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한 줄기 비에 젖은 파란 새벽 좁은 창틈 사이로 음~ 밀려드는 그리움 하늘거리며 스쳐가는 추억 넘어 새벽이 노래하듯 내게 속삭인다 빗물에 고여 더해만 가는 외로움 비워야하나 봐 한낮과 밤처럼 익숙할 때까지 파란 새벽을 나비처럼 날아올라 새하얀 달빛 아래서 긴 한숨은 잠든다 눈부신 오해야 끝이 없었던 환상이야 사랑이 이렇게 내품에 안긴 채 사라져 가 사랑이란 꿈의 노래일지 몰라 춤추며 나풀대다 사라지는 바람처럼 비가 내린 새벽이 조용히 흐른다 너를 보낸 슬픔이 내게로 밀려 든다
Woong-san은 현재 재즈 보컬 리스트이며...
스님 되는 공부를 했던 여인...
사찰은 불경 외우길 요구 했으나...밤 새도록 노래만 불러대는 이 여인을 파계 시키게 되었다.
그 후 재즈 가수로 일본에서 성공하게 되고... 이젠 미국까지 진출하는 한류 가수이다.
재즈란 그 시발이 원초적인 소리의 대화라 생각 하는데... 내가 나에게 속삭이는 듯한 리듬은 온 몸의 전율 일수 밖에 더 있을까?
이 곡은 Yesterday - (in English Vr.)으로도 멋진 곡이다. 영어 버젼의 가사는 더 슬프나...감미롭기 그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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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디아 원문보기 글쓴이: cir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