말만 듣고 서로서로 오랄품앗이가 필요하신거면 이런 공론의 장이 아니고 테넌트 모임 그룹페이지/단톡방 같은 곳에 하소연하시는게 맞지요. 이런 공론의 장에서는 본인이 생각하시는 바가 있듯이, 본인과 다른 입장 및 이해관계에 있는 사람들도 나름의 소신을 밝힐 권리가 있습니다.
@Kim_gg 그럼 본인도 저한테 뭐라하시지 마시고 본인글 올리셔서 본인주장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판단은 각자의 몫이고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니 신축콘도 중 아직 공사중이라 저렴한 곳 입주 잘 하시면 될 것 같네요.
@stayhere 아니 ㅋㅋ 사람이 말귀를 이렇게 못 알아들으시나 ㅋㅋ 지금 님이 글을 올리신 이 캐스모 Talk 게시판은 "공.론.의.장" 입니다. 누구나 자기 견해를 자유롭게 밝힐 수 있는 곳이고, 님이 이런 공론의 장에 글을 쓰실 때에는 당연히 님과 입장이 다른, 또 상반된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들이 님에게 반박할 수 있는 권리가 있고 그걸 염두에 두는게 지극히 기본적인 상식인데요.
본인이 원하시는 공감하는 말만 듣고 싶으시면 테넌트 그룹페이지/단톡방에 하시거나 님 일기장에나 쓰세요. 님 뭐 되세요? ㅋㅋ 님이 뭔데 제게 여기 글 달지 말고 따로 글을 쓰라 마라에요. 님이 공론의 장에 쓴 이 글이 신축콘도들과 관련하여 님과 상반된 이해관계가 있는 랜드로드 분들+부동산/모기지 업계 관계자 분들의 이권을 침해할 여지가 있으니까 랜드로드이기도 한 내가 여기다 지금껏 반론을 제기하고 있는거죠.
@stayhere 신축 콘도건 구축콘도건 타운하우스건 주택이건 님이 평소에 주거에 관해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는지는 개인적으로야 당연히 1도 관심 없고 내 알바 아니고, 내가 여기다 굳이 불특정 다수 상대로 뭔가를 굳이 내 게시물 써서 알리거나 공감받고 싶은 의향도 1도 없고요. 원더랜드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면 스릴있어서 무서운 느낌이든다 같은 세상 당연한 얘기를 내가 굳이 게시물로 써야합니까? 단지 여기 공론의 장에 님이 올린 이 글이 랜드로드 입장인 저를 포함해 업계 관련자들의 이익을 침해할 여지가 있다고 보여지니까 이렇게 님 글에다가 반론하고 있는거라고요. 애초에 인과관계 자체가, 님이 이 글을 올리지 않았으면 내가 이러고 있을 이유도 없다는겁니다 ㅋ
@Kim_gg 맘대로 생각하시고 맘대로 하세요. 본인도 본인 생각 글 써서 올리시면 될 걸 뭘 여기서 반박하고 곗나요? 저는 테넌트들이 피해보지 않도록 꼼꼼히 확인하는게 좋다는 글을 쓴거고 님이 저한테 반박하신 건처럼 댓글 올라온거에 똑같이 반박했을 뿐입니다. 거짓을 얘기한 적 없고 제가 중립 유지하며 랜드로드 입장까지 대변해줘야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더 얘기할 가치도 없는 것 같네요.
@stayhere 아니 ㅋㅋ 그러니까 여기서 고약한 냄새가 나서 내가 괴로우니까 여기다가 페브리즈 뿌려서 중화시키려는거지, 왜 내가 굳이 다른 엄한 곳에 글을 써야됩니까 ㅋㅋ 님한테 중립 유지니 랜드로드 입장 대변이니 해달라고 한 적 1도 없고요. ㅋㅋ 아이고 의견 개진과 반론의 기본 개념조차 없는 사람하고 이게 대체 뭐 하는 짓인지 ㅋㅋ
럭셔리 콘도라면서 한국의 청담동 비교하는 정신나간 집주인이 매달 광고 올리는 콘도 룸랜트도 피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