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승격 20주년 기념음악회 <여민동락(與民同樂), 그들의 숨결>
<공연포인트>
■ 창작음악의 선도적 오케스트라, 창단 30년의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 섬세한 곡 해석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이끌어가는 젊은 지휘자, 박상우
■ 세계를 사로잡은 국악계의 이단아 소리꾼 이희문과 소리패 놈놈(조원석, 김주현)
■ 국악계와 방송계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판소리계 팔방미인 김나니
■ 설장구 하나만으로 세계무대를 감동시킨 민영치의 설장구 협주곡
■ 전통 양금의 한계를 넘어선 개량 양금으로 양금계의 새로운 지평을 연 선두자 윤은화
■ 허공을 쓰다듬으면 천상의 콧노래가 들리는 최초의 전자 악기 테레민 연주자 백승욱
<공연개요>
1. 공연명 : 화성시 시승격 20주년 기념음악회<여민동락(與民同樂), 그들의 숨결>
2. 일 시 : 2021년 11월 27일 (토) 오후 5시
3. 장 소 : 화성 반석아트홀
4. 지 휘 : 박상우
5. 사 회 : 김나니
6. 협 연 : 이희문&놈놈(소리), 김나니(소리 및 사회), 민영치(설장구), 윤은화(양금), 백승욱(테레민)
7. 주 최 : 화성시문화재단
8. 주 관 :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의의>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 겸 총감독 김혜성)는 오는 2021년 11월 27일 토요일 오후 5시 반석아트홀에서 화성시 시승격 20주년 기념음악회 <여민동락(與民同樂), 그들의 숨결>을 진행합니다. 본 공연은 화성시 시승격 20주년을 기념하여 역동성과 건강함, 미래지향적 도시 화성에서 세종대왕의 여민동락 정신 아래 백성들의 희노애락을 함께 하고자 창단한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여민동락 동행 프로젝트입니다.
본 공연은 섬세한 곡 해석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이끌어가는 젊은 지휘자 박상우의 지휘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입담의 소유자 소리꾼 김나니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국의 민요들을 산책하며 노니는 듯한 국악심포니를 위한 <민요산책>을 시작으로 민요, 판소리, 설장구, 양금, 테레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합니다.
국악심포니와 함께 전자기장의 간섭을 이용한 최초의 전자악기 테레민으로 연주하는 <인연>, <Gabriel’s oboe>, <비익련리>를 연주하고, 현재 테레민 연주로 유튜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백승욱 연주자가 함께합니다. 이어지는 무대는 빠른 질주의 쾌감과 함께 광야의 광활함과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곡인 양금 협주곡 <광야의 질주>를 한국양금협회 대표 및 동양고주파 멤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양금 연주자 윤은화의 무대로 구성했습니다.
다음 무대는 국악계의 팔방미인이라고 불리는 소리꾼 김나니의 <돌지 않는 풍차>와 <난감하네>로 재밌는 가사와 내용으로 국악의 새로운 면을 감상할 수 있는 곡입니다.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세계적인 타악 연주자 민영치의 설장구 협주곡 <오딧세이-긴 여행>로 ‘국악을 멋지게! 재밌게!’ 라는 작곡가의 이념이 담긴 곡을 연주합니다. 공연의 대미는경기민요 특유의 창법에 파격적인 의상과 독특한 퍼포먼스를 더해 대체 불가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이희문과 소리패 놈놈(조원석, 김주현)의 대표곡 <난봉가>, <이리렁성 저리렁성>, <육칠월 흐린 날>, <청춘가>를 국악심포니로 재구성하여 선보입니다.
화성시 시승격 20주년 공연 <여민동락(與民同樂), 그들의 숨결>은 여민동락의 정신으로 관객들에게 활력과 에너지, 희망과 기쁨, 따뜻함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