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양평 소리산(小理山,480m)★
* 일 자:2018. 07. 15(일) <오륜산악회 제1,276회 산행>
* 어 느 산:소리산(小理山,480m,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신음리/석산리)
* 산행 코스:
- A코스:소금강 안내석(09:25)▶계곡 징검다리-폭포 경유 철다리(09:40)▶갈림길(09:45)▶수리바위(10:00)▶
출세봉(정상행사=이성길회장,고승곤부회장,조금철,홍정수총무 등 집행부 합동만세삼창10:13-30)▶
바람골(10:35)소리산 정상(10:50-11:00)▶바람골-출세봉 -논골재 경유 무릉도원 계곡 앞 버스주차장
으로 하산(12:20, 후미기준) <약 5.5km, 3시간>
- B코스:소금강 안내석(09:25)▶철다리(09:40)▶길림길(09:45)▶수리바위(10:00)▶출세봉(정상행사,10:30)
▶소리산(생략)▶논골재 및 소금강 안내석 앞으로 원점회귀 하산 및 자유시간 < 약 3km, 2시간>
♠ 하산후 양평군 단월면 향소리(산음휴양림 입구)중식장소로 이동(12:25-12:40) 및 식당 옆 개울가에서
족욕(12:40-13:00)
* 중 식: 경기 양평군 단월면 향소리「용목 ☎ 031)775-4842,010-3008-4842」식당에서"순두부 및 돼지족탕"
으로 방학산행 뒤풀이(13:00-14:10)후,서울향발
* 16:10 서울도착 해산(4주간 여름방학후 8월19일(일) 개학날 뵈유~~~)
* 참석 회원: 43명
고승곤, 김석문, 오환숙, 김철환, 김현순, 박덕기, 장정자, 심상선, 안광수, 김희태,황미옥, 김광명,
이재현, 이상모, 박 순, 권영임, 김종철, 박언면, 조금철, 김동철, 한인우, 이석우, 고경완, 박인근,
이옥천, 성연주, 이창순, 최원일, 김종길, 김지태, 김복임, 송동언, 박은희, 이호현, 유한종, 조한수,
홍정수, 박동효, 이태재, 송태영, 최길수, 이성길, 허길행, (총 43명)
* 산행 기획: 고승곤 부회장(무도시락 산행)
● 산행동정
* 이호현, 박은희 부부회원님께서 출발시 맛있는 떡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 손동연 고문님에게 조속히 회복하시라 안부 전화 부탁드립니다.
● 게시판
* 4주간 방학합니다.
* 방학중 번개 산행 계획있으신분은 카톡에 올려서 같이 동참해 방학중 즐거운 산행하셨으면 합니다.
* 산행후기 및 사진: 조한수 고문
◐ 경기 양평의 오지 소리산 방학산행 ◑
- 경기 양평군 단월면 북쪽 끝에 위치하고 강원도 홍천군과 인접한 신음리와 석산리를 감싸고 있는 소리산(小理山,480 m)은
양평의 오지산으로 “산 절벽 바위에 수리가 서식하여 수리산으로 부르다가「소리산」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소리산은 깍아지른 바위 수직절벽과 기암괴석,맑은계곡이 한데 어울려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봉미산에서 시작하여 홍천강으로 흘러가는〈석산계곡〉의 맑은 물줄기가 소리산을 휘돌아 치는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소리산소금강〉으로 불리 울 만큼 비경을 자랑하고 있다,
- 오늘은 오륜산악회 제 28대 집행부 전반기를 마감하는 방학산행하는 날이다,
전반기 산행을 마감하는 방학산행을 축하하기 위해 연일계속되는 폭염특보 침통더위에도 43명의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서울근교 경기 양평의 오지 소리산을 무사히 산행후,전반기 산행을 마감하면서 산행 뒤풀이로 여지껏 한번도 맛보지 못한
「돼지촉탕」백반정식을 곁드린 한잔술이 두잔술 먹어라 ~ 부어라! 마셔라 ! 오늘 즐거운 웰빙방학산행을 마감하였다,
- 석산리마을 국도변 소금감 안내석이 있는 곳에서 산행을 시작(09:25),계곡 징검다리를 건너면서 산행이 시작되며,선녀탕 바로 밑
삼거리 갈림길이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조금 오르면 줄줄이 흘러 내리는 폭포 옆 바윗길 쇠기둥에 매어 있는 밧줄을 잡고 올라서면
철다리를 건너게 되는데 이곳에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하게 된다,
철다리를 지나 수리바위(수리봉전망대)에 도착하니,아래로 소금강이 내려 보이고, 이어 산길을 따라 잠시후 출세봉에
