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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 | 22.5구경장 105mm |
전장 | 5.991mm(견인상태)/포신장 3,628mm |
전폭 | 2.159mm(견인상태) |
전고 | 1.524mm(견인상태) |
전비중량 | 2,258kg(견인상태) |
포탄중량 | 14.98kg(유탄) |
사용탄종 | 고폭탄, 유산(榴散)탄, 대전차유탄, 점착유탄, 대인용 자탄산포탄, 화학전용 가스탄 및 유산(硫酸)탄, 백린탄, 연막탄, 조명탄, 공포탄(사정연장용 로켓추진탄도 사용 가능) |
발사속도 | 최고 분당 10( |
포구초속 | 472.4m/s |
최대사정 | 11,270m(7호 장약), 14,600m(로켓보조추진유탄) |
부앙각 | -5〜66도 |
좌우사각 | 46도 |
운용요원 | 8명 |
강선 | 36조 우선 |
대한민국 국군의 주력 화포. 105mm는 포구의 지름, 견인곡사포는 자주곡사포(자주포)와 대비되는 말로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고 트럭 등에 매달아서 이동하는 곡사포를 말한다.
[M2 / M101 계열 105mm 곡사포는 국내에서 보통 105mm 포라고 하면 미국제 M101A1/A2를 가리킨다(M2A1/A2는 2차대전 중 분류번호). 현재는 국산 견인포인 KH179 155mm 견인곡사포에게 현역 자리를 조금씩 내주고 있다]
국내에서 보통 105mm 포라고 하면 미국제 M101A1/A2를 가리킨다(M2A1/A2는 2차대전 중 분류번호). 현재는 국산 견인포인 KH179 155mm 견인곡사포에게 현역 자리를 조금씩 내주고 있다.
일명 똥포라고 불린다. 보통 똥포는 60mm 박격포나 81mm를 그렇게 부르는데, 105mm 곡사포도 그렇게 부르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발사 시 "똥~"하는 소리가 나서라나.[1] 실제 사격해 보면 "똥~"소리는 커녕 어마어마한 폭음과 함께 포 반경 2~3m에 충격파 때문에 먼지기둥이 5m 내외로 솟아오른다. 대대급 TOT라도 했다간 충격과 공포. 물론 105mm 포병들이 자기 포를 보고 똥포라고 하진 않는다. 하는 애들도 있기는 있다 155mm나 지금은 퇴역한 8인치 포병들이 105mm의 큐트함(크기, 대포소리 모두)에 모에을 빗대어 지칭하는 말. 사실 포다리에 깔리기라도 했다가는 사람의 형체조차 안 남을 것 같은 155mm나 8인치에 비하면 105mm는 귀엽다.
똥포라 불리게 된 다른 이유가 있는데, 우리나라가 이 포를 처음 도입해왔을때는 무지 가난해서 실탄 사격을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화약뭉치와 쇳덩이를 넣고 쏘면서 훈련을 했는데(일종의 모의탄. 실탄과는 달리 탄착군 확인이 힘들다.), 이것을 군인들이 똥탄이라고 불렀고, 똥탄을 쏘는 포라서 똥포라고 불렀다. 실상은 포가 워낙에 오래되어서 똥포라고 부른다
원래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근대 포병의 교과서라 불리던 프랑스제 M1897 75mm 야포의 후신으로 1940년에 미군이 사단포병용으로 채용한 야포였다. 전후 대량으로 뿌려댄 탓도 있지만, 야포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총 65개국이 채용하였고 지금도 상당수 국가에서 현역 운용되고 있다.
[m2 / M101 계열 105mm 곡사포한 는 한국에서는 한국전쟁 발발 직후 미국에게서 지원받아 이후 30여 년간 포병의 주력 야포로 활약했다. 심지어는 설계도 없이 실물 계측으로 만든 복제품까지 생산(1973년)했던 것으로 보아 당시 국군이 이 포를 얼마나 신뢰했었는지 알 수 있다.]
한국에서는 한국전쟁 발발 직후 미국에게서 지원받아 이후 30여 년간 포병의 주력 야포로 활약했다. 심지어는 설계도 없이 실물 계측으로 만든 복제품까지 생산(1973년)했던 것으로 보아 당시 국군이 이 포를 얼마나 신뢰했었는지 알 수 있다. 참고로 105mm 포를 복제할 당시에는 한국은 관련 노하우가 전혀 없는 상태였다. 실물계측을 한 이유는 미국이 설계도를 주지 않았기 때문인데, 한국이 고생고생하며 실측으로 역설계해서 포를 복제하는 것에 성공하자 놀란 미국이 설계도를 주고 면허생산을 허용해 준 것이다. 대신 사사건건 한국의 무기 개발에 간섭하기 시작한다.
