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8월 산행(북한산 중흥사 계곡)
8,9(일요일) 입추(立秋)가 바로 지나며(금요일),
토요일 까지도 37도 까지 치솟으며 무덥다가 산행하는 날 아침은 선선해졌습니다.
그 연유는 괴물 태풍“돌핀”이 우리나라를 비켜 가며
날씨의 도움을 받았으나 중국으로의 피해는 상상을 초월하게 컸습니다.
본래 산행계획은 삼천사 계곡 산행을 하기로 되어있으나 무더위로 계곡의 물이 졸졸,
하여 조금 골이 깊은 북한산성 중흥사 방향으로 바꾸게 됩니다.
우리 일행 10명은 구파발 역에서 만나 뜨겁던 바람이 시원한 바람의 영향으로 쾌적한 산행이 되었습니다.
북한산성 탐방로 입구에서 계곡 길을 선택,
백운대 방향, 대남문으로 갈라지는 쉼터 삼거리~ 중흥문~ 중흥사 까지는3,3km 가량 됩니다.
굽이굽이 물소리는 쉬지만 매미소리 정겹게 들으며 산행을 합니다.
계곡 골짜기마다 등산하며 쉬는 분들로 물가 좋은 자리 차지함도 경쟁이 됩니다.~
우리도 물 마른 계곡이지만 중흥사 아래, 발 담그며 쉴 수 있는 명당 자리에 엉덩이를 붙히고,
청복씨의 오이 묵사발로 시원하게 목을 축이기 시작이며 도란도란 잘 쉬다 내려왔습니다.~
욱시의 산 아래에서 “산들애 건강밥상” 뒤풀이의 만만치 않은 부담
무주상보시 (無住相布施) 남을 위해 댓가를 바라지 않고 베푸는 아름다운 마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더운 건 싫어도 따뜻한 말 한마디는 마음에 시원한 그늘이 됩니다. 여러분들 모두 사랑합니다.~~
담달 9월 산행은 청평 호명산을 갑니다.
선선하게 가을로 접어드는 계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항상 맑은 미소짖는, 좋은 날들 이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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