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와 이십대의 나는 나에게 너무 모진 사람이었다. 내가 나라는 이유만으로 미워하고 부당하게 대했던 것에 대해 그때의 나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그애에게 맛있는 음식도 해주고 어깨도 주물러주고 모든 것이 괜찮아지리라고 말해주고 싶다. 따뜻하고 밝은 곳에 데려가서 그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싶다. 그렇게 겁이 많은데도 용기를 내줘서 여기까지 함께 와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자기 자신이라는 이유만으로 멸시와 혐오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 쪽에서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작가가 되고 싶다.
-쇼코의 미소 작가의 말 中 최은영
첫댓글 멋져요! 닮고 싶어요ㅎ
저도 저런 사람이 되고 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