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현 고1이 고2되면서 선택해야하는 과학 과목은 어떻게 되나요?</p><p>물, 화, 생, 지 1 과목에서 이과 쪽 전공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에는 몇 과목을 선택해야 하는지 </p><p>아시는분 계시면 말씀해주세요?~~</p><p>예를 들어 현 고2는 대부분 물화생지1 중에서 4과목을 선택(일부학교는 3과목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 </p><p>물화생지2 중에서 2과목을 고3때 배우고요.. </p><p>그런데, 바뀌는 교과과정에서 일반고는 고2때 몇과목을 배우고, 고3때 2는 몇과목을 선택하는지,</p><p>그리고, 과학중점학교에서는 어떻게 배우는지 알고 계신 선생님 계시면 알려주세요. 아니면 정보가 나와있는</p><p>인터넷 싸이트 있으면 알려주세요~~</p><p>다들 수고하세요^^<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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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학교홈페이지에 교육과정을 공개하는 경우는 올해 1학년들의 3년간 교육과정과 학년별 시수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학교별로 차이가 있을 것 같다는 것 외에는 달리 얘기할 게 없다고 봅니다. 학교홈페이지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어느 과목에 쏠릴거냐는 건 현재와 다소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구과학에 많이 쏠리 것 같다고 볼 수 있으나 일부 출판사의 개편 교과를 보면 현 지2에 있는 별 관련 내용이 지1으로 내려오고 전체적으로는 내용이 많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구과학1 이 쉬어졌다고는 하나 현재보다 특정파트 난이도가 급격히 올라갈 가능성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나마 교과내용이 가장 적게 개편된 과목은 생명과학1 입니다. 따라서 현 고1 이 고2 가 될 때 수능에서 선택해야 할 과목중 하나는 생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으며 현 고2가 재수를 할 수도 있다고 가정 한다면 생명과학1 무조건 선택해야 할 듯 합니다. 물론 생명과목 암기가 죽어라 싫다는 친구는 예외로 합니다. 물리1, 화학1 은 오히려 출제 난이도가 더 올라가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까지 수능개편안에 대한 결론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뭐라 말할 수 없으나 학생들로서는 선택의 어려움이 현재보다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현 고1 학생들이 재수를 한다고 가정한다면 통합과학이 포함될 수도 있는데 통합과학이 만만치 않을 거라고 봅니다. 절대평가라고 해서 쉽게 보면 절대 등급 따지 못할 걸로 봅니다.
학교 홈페이지에 가서 교육과정 공개 내용을 보면 현재 고1의 경우 고2 때부터 이수 과목이 나와 있는 학교가 있습니다. 일부 학교에만 나와 있더라구요~ 거기 보면 탐구 과목 선택이 3과목인데 이과 계열은 과탐 2과목 사탐 1과목을 선택하게 되어있더라구요~ 그리고 고3 때 2과목 2개 선택이라 나와 있어요 2 선택 물화지생중 선택과목별 유불리는 없고 각 대학에서 아마 제시 할것 같구요~ 올 9월쯤 되어야 각 대학에서 내신산출이나 평가요소등을 알수 있을것 같아요~현재 고1의 경우 수능은 바뀌기전 형태로 시험을 치게 되며 배우는 과정은 2015교육과정 내용을 배우게 됩니다. 제가 아는것은 여기까지요
첫댓글 학교별로 달랐던 것 같습니다. 저는 대구 수성구인데, 공립고는 4과목을 다하는 추세이고, 사립고는 2개 또는 3개만하는 학교도 있었습니다. 학교 재량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것이 바뀐 교육과정에서 그렇다는 거죠?^^ 제가 듣기로는 I과목 중에서는 2과목만 배운다고 들었거든요.