미군에게서 불하받거나 구매한 양도 상당하여 현존하는 부품 중에도 가끔 제작연도가 1942년이라든가 하는 부품이 있는데… 이걸 만들던 공장 직원들은 '나치 독일군을 열심히 물리쳐 주세요!'라고 염원을 담아 만들었을 듯하다(심지어 1940년(...)에 만들어진 것도 발견한 포병은 아니지만 포병대대 출신 위키러들도 있다).하긴 우리나라는 이름만 바꾼 나치 새끼들을 상대하고 있긴 하다.(...)
미군에서는 베트남전 때까지 잘만 사용되었으며, 그 뒤로는 신형 M102 105mm 곡사포를 배치하여 점차 퇴역시켰다.[2] 우리나라에서는 미군의 재고 포탄을 어마어마하게 넘겨받아 포탄이 썩어 넘쳐나는 관계로(정확한 개수는 알 수 없지만 최소한 수백만발 수준이라는 것은 확실해서 양으로 따지면 세계최대라고 한다. 해외판매하려 해도 배송비가 경악할 수준이라 팔지도 못한다고이렇게 남아 돌아서 화력시범때마다 시한신관 사용해서 v자를 그린다) 한동안은 현역자리를 지킬 듯. 현재 사용되는 포들은 거지반 국내 생산형…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어떤 포들은 1940년이란 제작연도가 찍혀 있는 걸로 보아 만들어진 지 꽤 된 것들도 여전히 현역이다. 메커니즘 자체가 개발이 완전히 끝나 더 개발할 것도 없어서…
[미군에서는 베트남전 때까지 잘만 사용되었으며, 그 뒤로는 신형 M102 105mm 곡사포를 배치하여 점차 퇴역시켰다.[2] 우리나라에서는 미군의 재고 포탄을 어마어마하게 넘겨받아 포탄이 썩어 넘쳐나는 관계로(정확한 개수는 알 수 없지만 최소한 수백만발 수준이라는 것은 확실해서 양으로 따지면 세계최대라고 한다.]
2011년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제63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 동원된 예포.
참고로 국가/군 중요 행사 등에서 발사하는 예포는 전부 이걸로 쏜다고 보면 된다. 수도방위사령부 예하의 모 포병대대와 제2작전사령부 예하의 모 포병대대가 전담부대로 지정되어 있으며, 예포 발사 시 사용되는 공포탄도 105mm용만 생산된다.
[한국군은 수만대의 105밀리 포를 가지고 있는데 미군이 철수하면서 물려준 어마어마한 양의 105밀리 포탄으로 인해 당붕간 여전히 주력을 지킬것으로 보인다]
국방개혁 2020에 따르면 2020년까지는 신형 120mm 박격포로 완전히 교체되고 퇴역할 예정으로 어차피 몇 년 늦어진다고 해도 화력덕후 중에서도 최고급 화력덕후인 국방부가 결국엔 다 바꿔 버릴 것이다(기동보다도 화력을 중시하는데 안 바꿀 리가 없다). 단 예포용으로는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긴 하다. 미군에서도 구식 화포를 예포용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있다.
그런데 화력덕후 육방부에서 지금 남아있는 105mm 곡사포를 트럭에 얹어 더 써먹을 생각을 하고 실제로 만들고 있다. 장수만세 사실 신뢰도가 매우 높은 포라서 이런식으로 쓰는게 포탄도 소비하고 여러모로 좋다. 그러나 120mm 박격포 도입에 밀려 사업이 중단된 것으로 보였지만... 자세한 사항은 105mm 차륜형 자주포 참조.
[국방개혁 2020에 따르면 2020년까지는 신형 120mm 박격포로 완전히 교체되고 퇴역할 예정으로 있었으나 지금 남아있는 105mm 곡사포를 트럭에 얹어 더 써먹을 생각을 하고 실제로 만들고 있다고 한다]
완성도가 매우 높으며 작고 간단한 포라서 상당히 쓸모가 많다.
[한국군에서는 여전히 105밀리 견인포는 사랑받는 무기중 하나이다. 이처럼 두돈반이나 5톤 트럭에 매달아 포병과 포가 같이 움직이는것을 전방 지역에서 자주볼 수 있다]
방열속도가 한국군이 보유한 견인포 중에서는 가장 빠른 편이기에 방열 후 사격에 걸리는 시간, 그리고 사격 후 이동준비까지 걸리는 시간이 적어 적의 대포병사격을 피하는데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요컨데 히트 앤드 런에 유리하단 이야기.
