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ptic1 이 11/1일자로 올린 아래의 메시지에서 "Tora! Tora! Tora!" (토라! 토라! 토라!) 라고 들었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세오경" 을 의미하는 토라가 아니라, 아래의 동영상과 같이, 1941년 12/7일 이른 아침 일본이 하와이 호놀루루의 진주만을 기습공격한 사건을 다룬 영화의 제목입니다. 일본어로는 "도라" 로서 도츠게키(폭격)과 라이게키(뇌격)의 앞 글자에서 따온 것이며, 진주만 공격의 작전명이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제목을 받은 것은, 이제 곧 경제폭망과 전쟁의 재앙이 기습적으로 미국에서 발생한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그런데 아래의 동영상에 의하면, 이란이 미대선 전에 이스라엘을 향한 대대적인 재보복을 단행 할 것으로 보도되고 있으며, 이 재보복이 단행되면, 이번에는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을 파괴 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으나, 즉각적으로 일어나지는 않을 것임으로, 이란이 11/5일전에 재보복을 단행하더라도, 미대선이 취소된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물론 러시아의 돌발적인 공격이나 미국내에서의 핵테러로 대선이 취소 될 가능성은 있을 것입니다. 절묘하게도 할로윈데이에 이어 오늘의 11/2일은 아래의 동영상과 같이, 멕시칸의 할로윈으로 불리우는 "Day of Dead" (망자의 날)로 지키게 되는데, "I Pet Goat II" 에는 불꽃놀이를 배경으로 해골이 춤추는 광경이 묘사되어 있어서, 혹시 이 날 무슨 사태가 터질지 지켜 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온통 세상이 미쳐 돌아가는 때임으로 아무쪼록 잘 예비되시어 대기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