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도 선교여행을 다녀와서 느낀 나의 간증문

1년 3개월 만에 카페에 글을 올립니다. 전민침례교회 청년 대학부 형제 자매들과 성도님들께... 나는 이번 5박6일(7월27일~8월1일)동안의 거문도 선교여행(단기선교)은 나를 영적인 군사로서 훈련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나 자신이 선교여행을 가기 10일전에는 국가의 위기상황에 대한 회피, 경리 진로문제 등으로 인해 선교여행을 포기하려고 하는 아주 위험한 상황까지 발생하였다. 그렇지만 나와 우리가족들 전민침례교회의 모든 성도님들의 기도 덕분에 조금이나마 안정되고 성령충만한 출발할 수 있었다. 나 한테는 이번 거문도 선교여행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든 상태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무사히 잘 성공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과 두려움을 크게 갖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 가족과 전민교회 모든 성도님들의 기도덕분에 거문도 선교여행은 은혜 가운데서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첫째, 이번 거문도 선교여행에서는 나 자신의 간절한 고백과 함께 영적인 새로운 도전을 위해 깨달아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았다. 새벽예배의 말씀을 통해서 고난을 기쁘게 받아들이며 이 세상이 주는 어떠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능히 승리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주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였다. 그리고 이 세상이 주는 모든 유혹(스포츠,영화,연예)과 쾌락을 떨쳐버리고, 믿음의 사람답게 하나님의 것을 더욱 사모하고, 모든 사람들을 주의 사랑으로 더욱 사랑하겠다고 간절히 고백하였다. 둘째, 이번 선교여행을 통해서 감사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았다. 우리 청년,대학부가 교회학교 교사와 거문교회 집사님들과 같이 여름성경학교를 마치고 난 다음에 거문교회 윤병용 목사님을 비롯한 바닷가에서 고기를 잡고 일 하시는 김경수 전도사님 많은 거문교회 집사님들이 전민교회 청년,대학부 열심히 잘 한다고 칭찬을 해 주시며 아구찜을 비롯한 전복죽, 은갈치회, 한치회까지 맛깔스러운 전라남도 향토음식을 향토음식을 대접해 주신 것에 주님 앞에 크게 기뻐하고 감사기도를 드렸다. 그리고, 비좁고 낡은 숙소와 쓰레기장에서 나오는 고약한 냄새 및 파리떼들, 지저분하고 악취가 심하게 나는 화장실을 보면서 우리집의 편리한 시설과 깨끗한 화장실에 주님 앞에 크게 감사하였고, 나와 우리 청년,대학부를 따르는 아주 착한 거문교회 주일학교 어린이들에게도 참으로 주님께 고마웠다. 셋째, 간절히 기도하면서 먼저 우리 장애인 복지관에 있는 학생들에게 전도를 시작하여야 겠다는 생각을 주님께 간절히 고백하였다. 우리 동네에 사는 오정찬 형제,김상희 자매,송강에 사는 황정현 자매를 비롯한 장애인들, 학하동 같이 아무 것도 먹지 못하고 비좁고 낡은 집에서 생활하는 가난한 사람들, 우리 전민동을 비롯한 시내 곳곳에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며 세상 쾌락 가운데서 방황하고 갈길 몰라 헤매는 영혼들을 주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고 전도를 해서 그들도 예수를 믿고 천국에 올라가서 죄 사함을 크게 받고 구원에 이르기를 힘써야겠다고 주님 앞에 간절히 고백하였다. 넷째, 모든 사람들을 주의 사랑으로 사랑하여야 겠다고 주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며 고백하였다. 거문교회 어린이들이 나를 너무 좋아한다고 졸졸 쫓아온다는 것을 보고서 복지관에서 장애를 심하게 가진 도룡동에 사는 이서영 누나, 중리동에 살고 있는 박준희 형제와 김정은 자매, 갈마동에 살고 있는 민병억 형제와 강은영 자매 같은 형제 자매들을 주의 사랑으로 잘 돌보아주어야겠다고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였고, 이 세상 어떠한 사람들을 만날때마다, 주의 사랑으로 기쁘게 맞이하여야 겠다고 다짐하는 기도를 주님께 올려 드렸다. 마지막으로, 대전에 돌아가기 하루 전인 7월31일 1일관광을 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아름다운 동산을 잘 보존하고 아껴아 겠다는 고백을 주님께 간절히 올려 드렸다. 쓰레기를 길거리에 마구 버리지 말아야 겠고, 자동차를 많이 타고 다니지 말아야 겠다는 마음 자세를 가졌고, 조금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면서 운동을 하고 달리기를 해야겠다는 영적및 육적인 건강을 위한 마음자세를 가졌고, 물과세제를 함부로 쓰지 말아야 겠다는 헌신을 주님 앞에 올려 드렸다. 또 한가지 더 다짐한 일은 어떠한 위기상황이 닥쳐오더라도 마지막에 하나님이 크게 쓰신다는 마음자세를 가지고 주님 앞에 간절히 부르짖으며 중보기도를 하는 마음자세를 가져야 된다는 고백을 하였다. 나는 이번 5박6일 동안의 거문도 선교여행(단기선교)가 우리가족과 전민침례교회 모든 성도님들의 기도덕분에 아무런 위기상황없이 성령의 인도와 보호하심으로 잘 마치게 된 것을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이번 거문도 선교여행에서의 영적인 새로운 도전을 잊지 않고, 하루하루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주님뜻대로 순종하는 삶을 사는 마음과 자세를 주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였다. 나는 하루하루 주님을 사모하면서 나의 모든 것과 내 자신의 비전을 위해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주님 저를 사랑해 주시고 기도해 주세요. **거문도 선교여행을 다녀오지 못한 김민기 자매와 진옥화 자매, 최성혜 자매, 이재은 자매는 남경래 형제의 간증을 꼭 읽어 볼것** **중보기도에 동참한 임한별형제도 꼭 읽어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