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재단에서 연말정산에 필요한 서류와
자동차 부착용 스티커가 배달되어져 왔습니다.
후원시작할때 처음 받았던 스티커는 투명스티커라 도대체 이걸 어쩌라는 건지 짜증이 났었는데
컴플레인이 많았던 모양이네요
제대로 된 스티커가 왔네요(그래도 차량 안쪽에서 붙일 수 있는 스티커였으면 더 좋았을련만)
제 차 뒷유리에 이쁘게 붙이고 흐믓하게 한동안 자랑스럽게 내 차를 쳐다보다가
출근하던 길에 운전하다보니 아주아주 작은 쓰레기가 차안에 있길래 버릇처럼 주먹으로 꽉 구겨서 차창밖으로 슬쩍버리려는 찰나,
아차차차차
이러면 안돼지 노무현 재단 스티커 붙이고 이딴짓을 했다간 노무현 좋아하는 인간이 저런다고 노짱까지 욕먹일까 싶어 다시 차안에 놓아두었습니다.
신호위반도 못하겠고 마구 끼어들기도 못하겠고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운전할때^^
첫댓글 전.. 무단횡단 하지 않습니다..^^ 누가보든안보든 ㅎㅎㅎ
역시
우리의 노
님은 어디에서나 크나큰 역활을 하시는듯 합니다... 
대통령님은 우리에게 정말 많은것을 느끼도록 해주시고 많은것을 깨우치도록 주고 가신것 같아요. 우리와 함께 계실때에도 안보이는 높은하늘에서도 여전히 많은 일을 하고 계시네요~
저는 앞유리창에 붙였습니다...뒷유리는 코팅되어있어서 잘 안보이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