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중 3학년 임주영
5/26
앞에서 6번째나무 이 나무는 많이 살가능성이 보인다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과 옆에서 부는 살랑살랑바람과 가끔씩 내리는 비를 함께 맞을수 있어서 환경적으로는 좋은것 같다
굵기가 통통한것이 싱싱한나무 인것같고 곳곳에 작은 상처들이 더 강한 나무로 키우는 것같다
이나무는 매년 키워도 될것같은 나무인것 같다
모라중1학년 김필수
5/26
내 나무로 정한 나무는 기둥에서 밑부분이 굵고 웃부분이 점점 얇아진다
잎들은 연두색이고 잘 자라있다
하지만 기둥한 부분이 패여있다
기둥에 난 잎도 있다
내가 정한 나무가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
6/3
내나무는 잎이 아래로 쳐진것 같다
비가와야 할 것 같다 잎이 연두빛이고 맨 밑에 옆에서 작은 새싹이 자라고 있다
가람중3년 박선미
4/28
은행나무 기둥이 질감이 거칠거칠 하면서 자기나무의 느낌을 잘표현하는 은행나무여서 은행나무를 다시보게 되었다 은행잎은 봄을 알리는것 같이 푸른색이 감돌아 봄을 더욱 산뜻하게 보여주었다 하지만 상처가 없었으면 더좋았을것 같다
6/3
저번에 나무를 봤을때는 주변이 깨끗했는데 오늘 보니 바나나 껍질과 나무젓가락이 펼쳐져 있었다 당연히 치워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길을 갈 때 내 나무에 쓰레기가 버려져 있으면 쓰레기를 주워야겠디
이 나무중심으로 한번 들러보면 풀과 나무들밖에 보이지 않는다 나무들 주위에 꽃이 있으면 정말 좋은거리가 될텐데 말이다
나무들도 꽃이 피어있으면 혼자 외로운데 친구가 생겨 좋고 우리는 보는 눈이 즐거워서 좋고 그래서 내가 시갈날 때 꽃을 내 나무에 심어줘서 친구를 만들어 줄거다
외로운 나무가 아니라 행복한 나무가 되길 바라며
7/8
4번째 나무가 열매가 없어 수놈이라는걸 알게되었다
남자라니 나와 연애하는 마음을 생각하면 되겠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암놈이 아니라서 섭섭했다
만약 암놈이라면 주인인 나는 비싼 은행을 마음껏 먹을수 있는데 ㅋㅋㅋㅋ
내나무 밑에서 잡초가있길래 뽑아줬다 원래는 꽃을 심어주기로 약속했는데 그걸 이루지 못해보러올때만이라도 잡초를 뽑아줘야 겠다 역시 건강하고 웅장하게 잘자라나고 있다
이대로 건강하게 자라줬으면 좋겠다
모동중1 이다현
5/26
나무가 크고 빼빼 말랐다
상처가 많고 긁힌곳이 많다 상퍼가 난곳에는 거미줄도 있었다 나무가 상처가 많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모라중 2학년 김민정
5/26
내나무 이 아이를 내가 선택한 이유는 다른나무들보다 높게 뻗은 가지 때문이었다
가지가 풍성하지는 않지만 곧게 뻗어 있는 것이 왠지 대견하다는 느낌 때문이다
아 참 이 아이는 포장마차 맞은편에 있는 아이이다
다른 나무들보다 왠지 잎도 풍성해보이고 가지도 굵어 보이기 때문이다
나무 몸체(?)에 작은 잎이 몇 개 돋아나있는데 매우 귀여워 보인다
아 그리고 부서진 가지가 하나 보이는데 왜 그렇게 됐는지 궁금하고 안타까울 뿐이다
만약 어떤 사람이 그런 것이었으면 나무가 살아 있다고 생각하면 그러지 않았을텐데
안타깝다
모라중 1학년 차영준
5/26
내가 정한 은행나무는 튼튼하게 생겼고 나무기둥은 굵어보였다
또 나무기둥을 타고 올라가다 보면 조금은 거추장스러운 잎들도 있었다
잎도 풍성하고 햇빛도 잘 받는 위치에 있다
계속 튼튼하게 자라주었으면 좋겠다
내 나무야 아프지말고 튼튼하게 자라주면 좋겠다
모라중 1학년 장유림
5/26
시
바람따라 흔든는
나의 은행나무
내 마음도
흔들립니다
모라중1학년 김성언
7/8
내가 정한나무는 껌이 붙어있고 굵기가 얇고 잎색깔이 주변에 비해 연하다
줄기와 잎수는 적지만 건강한 듯하다
주변주변에 가지가 더나려고 하고 밑에는 다른 식물이 자란다
은행은 열리지 않았다
8/12
오랜만에 나무를 다시 찾았다
예전에 관찰시엔 나무줄기에 껌이 붙어있었다
이번엔 껌은 조금 떨어졌다 다른 큰나무엔 은행이 많이 열려있는데 아쉽게도 은행이 아주조금밖에 안 열렸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나무의 밑에 쓰레기포대가 생겼다
그래서 인지 나무의 성장상태가 전과 비슷한것같다
그래서 쓰레기포대를 다른곳으로 옮기면 좋겠고 껌도 떼어내면 좋겠다
길에 주차하는 것도 단속하고 영양제와 면역약을 좀 주사해 은행나무거리를 보존하면 좋겠다 가을엔 은행을 따는 사람들도 단속하면 더 좋겠다
모라중1학년 김경호
8/12
난 이때까지 모덕초등학교를 6년동안 다니며 은행나무의 여러모습들을 보아왔다