도착(10:10),잠시 휴식후, 이곳에서 오륜산악회 제28대 집행부 금년도 전반기 무사산행을 자축하여 간단한 행사를 한후,
B코스 회원들은 여유있게 휴식한후 출세봉 바로 넘어 우측 하산길을 따라 논골재를 경유 원점회귀 하산길을 택하고,
A코스 회원들은 서둘러 정상을 향하는데 출세봉에서 정상까지는 완만한 참나무 숲 길로 큰 어려움이 없지만 한두봉우리를
오르 내리는 바위언덕길에 신경이 쓰이면서 피로감이 만만치다,
- 소리산 정상에 도착(10:50)하니,정상 주변은 바위지대이고,정상에 올라서니 맑은 하늘 아래로 길게 뻗은〈석산계곡〉이 내려 보이며
조망이 시원스레 펼쳐지면서 저~ 멀리로 녹음 짓은 녹색물결 줄달음 치는 풍광에 한 여름의 찌는 무더워를 식혀 주고 있다,
한여름 계곡물 좋고,풍광좋고, 그리 산행이 어렵지 않은 장점을 갖인 소리산을 찾는 사람들이 오늘따라 산행초입부터 인산인해를
이루고 이곳 정상에도 많은 등산객들이 몰리면서 정상석을 배경으로 디카 쵤영의 인증샷 하려는 사람들의 행렬이 줄을 이으면서
시끌벅쩍 요란벅쩍 야단 스럽다,
▶ 오늘 산행은 오륜산악회 제 28대 집행부 전반기를 마감하고 여름방학산행을 하는 날이다,
출발시간이 가까워 지면서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한 회원 43명을 태운 우리의 영원한 동반자 중앙고속버스 송희국 기사의 손놀림이 바쁘게 움직인다,
평상시 보다 한시간 늦은 08:15분 서울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앞 전철 5호선 올림픽 공원역 1변출구 앞을 출발-하남과 미사대교를 건너 양평강변로에 들어
서면서 점점 속도를 낸다,
오늘은 이동중 중간 휴게소 쉼없이 계속 양평읍 외곽과 홍천국도를 지나고, 이어 단월면 석산리 산행깃점인 소리산 석산계곡 소리산소금감 안내석이 있는
국도변에 도착(09:25)산행을 시작.
▶석산리마을 국도변 소금감 안내석이 있는 곳에서 산행을 시작(09:25),계곡 징검다리를 건너면서 산행이 시작되며,선녀탕 바로 밑 삼거리 갈림길이 있는 곳에서 좌측
으로 조금 오르면 줄줄이 흘러 내리는 폭포 옆 바윗길 쇠기둥에 매어 있는 밧줄을 잡고 올라서면 철다리를 건너게 되는데 이곳에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하게 된다,
▶ 철다리를 지나고 잠시후 대형 산행안내도가 있는 삼거리에 도착하니 나무목 이정표가 우측으로 돌고개마을 입구(2.68km),좌측으로 소리산정상(1.15km)길을
알리고, 굴참나무 밑 너널길을 따라 잠시후 수리바위에 도착한다, 많은 등산객들이 잠시 휴식하면서 주변이 복잡하다,
산 아래 절벽 밑으로 녹음진 "석산계곡" 자락이 위험스레 발 밑으로 내려 보이고, 주변으로는 아름다운 적송(노송)군락이 운치를 더하고 있다,
▶ 이어 산길을 따라 잠시후 출세봉에 도착(10:10)하여 스탠딩 휴식후, 이곳에서 금년도 전반기 무사산행을 자축하여 오륜산악회 제28대 집행부 이성길 회장의
전반기 큰 사고 없이 무사산행에 대한 감사표시에 이어 고승곤 부회장,조금철 선임총무,홍정수 재정총무 등이 합동 "만세삼창"(오륜산악회 만세,소리산 만세,
대한민국 만세)으로 간단한 행사를 마치고, B코스 회원들은 여유있게 휴식한후 출세봉 바로넘어 우측 하산길을 따라 논골재를 경유 원점회귀 하산하고,
A코스 회원들은 서둘러 정상을 향하는데 출세봉에서 정상까지는 완만한 참나무 숲 길로 큰 어려움이 없지만 한두 봉우리를 오르내리는 바위 언덕 길에 신경이
쓰이면서 피로감이 만만치 않다,
▶소리산 정상에 도착(10:50)하니,정상 주변은 바위지대이고,정상에 올라서니 맑은 하늘 아래로 길게 뻗은〈석산계곡〉이 내려 보이며 조망이 시원스레 펼쳐지면서
저~ 멀리로 녹음 짓은 녹색물결 줄달음 치는 풍광에 한 여름의 찌는 무더워를 식혀 주고 있다,
한여름 계곡물 좋고,풍광좋고, 그리 산행이 어렵지 않은 장점을 갖인 소리산을 찾는 사람들이 오늘따라 산행초입부터 인산인해를 이루고 이곳 정상에도 많은
등산객들이 몰리면서 정상석을 배경으로 디카 쵤영의 인증샷 하려는 사람들의 행렬이 줄을 이으면서 시끌벅쩍 요란벅쩍 야단 스럽다,
▶ 선녀들이 목욕했다는 선녀탕은 남,녀 할것 없이 염치없는 사람들이 온갖 오염을 하면서 청정지역 맑은 계곡물이 오염되고 있어 가슴아픈 일이다,
* 16:10 서울도착 해산(4주간 여름방학후 8월19일(일) 개학날 뵈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