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수동행(携手同行)
세상살이 쉬운게 없다고들 이야기 합니다.
역으로 말하면 세상살이는 천차만별이라 모두가 손에 익거나 익숙하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일은 거의 모두 쉽지않은 일이라 할 수 있지요.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1만 시간의 법칙"을 들 수가 있습니다.
한가지 일을 1만 시간 연습하고 단련하면 전문가가 됩니다. 즉 프로가 되는것 이지요.
비지니스 또한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1만 시간을 연습하고 훈련 한다는 것은 결코 평범한 일은 아닙니다.
도중하차 하는 비율이 80%를 상회하게 될 것이고 여기에도 20:80의 파레트법칙이 존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혼자 하는것 보다 여럿이 함께 한다면 얘기가 달라 집니다. 함께하면 역 파레트법칙이 적용되기도 하지요.
학교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 됩니다. 입학생의 80% 이상은 졸업할 자격이 생기지만 역시 20%는 자격이 모자란 분들도 있을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러기 비행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1년에 1만 km이상 날아간다고 합니다. 그 먼 곳으로 길을 잃지 않고 찾아갈 수 있는 것은 태양과 별을 보고 길을 잡으며 함께 때를 지어 날아가기 때문입니다.
기러기의 편대비행은 에너지가 30%나 절감 된답니다.
서로 바람의 저항을 막아 주고
서로 교대하며 방향을 인도하고
서로 역할을 나누어 위험을 감시하며
소리를 내어 서로를 격려하며 갑니다.
함께 가는 길은
○리더로서 방향을 제시하고 변화에 반응하는 것.
○우리 모두가 한 팀임을 아는 것
○내가 먼저 행동하는 것
○상대의 고통을 이해하는 것
○서로 격려하고 도와주는 것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입니다.
함께 손잡고 가는것을 사자성어로 携手同行 이라고 합니다.
우리 모두 휴수동행하여 각자가 정 한 목적지 까지 쉼 없이 달려가기로 해요.
기러기가 1만 km를 나는 심정으로 자전거를 타는 노력으로 각자의 꿈을 이뤄가시길 뜨거운 마음으로 소원 합니다.
글 : 박용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