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자가 여쭈기를 "다가올 겁액이 십년 속에 있음을 잊지 말지니는 무슨 뜻이나이까.
"십년도 십년이 되고, 이십년도 십년이 되고, 삼십년도 십년이 되느니라."
제자가 여쭈기를 "사십년은 십년이 되지 아니하나이까."
말씀하시기를 "사십년은 십년이 되지 않느니라."
제자가 여쭈기를 "대도지하에 장차 망해야 할 자가 삼십년 동안 복을 누리게 되고, 장차 흥해야 할 자가 삼십년 동안 갖은 고생을 하나이까."
말씀하시기를 "때가 되면 자연히 알게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558-560)
1901년 신축부터 1909년 기유까지 9년동안
삼계대권을 주재하신 강증산 상제님의 천지공사
1911년 신해부터 1935년 을해까지 25년동안
천지공사를 용사하신 고판례 수부님의 신정공사
1995년 을해부터 2024년 갑진까지 30년동안
단주수명의 천명받은 이진산 대종장님의 성사재인
이것이 태을도 대시국 건방설도 의통성업의 역사입니다.
단주수명 우주수명
지기금지원위대강 지기금지원위대강 지기금지원위대강
@ 또 어느날 공사에서 고후비님이 가라사대 "왕고 삼국시절의 관운장과 인조시절의 진묵당은 나의 보필이니, 증산과 나의 사략을 쓸 사람은 진묵밖에 없느니라.(선도신정경 p97)
천지부모님이신 상제님과 수부님의 좌우 보필자는 무인의 표본인 관운장과 문인의 표본인 진묵입니다.
관운장은 유비와 의형제를 맺고 평생 유비를 모시고 한왕실 부활에 헌신했던, 대인대의의 사표가 된 사람입니다.
진묵은 증산상제님께서 '이목구비 총명도통'이라고 인정해주셨을 정도로 마음을 잘 닦고 이치에 밝아, 지심대도술의 사표가 된 사람입니다.
천지부모님을 대행하여, 도통신의 도줄과 문명신의 녹줄을 관장하시는 분은 적장자 단주의 천명을 받은 단주수명 이진산 대종장님이며, 대종장님의 보필자는 진묵과 이마두입니다.
진묵의 도통신이 대종장님을 도와, 도줄을 통해서 후천 지심대도술 시대의 예절을 먼저 열어 가고..
이마두의 문명신이 대종장님을 도와, 녹줄을 통해서 후천 지심대도술 시대의 의식을 뒤따라 열어 가서...
대종장님께서 펼치신 태을맥을 바탕으로 예절 도통의 진리맥이 흐르고 의식 문명의 생명맥이 흘러서.. 의통성업 건방설도 대시국에서 후천 생명들이 지심대도술 시대를 살아가게 됩니다.
30년 동안 열풍뇌우불미하시며 후천 생명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진리맥이자 생명맥인 태을맥을 지키고 이어주신 자미제군 칠성여래 단주수명 이진산 대종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대종장님 곁에서 헌신하시고 태을도를 지켜주신 대종부님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지금 있거나 없을 수도 있는 선후배 태을도인들께도 고마움을 표합니다.
첫댓글 천지부모님과 이진산 대종장님의 이심전심으로 오늘의 태을도가 있습니다.
30년에 걸친 단주의 정명 작업으로 천지부모님의 정신과 태을도가 세상에 온전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지금 있거나 없을 수도 있는 선후배 태을도인들의 열정과 믿음도
오늘의 태을도기 있게 된 것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태을도와 인연되었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언젠가 시절인연이 도래하면 태을도와 다시 맺어지실 것을 틀림없이 믿습니다.
태을도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마음 바꾸기가 죽기보다 어렵다고 했습니다. 신명과 인간은 천지부모님과 마음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마음을 단주가 전해주고 있습니다. 천지부모님이 확인해주신 그 마음줄을 타고 태을맥이 흐릅니다. 태을시대는 마음시대입니다. 마음으로 신인합일하여 태을을 용사하는 지심대도술의 태을시대를 앞두고, 마음을 심판하는 급살병이 있는 이유입니다. 알고 보면 마음 같이 정확한 것도 없습니다. 말은 마음의 소리요 행사는 마음의 자취라고 했습니다. 그 사람의 말을 들어보고 글을 읽어보고 행실을 살펴보면, 그 사람의 언행은 마음의 정확한 표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천지부모님의 말씀에 깨침이 오면, 말과 글의 품격이 달라지고 행실이 차원 변화를 합니다. 천지부모님은 태을궁의 마음문만을 열어놓고 우리의 마음만을 살펴보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