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기도문 2016,4,10 평산교회
선한목자 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일찍이 하나님의 예정하신 뜻이 있어 이 땅에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시고, 오늘 은퇴하신 장로님, 안수집사님, 권사님들을 세우셔서 날마다 눈물 뿌려 이 제단을 위하여 기도하고, 충성하고, 봉사하시다 이제 그 나이가 다하여 오늘 영광스런 은퇴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동안 죽도록 충성하신 김복남 장로님과 주일남 안수집사님. 장병님, 노부님,
손기순, 박남희, 서영순, 서삼례 권사님이 지금까지 지내 온 것도 주의 크신 은혜라. 이제 남은 여생도 건강 지켜 주옵소서.
법적으로는 70세가 되어 은퇴한다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이 세상 떠날 때까지 은퇴가 없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힘을 주셔서 기도생활 하게 하여 주옵소서.
원하옵기는 그 후손들이 물질의 복을 받아 물질로도 부모님께 효도하고, 주의 일도 많이 하게 하옵소서
은퇴하신 분들의 자녀들이 아브라함의 복을 받아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복음의 불모지였던 이 땅에 주님의 교회가 세워졌기에 수많은 영혼들이 구원을 받고 대통령보다 더 좋은 항존직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후로 주님나라 갔을 때,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이 장로님 집사님, 권사님들에게 들려지기를 간구합니다.
모세처럼 눈이 쇠하지 않는 건강을 주시고, 85세의 갈렙이 40살 때나 지금이나 일반이라 하면서 주의 일에 힘쓴 것 같이, 다리도 안 아프게, 허리도 안 아프게 더건강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은퇴기도 드립니다.
대중교회 김준영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