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 복수초~노루귀 여행

[꽃송이]

영흥도 복수초~노루귀 여행

까시님 졸라서 영흥도 복수초~노루귀 얼굴 보고 왔답니다 ~

이제 산행하기엔 날씨가 더워요 ~

꽃송이 반팔로 다녔네요 ~

영흥도 첨인데, 복수초 활짝피었구요, 노루귀는 오후가 되어서야

꽃잎이 열리는 개체도 있고, 봉우리채로 아직도 자라는

노루귀도 있었습니다 ~

영흥도 복수초 최대 군락지에서 모처럼 오랜시간을 꽃구경했네요 ~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까시님도 처음인 영흥도 산에서 ~

복수초가 가장 많은 군락지를 어떻게 그렇게 쉽게 찾아내는지 신기합니다 ~

꽃밭에서의 시간은 정말 아쉽게 빨랑 흘러가네요 ~

까시님 점심 다 빼뜨러 먹고 그래도 배곱아서

오는길에 영흥바지락칼국수 2개 먹고 왔습니다 ~

까시님 한 그릇도 다 못드시네 ~

에궁! 산에만 오면 왜이리도 허전한지 ~ ㅋㅋ

오늘 꽃송이 수난시대였네요 ~

가시에 찔리고, 비탈산에서 넘어지기를 ~

수십번 무릎. 허리. 발목 마이 아파요 ~

까시님 미워요 ~ 고마워요 ~~~ ^*^

청노루귀 보러 꽃송이랑 또가용 ~~~ *.*  *.*

 통일사 우측계곡의 복수초 봉우리

흰노루귀, 예쁘죠 ???

산자고 ~

소사나무 고목들 ~

국사봉 전망대 계단앞에 ~

흰노루귀 ~

지금 피웠어요 ~

분홍노루귀 ~

넘 예뻐요 ~~~ 

흰노루귀와 분홍노루귀들이 ~

함께 살아요 ~~~

분홍노루귀꽃 ~ 

복수초꽃, 암술과 수술, 꽃잎 그리고 꽃받침 ~ 

분홍노루귀 ~

넘 귀여워요 ~

  복수초 ~

흰노루귀도 있고 ~~~

복수초 군락지의 풍성함 ~~~

  흰노루귀 ~

복수초 ~

넘 만아요 ~~~ *.*

만개 ~~~

밝게 웃어요 ~~~ *.*

고마워요 ~~~ *.*  *.*

[기홍파파]

봄나들이 잘다녀오셨네요
복수초 노루귀 잘보고 갑니다~~^^

[꽃송이]

저도 복수초랑 노루귀 원엄이 구경했답니다

[참나무]

좋은 곳
다녀오셨네요.
멋진 봄꽃들이 눈을 호강시킴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꽃송이]

고마워요 참나무님
봄들 만이 만나고 왔답니다

[에이스]

복수초의 아름다움과 노루귀의 정갈한 선비처럼 깔끔한 모습에 매료되고 말았습니다...^^*

[꽃송이]

복수초 넘 이뻐요
분홍, 흰색노루귀도 넘 귀엽구요
화려한 정원이였답니다

[까시]

이래 저래 꽃밭에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
국사봉에 너덜지대가 많아서 꽃송이님을 아프한겨 까시가 그런게 아니구.
자연스럽게 넘어져야지 안넘어질라구 배배꼬면 더 아파요.
암튼 고생하셨고, 대일밴드, 파스 오래 붙이고 계셔... ^^
역시 사진작가는 다릅니다. 사진이 제거와 영 딴판이넹.
수고많이하셨습니다. 상처들이 나면 재도전하세요 ... ^^

[꽃송이]

예 예
까시님이야 산속이 고향이시니 펄펄 날아다니지만
저는 연약한 여자예용

복수초의 노오란 물결속에서 참 아름다운 날이었어요
까시님
고맙습니다. 멋쟁이

[모모]

역시 까시 아우보다 사진솜씨가^^넘어지고 까지고 한덕분에 이쁜 야생화 잘보고 갑니다 수고해써욤 송이님^^

[꽃송이]

글죠
사진기술을 송이가 가르쳐드렸는데
예쁜야생화가 살고있는 장소는 개방안해주시니
산에는 단독산행이 원칙이라시고
쫄랑쪼래따라갈수도 엄구
자연을 사랑하는 산사람들은 다그런건지
오늘도 까시님 연락이 안되네요
어느숲에서 어느님과 데이트를 하시는지

[모모]

도사님집 옆으로 이사가면 어떨까요 내가 알껴줄께^^

[꽃송이]

예
까시님 못찾으면 보따리라도 싸야지요

[바람풍]

봄의 합창이 울려퍼지듯 숲속은 꽃들로 넘쳐나네요....
즐거운 봄나들이 부럽습니다~~~

[꽃송이]

봄 들은 언제나 긴 겨울을 보상해주죠
봄이 오면 마음에 물결이 듭니다

[부지깽이]

영흥도 국사봉 서어나무 군락지를 뒤저 봐야 할것 같습니다.ㅎㅎ

[꽃송이]

옙
서어나무 아래쪽으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