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오니
좋기는 하다만 한가지
아주큰 불만이 요즘 생겼다
그불만이 무엇이냐?
아니 독립군 주제에 여친 없는것 또한 당연히 불만중에 하나겠지만
그보다 더큰 불만은
살아가며 가장필요한
물이다
욘병할 작년겨울 눈이라곤 무슨 봄바람에 날리는 민들레 홀씨처럼 찔끔 뿌리고는 완전 쌩까는 바람에
아마 내평생 이렇게 눈이나 비가 않온적은 처음이지 싶다.
지하수 물을 틀으면 무슨 노인네 오줌발 처럼 찔찔 나오니
올봄 홍수같은 비가 한바탕 내리지 않으면
이란사태 석유처럼
온나라가 물때문에 걱정할거 같은데
이거 우리라도 나서서
기우제를 지내던지 해야지
하긴 나라가 하수상하면
꼭 천제지변이 일어나듯
세상이 하수상 하다보니
비마져 우리를 외면하는거 같다.
봄날의 화창함도 좋지만
와야할 비라도 한바탕 쏟아 붓기를 바라면서
초야의 묻혀있는 이독립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드려본다.
아멘~
나무관셈보살~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오! 하늘 이시여 ~
지존이
추천 1
조회 433
26.03.28 10:5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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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인쌰알라!!!
하나님 뜻대로!!
여긴 작년 물 난리로 전쟁 치렀는데 또 그럴까봐 한 걱정이다
제가
혼자살땐
그래도 간간히 데이트 자주 했지요
돈을 뫃으려고 6000원짜리 국밥
300원짜리 자판기 커피
덕분에 지금은 좋은 카페 좋은 식사하고 삼니다
비와 눈이 적당히 와 줘야 되지요.
옛날처럼 하늘만 바라보는 시절은 아니어도, 그래도 하늘이 하시는 일이 중요하지요.
단비가 어서 왔으면 좋겠어요.
산에 샘 이나
수맥관정 찾아 뚫는건 쉽지않을텐데
비가 올것처렁 구름비는 한번씩 지나던데.
존님을 도우서서.함빡비를 뿌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