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장>
어느새 2011년 9월, 한해의 풍요로움이 가득한 한가위입니다.
약손명가에 입사한지도 벌써 만 6개월차. 중간관리사 위치가 되어 있네요. 시간의 빠름이 새삼 느껴집니다.
오늘 콩나물 시루 같은 퇴근시간 지하철. 오른쪽 어깨엔 노랑색 큰 거적대기 같은 쇼핑백을 메고 한손엔 교통카드를 쥐고
독후감에 대한 고민을 하였습니다. 이제서야 독후감을 작성합니다. 지난달에는 사실 책 읽기는 완전 뒷전이었습니다.
슬럼프?! 마음이 불안한지라 선물해주신 마음의 양식을 고작 가방에 열심히 넣고 다니고,
머리 맡에 두고 자고. 책을 펴든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내일해야지"-"오늘은 꼭 해야지" 하고 미루기만 하고 심히 갈증만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금옥 강사님의 "꿈이 있어 아름다운 당신의 한걸음"은 저의 마음을 며칠간 벌겋게 데운 책이었습니다.
저는 이책을 부끄럽지 않은 성공교과서 혹은 바이블이라고 부르려 합니다.
먼저 제 마음을 더욱 성숙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책을 선물해주신 사부님, 김이사님, 정이사님 감사합니다.
책을 각지점으로 보내주시려 애써주신 본사 직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경희대학교 크라운관에서 이금옥 강사님의 강의를 듣고 청중을 이해하고 그 속으로 파고드는 프로다움이 오늘의 이 분을 잇게 했구나.는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강의 내내 열정을 쏟아주셨기에 그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오는 것을 가슴으로 느껴지는 강의였습니다.
이책을 직접보고 감동을 다시 한번 받고 스스로 다짐도 할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꿈과 비전은 행복의 무지개, 행복의 청사진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은,
젊음의 또 다른 이름은 도전이기 때문이다.
나만의 행복을 위한 꿈만이 아닌 세상의 가치에 뜻을 둔 꿈 너머 꿈 비전을 갖자 ”
나의 삶을 되살리는 자기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
당신의 삶을 행복한 무지개로 만드는 11가지 원칙.
정말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비전이 있다면 목숨을 담보로
산을 오르는 산악인처럼 그렇게 오르고 또 올라야 할 것이다. ♥
세상에는 크게 두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꿈에 미친사람과 현실에 미친사람.
약손명가에서 배움을 통해, 또한 책을 읽고나서 제 주변엔 후자가 더 많다는걸 알아버렸습니다. 저는후자를 택하지 않겠습니다.
질질 매달리는 사람이 되지 않을것이며, 떠나간 사람 마음 되돌리려 연구할 시간에 제 자신을 위한 수련을 하겠습니다.
지나간 것에 연연해 하며 아파하지 않을것이며 앞으로 다가올 저의 미래에 투자할것입니다.
감사함을 알며, 지혜를 배우며, 총명함을 지니고, 지식을 쌓으며, 낭비를 줄이고, 꿈을위해 노력하며, 자신을 끝까지 지키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러한 꿈의 사람이 되겠습니다.
지금 이시간부터 스스로의 삶에 반할수 있는사람되려 합니다. 아버지께선 어렸을 적에 저에게 "목적의식"과 "의지"에 대해 말씀하시곤 했습니다.
갑자기 이 기억이 되살아난건 이책을 읽어오면서 2002년 9월2일이 또렷이 그려졌습니다.
제 나이 19살, 아버지께서 뇌출혈로 쓰러지셔 응급실로 향한 날입니다.
연락을 받고 달려온 응급실 문앞에서 가슴을 움켜쥐고 눈물 흐르기도 전에 훔치며, 혀로 호흡기를 밀어내시던 아버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어떤 의미의 모습인진 모르겠지만, 살수있다는, 스스로 호흡할수 있다는 표현을 하시는걸로 저는 해석했었습니다.
정말이지 지극한 효자 맏아들, 쓰러지시기 전까지 귀 파주시고 손톱,발톱 깍아주시는 걸로 마음을 표현하시는 무뚝뚝한 속정만 깊은 가장.
기억에 아버지께선 목적의식과 의지가 있어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고,
어떻게 해야 할지 판단이 서면 집요하게 달려들게 된다고 하셨던 말씀이 말입니다.