특히 아침일찍 은행잎이 밟히는 거리를 걷는 그 느낌이란,,,,,,,,,,
아마 직접 느껴보지못한 사람은 모를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이거리를 다니며 그런 좋은 느낌보다는 은행나무의 상처,거리의 쓰레기,나무주변의 풀들과 가지치기도 제대로 되지않은 나무들이 주로 눈에 띈다
우리들이 쓰레기를 주워서 쓰레기는 거의 없지만 돌아다니다 보면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이 않이 눈에 띈다 만약 내가 이 거리를 관리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차가 들어와서 주.정하 하는 것도 막고 은행나무 주변의 잡초도 다 뽑아줄수 있을텐데
내가 생각하기에 이 거리에 차가 다니는것이 가장 문제인것같다
차량 진입을 막아주었으면 하고 부탁해 본다
부산시민모두가 이 거리를 보존해주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모라중3학년 서동욱
8/12
한달전에 왔을땐 은행나무색이 약간 연했다
현재 색은 많이 진해졌다
나무도 약간 자란것같다
초등학생들의 등교때와 하교때 따가운 햇빛을 막아주니 좋은 것같다
초등학생들이 등교할 때 상큼하겠다
바람이 불면서 은행나무의 잎들이 살랑이며 흔들릴때 시원함이 두배는 느껴진다
남구가 여름의 시원함을 느끼며 땅바닥에 누워있다
모라중1학년 이소정
8/12
저번보다 나무가 많이 자란것같다 색깔이 노란색에 가까운 연두빛나서 너무 이쁘다
뒤에 초록색 나무들이 있어서 내 나무가 더 눈에 띈다
은행잎이 구석구석 풍서아게 나서 나무 전체가 이쁘다
하지만 전깃줄이 은행나무 한 가운데에 걸려있어서 흠 뭐랄까,,,,,,,,
불쌍하기도 하고 좀 걷어줬으면 좋겠다 좀 더 위쪽에 전깃줄을 다는 방법도있으니깐
말이다
흠,저번보다 은행이 많이 열린듯 싶다
가을이 되면 은행이 많이 지겠지? 너무기대가 된다
내 나무를 정해서 관찰한게 이번이 두 번째 이지만 매번 관찰을 하면서 성장하는 나무를 보며 나무도 생명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모덕초를 6년동안 다녔는데도 나무에 대해선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기회를 통해서 많은것을 깨닫고 배울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 봉사가 더욱더 의미 있었던것 같다
앞으로는 봉사가아니더라도 내 스스로 나무들을 찾아가면서 관찰을 해 보고싶다
모라중1학년 노병서
7/8
포장마차 같은것이 줄을 나무에 매달아서 나무가 안쪽으로 쏠렸다 이 줄을 치워두면좋겠다
그리고 페인트같은것이 붙어있는데 페인트는 우리몸에도 않좋으니까 나무의 몸에는 나쁠것이다 그러니까 치워주면 좋겠다
모라중1학년 하명주
6/3
관찰;나뭇잎이 별로 없고(은빈이의키 곱하기 3.5) 정도 된다
나뭇잎은 색깔은 연녹색의 빛이난다 전봇대옆에 있어서 햇빛을 많이 받지못해 그런것 같다
내나무;학교에서 내나무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는데 내가 태어날 때 심지는 않았지만 내나무가 생겨 기쁘다 앞으로 자주 관심을 줘야겠다
P.S; 난 뚱뚱한데 내나무는 삐쭉하게 키만 크다 ㅋㅋㅋㅋ
모라중1학년 최은빈
7/8
내가 정한나무는 나무밑주위에 쓰레기가 좀있어서 이런쓰레기 때문에 나무가 좀 안좋은것같다
그리고 다른나무에 비해 색깔이 썪은 곰팡이 색깔이다
또 나뭇가지가 누구의 손에 의해 잘려져서 참 안된것같다
옆에 전봇대가 있으니 불편할것같다
나무는 우리에게 깨끗한 공기를 주지만 우리는 나무를 잘보살펴야 할것같다
모라중1학년 임소현
8/12
내가 정한 나무는 내가 없어도 무럭무럭 많이 자란 느낌이다
오늘 와서보니 이 나무는 가지가 거의 v자로 되어 엄청난 부피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무에 피해가 안 가도록 옆에 있는 전봇대와 같은 필요가 없는 것들은 치워져야 할듯하다 그리도 다른 쪽에 있는 나무와 가지가 얽히지 않도록 가지치기도 필요할 듯하다
또 이 나무는 엄청나게 큰 키를(내키의 5배쯤)가지고 있어 전기줄이 있어으면 많은 피해가 왔을것같다
그리고 주변의 차들을 주차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또 이 길을 차들이 많이 통행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왜냐하면 차의 매연이 많으면 좋지 않아 나무가 시들시들해져서이다
첫댓글 15명분을 빨리 치셨네요.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