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민후보로 떠오른 안철수씨가 청와대 이전 주장을 했습니다.
매우 좋은 발상같습니다.
그러나,국가의 수도와 그 중심 통치구역은...
안후보 맘대로 무조건 국민들과 소통하기 가장 좋은곳만 찾다가 낭패를 봅니다.
모든 유서깊은 도시와 궁궐이 형성됨은...
하늘이 부여한 가장 접합한 풍수지리상의 위치에 존재하는 것이라...
함부로 아무데나로 바꾸다간 나라가 사단날 수도 있습니다.
단지, 그 자릴 잘 고르면 국운이 번창할 수 있습니다.
그럼, 후보지는 어디가 좋을까?
뭐니뭐니 해도...옛부터 내려온 궁궐터가 가장 명당입니다.
그렇다고 경복궁을 헐고 차지할 수는 없고...또, 그럴 이유도 하나 없습니다.
제가 역사공부하면서 조선의 중심은 중원의 서안지역인데...그럼, 한반도의 서울은 과연 뭔가란 의문에
서울의 고지도와 구글지도...옛 사진들을 많이 봤는데...서울이 역사의 그 대륙조선 한양은 아닐지라도...
분명 대륙조선의 동쪽땅인 한반도의 왕궁터는 맞는듯 합니다.
대륙조선사가들은 한반도 서울은 대륙조선 강역이 아니란 분들도 많으나...
아닙니다...대륙조선의 중심지는 아니더라도 분명 대륙조선의 동쪽 궁궐입니다.
고려의 동쪽에 위치했단 금나라의 문화권과도 상관이 많고...금나라패망후 대륙조선이 지배했다 봐야 합니다.
역사관심 없는 분들껜 미친놈 소리로 들릴 수 있으니...이쯤하고...
그냥 서울을 조선의 중심 한양이라 치고 다시 청와대 이전에 대해서 논해봅니다.
현재의 서울 경복궁은 북궐(北闕)이라고도 하는데...구한말 사진과 고지도상 종로중심 서쪽의 서궁입니다.
동궁이 창덕궁인 셈이고...
경복궁 서쪽 경희궁의 경기감영입니다.
덕수궁은 궁성터 밖의 별궁입니다.
청계천 건너 남쪽으로 남산 밑에 별궁이 있고 천단,지단에 있습니다.
서울의 가장 중심은 안국동과 삼청동입니다.
일제가 청일전쟁 전후쯤 그 자리의 궁궐을 죄다 파괴하여...
여러 석조건물들과 친일파 호족들 살림집들 재료로 썼다 봐야 합니다.
고지도상에도...남대문에서 명동을 거치는 길로 안국동 가는길이 서울의 중심도로입니다.
현재의 경복궁 앞 광화문로 육조거리등은 그저 서궁앞의 거리로 뵙니다.
고지도상 광화문앞의 청계천 건너는 다리는 몇개 없고...청개천 다리는 명동에 집중됐음도
안국동이 서울의 중심 궁궐터였을 것이란 추정을 하게 합니다.
안국동이 서울의 대궐 근정정격 자리요 삼청동 정독도관 정도가 젤 깊은 궁궐터로 뵙니다.
서내문 수구문 동대문 남대문을 잇는 성이 도성(王京,京都,경기도=킹기토우)의 외성이고...
청개천은 내궁과 외성을 나누는 천연 해자입니다.
기록사진에도 청개천엔 높은 담장이 처져있습니다.
현 경복궁의 구조는 철저히 베이징 자금성과 구조와 명칭이 같은데...뒷산인 인조산 녹산이 없는것으로봐선...
민황후가 화장당했단 경산도...자금성의 북쪽 인조산 경산공원일까합니다.
역시 미친소리로 들릴수 있으니 서울로 돌아와서...
괸실히 시민들과 소통하겠다고 강남이나 청계천 남쪽으로 청와대를 이전하면 클 납나다.
그곳이 발전함은 장사꾼들의 번화가이기 때문이지...국가를 이어갈 명당터가 아닙니다.
