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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국어국문학과 학생회 카페
 
 
 
카페 게시글
◆-----동문 이야기방 스크랩 군등치에서 바라 본 아름다운 석양
김영숙 추천 0 조회 30 12.08.24 11:1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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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시댁이 영월군 주천면이라 그런지
    선배님의 글을 대할 때마다 한결 친숙한 느낌이 옵니다.^^
    신림 아이씨를 벗어나면 정겹게 누워 있는 들녘,
    지금쯤 웃자란 옥수숫대와 고추, 백일홍이랑 과꽃, 분꽃이 한창이겠네요.
    황둔은 찐빵이 맛난 곳이구요, 황둔쯤 이르면 울 남편, 절로 신이 나서 한 옥타브쯤 목소리가 높아지곤 하지요.
    처가에선 모기 날갯짓만한 목소리..ㅋㅋㅋ 고향은 이렇듯 장년을, 노년 또한 동심으로 이끄는 힘이 있어요.
    노산군으로 강등되어 넘었을 군등치, 그 아픈 역사까지 둥글게 안고 남한강은 흘렀겠지요.
    강을 벗한 영월 땅은 어디나 절경이더군요~ 비 온 뒤라 그런지 한결 운치 있는 사진에 눈 씻고
    맘도 헹

  • 구고 갑니다. 선배님, 늘 좋은 글과 사진
    고맙습니다.^^

  • 작성자 12.08.25 14:50

    주천이면 영월 중에도 물이 맑고 땅도 좋은 곳이지요.
    아주 좋은 곳이 고향이신 낭군님을 두셨네요.
    저희도 주천과 아주 가까워서 영월읍내 보다는 주천으로 주로 나갑니다.
    정겨운 답글 늘 감사합니다~~~

  • 12.08.25 14:11

    사진, 너무 예쁘네요. 횡성 가는 길에 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

  • 작성자 12.08.25 14:51

    네,,, 영월에 들러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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