현 고1은 교과서는 바뀌지만 입시제도는 유지되는터라 현재 고2 과정을 그대로 따라가지않나요? 저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
혹시 더 자세하게 알고계신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참 아리송하네요. 분명 문이과 구분없는 학생들이니까 교과과정이 바뀌고, 그래서 선택과목 수도 달라질건데, 수능은 과탐 2과목을 골라 보는 현 입시랑 같고,,, 정확히 아시는 선생님들 말씀해 주세요^^
현재 아직 안나왔으니 정확히 알긴 어렵습니다만...서울 모지역의 경우 문이과 구분없이 과탐2개 사탐2개 선택을 위한 설문을 했다는 얘기는 있습니다. 만약 그렇게 되면 과탐 시장은 최악의 상황이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예, 그러네요. 만약 과탐 2과목만 배운다면, 생명, 지학에 몰릴까요?
@c&b밥탱 우선 지학이 강세이겠죠..나머지는 생명 아니면 화학이 될테구요..어쨌든 학원보단 인강으로 아이들이 쏠리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심할 경우는 이과과목 보다 문과를 선택하는 비율이 지금보다 더 늘거구요..
현 고1 고2되면 과목3개선택한다고 한거같은데 아닌가요? 하도 이랬다저랬다하고 이게 오래전에 정해지다보니 여기저기듣고.. 이건 뭐 헷갈리네요ㅋㅋ
우선 학교홈페이지에 교육과정을 공개하는 경우는 올해 1학년들의 3년간 교육과정과 학년별 시수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학교별로 차이가 있을 것 같다는 것 외에는 달리 얘기할 게 없다고 봅니다. 학교홈페이지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어느 과목에 쏠릴거냐는 건 현재와 다소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구과학에 많이 쏠리 것 같다고 볼 수 있으나 일부 출판사의 개편 교과를 보면 현 지2에 있는 별 관련 내용이 지1으로 내려오고 전체적으로는 내용이 많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구과학1 이 쉬어졌다고는 하나 현재보다 특정파트 난이도가 급격히 올라갈 가능성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나마 교과내용이 가장 적게 개편된 과목은 생명과학1 입니다. 따라서 현 고1 이 고2 가 될 때 수능에서 선택해야 할 과목중 하나는 생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으며 현 고2가 재수를 할 수도 있다고 가정 한다면 생명과학1 무조건 선택해야 할 듯 합니다. 물론 생명과목 암기가 죽어라 싫다는 친구는 예외로 합니다. 물리1, 화학1 은 오히려 출제 난이도가 더 올라가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까지 수능개편안에 대한 결론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뭐라 말할 수 없으나 학생들로서는 선택의 어려움이 현재보다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현 고1 학생들이 재수를 한다고 가정한다면 통합과학이 포함될 수도 있는데 통합과학이 만만치 않을 거라고 봅니다. 절대평가라고 해서 쉽게 보면 절대 등급 따지 못할 걸로 봅니다.
학교 홈페이지에 가서 교육과정 공개 내용을 보면 현재 고1의 경우 고2 때부터 이수 과목이 나와 있는 학교가 있습니다.
일부 학교에만 나와 있더라구요~ 거기 보면 탐구 과목 선택이 3과목인데 이과 계열은 과탐 2과목 사탐 1과목을 선택하게 되어있더라구요~ 그리고 고3 때 2과목 2개 선택이라 나와 있어요 2 선택 물화지생중 선택과목별 유불리는 없고 각 대학에서 아마 제시 할것 같구요~ 올 9월쯤 되어야 각 대학에서 내신산출이나 평가요소등을 알수 있을것 같아요~현재 고1의 경우 수능은 바뀌기전 형태로 시험을 치게 되며 배우는 과정은 2015교육과정 내용을 배우게 됩니다. 제가 아는것은 여기까지요
감사합니다. ^^
학교 홈페이지를 보니 일산의 일부 학교도 이미 2019 혁년도 교육과정 편제를 위한 수요조사를 하고 있더군요.. 결론이 어떻게 날지는 모르겟습니다.
과학중점 학교 한 곳은
과중반은 4과목 모두, 일반반은 과학 2과목 + 사회과목(?과목) 한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궁금했던 정보인데 다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