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의 안입는 청바지로 조카손녀의 미니청치마를 만들었답니다.
어때요~ 이쁜가요??ㅋ

뒷주머니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폼으로~ 늘 달려 있는듯~
그래서 좀 비뚤게 달아 큐트함을 더해 보았답니다..
귀엽죠~~~ㅋ

**준비물
안입는 청바지/ 체크무늬 원단 1/4마/ 고무줄
**주머니 달릴 부분에 포인트로 체크 거즈면을 이용했는데요..
두꺼운 원단으로 주머니를 패치하고 허리단까지 연결하게 되면 너무 두꺼워져
박기도 힘들고 입어서도 불편하니 얇은 면 원단을 선택하세요.
**재단하기..
아이의 허리 둘레에 맞게 폭이 안나오니 옆단을 만들어 패치합니다.
앞판 뒤판/ 옆단2장/ 허리단 2장(안단 포함)/ 주머니 4장/ 벨트고리 5장/ 허리 리본 끈

**주머니 만들기
1. 치마 앞판과 주머니 한장을 주머니 선에 맞추어 박음질 후 시접 남기고 잘라내기
2. 가위집을 주고 뒤집어 다림질
3. 상침하기
4. 남은 주머니 맞춰 연결하여 시접선 오버록하기

**뒷주머니 달기
1. 원하는 사이즈를 사진과 같이 재단하기
2. 시접을 모두 다림질 해두기
3. 시침핀으로 달릴 위치에 고정하기
4. 위에서 눌러박기

**치마 옆단 연결하기
겉과 겉끼리 맞대고 앞판과 옆단 연결하여 오버록
또 뒤판과 연결하여 오버록

모두 붙이고 나면 아래와 같이 되겠죠..
마지막 사진처럼 이어 붙인 부분의 시접을 옆단 쪽으로 향하게 하고 상침해 줍니다.

**벨트고리 만들기
허리단 길이만큼*4센티로 준비된 벨트고리를 반 접고 또 그 안으로 반씩 접어 넣어 다림질.
허리단 한쪽만 고무줄 구멍을 남기고 이어 붙인다.

벨트고리 위치를 잘 정해서
1. 허리안단겉-치마-벨트고리-허리단 겉 순으로 놓고 박음질
2. 위로 향하게 하여 다림질
3. 안으로 시접을 넣은 후 다림질하고 눌러박음
4. 고무줄 넣기

**리본 벨트 만들기
원하는 길이와 벨트고리에 들어갈 분량만큼 재단하여 사진과 같이 만든다.

라벨을 원하는 위치에 달아줍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폭이 안나와 옆단을 이어 붙였더니
오히려 디자인이 더 이뻐진 것 같습니다..
버려질 청바지가 있다면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어른 옷도 이렇게 만들어도 될 것 같습니다..
추천은 격려와 응원입니다..^^
첫댓글 우앙 ㅎㅎㅎㅎ 울집에두안입는청바지많은데 전손재주가엄네용 ㅎㅎㅎ
그쵸.. 무지 아까운뎅..
청바지 하나 튿으니 저리 아이것은 모자도 치마도 나오네요..ㅋ
또 뜯을거 없나~~ 살피고 있어요..ㅋㅋ
뒷주머니에 체크로 포인트를 주니 더 예뻐요..
야금씨~~ 고마워요~~~
요 옷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정말 솜씨가 좋으셔요
부럽
늘 그렇듯~ 조카손녀 옷이예요..ㅋ
다시 봐도 넘 이쁘당...
히히~~ 지가 봐두 이뽀요..ㅋㅋㅋㅋ
이거 이거 넘 교만... ㅋㅋㅋ
그래도 될 것 같은디...
블로그 이슈로 또 떳던디... 보셨남요...
축하 축하 언니 많이 축하해요...
ㅋ 소나무님은 너무 이뻐요~~~
매월 내가 몇관왕인지도 알아서 챙겨주시공~~~
이렇게 또 블도 챙겨주고 말예요~~
에잇~ 이뻐서 우짜믄 좋대요...ㅋ
뽀뽀 한방 날려주세요







ㅋㅋㅋㅋ
쭈~~~압~~입니다...
너무 진~~했나??ㅋ
감사 감사 .....
예술아..도대체 못하는게 모야?? 너무 이쁘다..ㅎ
킄;; 언니~~
나중엔 언니도 이렇게 만드실 수 있어요..
정말 센스만점이십니다...너무 너무 이뽀요^^
고마워요 힐님~~
작아서 더 귀여운것 같아요..
정말 센스만점이네요
ㅋ 감사합니다..
우앙

우리집에도 안 입는 청바지는 많은데


제가 입고 싶어요 

제가 솜씨가 없어서 만들지는 못하고 이렇게 감탄사만 연발하네요
너무너무 예쁜 청치마네요
만들어 보세요..
주머니 만들기만 할 줄 안다면 가능해요..
버려지는 청바지들 정말 많죠~~
저두 이번엔 또 청바지로 뭘 만들어볼까~~나 하고 있어요..ㅋ
못하는게 없으시네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