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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교구와 오르골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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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가요 스크랩 Woong-san
신관운장 추천 0 조회 36 09.05.29 18:5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From gear
       


          파란 새벽  -   웅산   


      바람 한 줄기 비에 젖은 파란 새벽
      좁은 창틈 사이로 음~ 밀려드는 그리움
      하늘거리며 스쳐가는 추억 넘어
      새벽이 노래하듯 내게 속삭인다
      빗물에 고여 더해만 가는 외로움
      비워야하나 봐 한낮과 밤처럼 익숙할 때까지
      파란 새벽을 나비처럼 날아올라
      새하얀 달빛 아래서 긴 한숨은 잠든다

      눈부신 오해야 끝이 없었던 환상이야
      사랑이 이렇게 내품에 안긴 채 사라져 가
      사랑이란 꿈의 노래일지 몰라
      춤추며 나풀대다 사라지는 바람처럼
      비가 내린 새벽이 조용히 흐른다
      너를 보낸 슬픔이 내게로 밀려 든다



 

 

 

 

Woong-san은 현재 재즈 보컬 리스트이며...

 

스님 되는 공부를 했던 여인...

 

사찰은 불경 외우길 요구 했으나...밤 새도록 노래만 불러대는

이 여인을 파계 시키게 되었다.

 

그 후 재즈 가수로 일본에서 성공하게 되고...

이젠 미국까지 진출하는 한류 가수이다.

 

재즈란 그 시발이 원초적인 소리의 대화라 생각 하는데...

내가 나에게 속삭이는 듯한 리듬은 온 몸의 전율 일수 밖에 더 있을까?  

 

이 곡은 Yesterday - (in English Vr.)으로도 멋진 곡이다. 

영어 버젼의 가사는 더 슬프나...감미롭기 그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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