그래서 행동으로 살아 생전 그모습을 저희 자식들에게 보여주려 무던히 애쓰셨던거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나서, 지금 제가 과연 그때와 달라졌는지 같은 고민을 하게됩니다. 저는 목적의식이 더욱 분명해졌음을 느낍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감사함을 행하며, 제자신 스스로의 삶에 반할수 있게, 훗날 아버지와 만날 날에 부끄럽지 않게
" 우리딸 잘했다. 장하다. 사랑한다 " 아버지 품에 안겨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 감사합니다. 아빠딸로 살수있게 해주셔서. 사랑합니다" 라고 대답할것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생전에 효도하기, 2012년에 남동생 결혼시키기, 2013년 약손명가 동부이촌동 원장님되기,
2014년에 사랑하는 엄마에게 한달 200만원씩 용돈드리기, 2015년에 아버지 산소 마련하기, 2021년엔 20억짜리 빌딩사기.
정말 지금은 일에 전념해야 할때인것 같습니다. 총알없는 총은 되지 않을것입니다.
명확한 꿈의 목적은 어떤 환경보다 우월하다 합니다. 약손명가 원장가운 입은 모습을 요즘 매일매일 상상합니다. 진급하는 꿈도 꿉니다.
일년에 순수익 억대연봉을 하는 약손명가의 성공한 원장 모습을 머리속에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육체는 신경에너지의 명령에 따라 움직인다는 박선희 원장님의 말씀처럼 정말 저의 중앙 컴퓨더에 마음속 성공을 그리는 행위는
성공을 프로그래밍 하는것과 같은 효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성공한 그들에겐 결과적으로 부귀영화가 돌아 갔을지 모르지만, 결코 부귀영화를 좇은 자들은 아닙니다.
그들은 지독한 고난과 시련을 이기며, 아찔하리 만치 높은 목표를 세우고, 또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들은 어느땐 고통받고 좌절했을것이며, 적지 않은수가 자신의 목소리를 듣기까지 제법 오랜시간을 보내야 했고,
또한 아찔한 높은 목표를 가졌을 지언정 구체적인 계획 따위는 가지지 못한 보통 사람들은 아닙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니, 그들은 너무나 대단한 사람들 이어서 현재의 저와는 거리가 먼 사람들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저와 똑같은 보통 사람들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결국 자신에게 소중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을 발견했으며, 고통속에서 배웠으며, 아찔한 목표를 놓고 지속적으로 작은 시도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냥 보통사람들이 아니고, 위대한 일을 한 보통 사람들인 것입니다.
성공의 시작은 믿음입니다. 성공은 반드시 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로또에 당첨된듯 바로 만들어지는게 아닙니다.
끊임없이 도전해서 성공했다는 것을 또렷하게 안이상 이대로의 저의 모습은 안됩니다.
사방팔방에 총알을 퍼붓는 기관총 사수가 아닌 단한번의 목표물을 날려버리는 저격병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장인이 되고 싶다면 장인의 굴에서 함께 날것입니다.
늘 교류하는 준거집단의 선택이 목표달성을 좌우하듯 목표에 맞는 사람들과 교류할것입니다. 그리고 믿을것입니다.
사부님 저희를 성공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현숙이사님 일관성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문순이사님 의식을 높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선희원장님 저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새 가을 올해도 추석이 찾아왔습니다.===
===가을 햇살처럼 풍요롭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감사하는 일들이 많은 날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11년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여 늘 가정에 웃음꽃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합장> "꿈이 있어 아름다운 당신의 한걸음" 읽고.. 약손명가 망원점 오선영 관리사 올림.
첫댓글 ===합장=== 오선생~ 독후감 잘썼어^^ 꿈이 확실하기에 꼭 이룰 수 있을꺼라 생각해~ 열정적인 모습이 정말 예쁘고 항상 고마워~!! 우리 같이 꼭 성공하자!! 화이팅!! ===합장===
오선생님~^^우리 꼭 약손명가 안에서 성공하구 행복해져요!!^^ 항상 고마워요 > < 내맘 알죠? ㅋ 감사합니다!! - 합장 -
애교덩어리 오선생님 독후감에서 선생님 마음이보여요
늘 덕분에 웃으면서 일해요 ^^ 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