하여간 덕성여중 앞과 종로문화원 뒷편이 한반도 왕국의 대궐터 근정정쯤 위치이고
북쪽 정독도서관이 내궁터인데...지금은 그 사이의 민간 한옥촌이 많아 민원이 많을 겁니다.
국민들과 가까우려면 근정전격 위치인 종로문화원자리 공원터에 지으면 뭐 철거에 따른 민원도 없고...
정상회담시 우리의 가장 멋진 문화재들 다 구경시키며 정상회담 할 수도 있습니다.
명당은 하늘이내고...자연적으로 형성돼는 것이지...
무리하게 인위적으로 옮기다간 낭패를 보니 심혈을 귀울여 사대문을 벋어나면 않됍니다.
그럼 ,머리좋은 혹자간엔 이런 딴지를 걸겁니다.
안국동이 한반도의 서울 중심의 궁궐터라면...왜 일제는 서쪽의 경복궁 앞을 가로막는 조선총독부건물을 지었냐고...
조선의 국운을 막고 일제의 새 통치를 상징하려면
안국동이 중심 궁궐이라면 안국동에 조선총독부를 둬야지 왜 서쪽 경복궁에 지었냐고?
동남아 섬 원숭이 출신들인 난쟁이(사무라이 평균신장 130Cm)...해양왜들이...
양이들의 주구가 돼어...태평천국(원조동학란)을 진압하고..대륙의 지분을 나눠가지는데...
그때 현 일본열도(원래 고려땅이다 타타르관할)를 메이지왜가 완전하게 차지하고...
대륙으로의 교두보인 한반도 서울에...
그들의 새 서식지인 왜왕늠의 궁전을 짓기로 계획했었고...
그 중심 자리는 안국동이어야 하기에...그 자리를 비워놨던 것임을 눈치체야 합니다.
허긴 현 청와대터는 ..
서북쪽 백호자리 중 너무 외진자리로 치우처...왼지 음산하고 딱딱하니...
원래의 서울 중심 궁궝터로 뵈는 안국동으로 청와대를 옮김이 맞다고 삼가 아뢰옵니다.
이 안국동터에 궁성격인 청와대를 옮김은...
구한말기 친일파들과 일제가 회손한 서울의 원래 중심 정궁자리를 회복함이니...
이 자리로 청와대를 이전함은 국운이 새로이 번창할 묘수라 보입니다.
통~촉하시오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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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반에 찍은 경복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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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 조선물산공진회(박람회) 개최를 빌미로 일부를 해체하기 전에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경복궁의 모습. 왼편 이층 건물이 근정전. 오른편 큰 누각이 경회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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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조선은행 앞 대광장이 현재의 서울광장 쯤 아닐지 보이고...
그게 살아남은 서쪽 궁궐인 경복궁 대궐의 중심문 앞 광장이고...
그 북쪽이..원랜 서쪽 성문인데...파고다공원 쯤 있었을 중심궁이 이전에 폐허가 된 후인 일제때는
중심문인 원조 광화문이 있어야 할 자리같습니다.
그 밑의 사진...현재의 광화문 네거리 남쪽 개울이 청개천으로 보이며..
원랜 그 자리에 석조 방어성문인 광화문이 있고..그 앞에 청개천 다리가..곧 광화문앞 개울(해자)이자 다리여야 하는데...
일제의 편의에 의해...이 광화문이... 광화문 쪽 북쪽으로 한참 물러서 옮겨지고...
그 성문앞의 청개천(자연해자) 다리도...
개울(자연해자)도 없는 맨땅인 현재의 광화문앞으로 옮겼다가...이도 사라진게 현재의 형국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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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종로 2가 거리

조선은행앞 대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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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충무로 길로 보이는 맨 밑의 사진이...
원래의 고지도상에도 있는 남대문에서 동북으로 휘어져 들어요다 종로쪽으로 진입하는...사라진 대궐의 중앙 주도로의 흔적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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