물론 어디까지나 견인포 기준에서의 이야기. 초탄 발사 시간은 K9같은 자동화된 자주 곡사포가 훨씬 빠르며, 인력견인도 경사도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4명 가지고는 불가능에 가까워진다. 따라서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이점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이런 개별 화포에 대한 경험 제원이 포반별로 유지 관리 된다고 하더라도, 이미 포별로 사격지휘소에서 하달한 제원을 포반에서 임의로 변경하면 큰 문제가 발생한다. 그렇다고 사격지휘소가 이런 경험제원을 관리하면서 매번 사격 명령을 하달할 때마다 친절하게 각 포반별로 수정값을 내려주기도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렇다면 낡은 포가 잘 맞는다는 속설은 정말로 포가 낡아서가 아니라(...) 아래의 예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같은 훈련장에서 매번 같은 진지와 표적을 사격한 덕에 확보한 좌표 정보 덕일 뿐이다. 미군의 경우 그런 '경험 제원'이 없으니 당연히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
따라서 각주 사례의 사격 제원은 진지, 표적 정보로 바꾸어야 정확할 것이다. 이 예시로 낡은 포가 잘 맞는다고 하면 맵핵 켜고 벌린 치트 플레이로 이겨 놓고서는 저랩 시즈탱크가 만랩 드라군보다 좋다는 격이다. 예로 한국군 제3보병사단 포병연대와 미 육군 2사단 포병대가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화력시범을 보인적이 있었는데 당시 제3보병사단의 화포는 105mm 견인곡사포였고 미 육군 2사단의 화포는 M110 자주포였다. 그런데 화력시범결과 제3보병사단 포병연대가 초탄명중을 때리는 기염을 토하고 만다. 이 역시 진지, 표적 정보가 많이 쌓여서라고.
참고로 제3보병사단 포병연대는 1973년에 비무장지대에서 아군이 철책표지판 복구작업 중 기습공격을 당하자 105mm 백린연막탄 사격을 실시하였고 이것이 북한군 GP의 외벽을 관통시킨 후에 터지면서 그 안에 상주했던 1개 소대를 산채로 구워버린 전적이 있다.
필수 인원은 포반장, 사수, 부사수, 1번 포수이며 보통 3번~4번 포수까지 있고 그 임무가 정해져 있다. 견인 상태에서 포격까지 3분 내에 해치울 수 있다. 필요하다면 혼자서도 방열과 사격이 가능하지만 그때 걸리는 시간은 지못미.
살상반경은 고폭탄 경우 30m 내외지만 파편 비산 거리는 170~80m 가까운데다 탄종 또한 아주 많아 탄착점이 멀리 떨어졌다고 해서 안심할 계제가 아니다. 게다가 전투에서 한 군데에서 한 발 쏘는 것도 아니고… 부대 단위로 수십 문의 포가 수 초마다 한발씩 저런 탄을 날려댄다고 생각해보자. 우왕 굳.
[105밀리는 장기간 쓰여온 포로 이에 대한 축적데이타나 숙련도가 뛰어난 포지만 사거리가 11km 수준이라 현대 야포와 비교하면 상당히 짧은 편이며, 이로 인해 사거리가 30에서 40km에 육박하는 최신 곡사포에 비해 전술적으로 불리하다]
[또한 현재 서방 포병의 대표주자인 155mm에 비하면 탄의 종류가 좀 부족하다. 위의 제원 상으론 많기는 하지만 155mm에 비해 이점이 없어 생산중지된 것이 태반이다. 국군이 가진 재고도 거의 고폭탄 아니면 유산탄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미군은 간단한 GPS와 계산기 세트로 방열과 조기사격을 도와주는 솔루션을 사용한 지 오래됐으므로 어느 정도 시간단축은 가능하다. 하지만 박격포나 105mm 견인포는 인력 조작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굳이 돈 때려박으려 해선 퇴역할 때까지 답이 안 나온다. 결국 인력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은 놔두고 빠른 방열과 사격, 이동성을 최대한 끌어내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자주포에 비해서는 한계점이 명확하다는 이야기다. 그러니 시즈모드 변신하는데 시간 걸린다고 구박하지 말자.[4]
M3 리와 M4 셔먼의 차체에 105mm 곡사포를 올린 자주포. M7 프리스트 항목 참고.
105mm 차륜형 자주포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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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무위키 (https://namu.wiki/w/M2%20/%20M101%20%EA%B3%84%EC%97%B4%20105mm%20%EA%B3%A1%EC%82%AC%ED%8F%AC)
일부 내용과 사진은 추가되었습니다.
실기체에 대한 내용은 아래 참고
PT2에 계속
첫댓글 덧붙여야 할 내용이 있네요. 사격제원을 계산할 때에는 각종 수정량을 넣습니다. 일단 각각의 포가 가진 사격제원을 잘 관리합니다. 각 포가 가진 포구초속 등의 특징도 입력하기 때문에 포별로 사격제원이 맞춤화되어 하달됩니다. 그리고 m2와 m102는 엄격히 말하면 다릅니다. 포신이 다르죠. 포신 끝이 약간 돌출되어 보이는 것이 m101 입니다.
코호 그렇군요.. 혹시 포병출신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