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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 : 믿음 BIW : 앞장서서 싸우라 AG : 성도
TS : 믿음이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영적인 전쟁에 앞장서서 싸우는 것이다.
으응, 그럼 썬그라스 쓰고 가면 되잖아.
어느 날 5살짜리 딸아이가 유치원 가기 싫다고 해서 엄마와 함께 집에서 놀기로 했습니다.
한참 집에서 엄마와 놀다보니 딸이 심심해졌습니다.
그래서 딸이 “엄마. 우리 심심한데 떡 사 먹으러 가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엄마는 안 된다는 표정으로, “안돼! 선생님이 보면 어떻할려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자 딸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으응, 그럼... 썬그라스 쓰고 가면 되잖아.”
딸의 대답을 듣고 엄마와 딸은 한바탕 크고 웃었다고 합니다.
사람은 가끔 변장해 보고 싶어합니다.
여성들이 짙은 화장을 하는 것도 변장하여 예뻐 보이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결점을 감추고 좋은 모습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변장합니다.
변장하기 위해서 멋지고 예쁜 옷으로 갈아입기도 하고, 헤어스타일을 바꿔보기도 합니다.
신앙인의 삶도 어쩌면 변장하는 것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상은 온갖 더럽고 추하고 역한 냄새가 풀풀 흘리는 죄악투성이인데,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믿는 믿음으로 온갖 더럽고 추하고 역한 죄악투성이는 온데건데없이 사라져버리고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만 보이는 것입니다.
신앙인들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멋지게 변장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멋지고 예쁘게 변장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움을 입은 사람들은 언제나 웃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웃을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예쁘게 미소로 행복하게 웃으면서 가장 복되고 기분 좋은 하루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아멘.
P4.
바울은 로마 감옥에 갇혀서 죄수의 몸으로 복역하는 중에 에베소교회에 보내는 편지 에베소서 6;10-18의 말씀을 통해서 이렇게 말씀한다.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성경에서는 수없이 ‘악한 영들을 대적하라, 마귀를 대적하라.’라고 말씀하면서 사탄과의 전쟁을 선포하라고 말씀하신다.
신앙인의 삶이란 다른 말로 악한 영들과의 전쟁 중이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앙인들은 날마다 시간시간마다 언제나 항상 악한 영들과의 전쟁, 영전을 치르면서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와 왕국을 회복하는 삶이라고 말씀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와 왕국을 회복하고 건국하는 삶을 살기 위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을 따라서 거룩한 삶을 살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과 기업을 회복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오늘 우리 하나님께서는 요단 동편에서 헤스본과 바산 지역을 점령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떻게 하고 있는가?
요단강 동편에 기업을 받은 지파 군사들에게 요구하시는 삶이 오늘날 우리 신앙인들에게는 어떻게 살아야 한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일까?
D4.
① 요단강 동편의 기업을 분배해 주시는 하나님.
암몬 족속의 경계선이 되는 얍복강에서부터 시작하여 헬몬산에 이르기까지 가나안 족속인 아모리 족속, 르바임 족속의 땅, 헤스본과 바산의 지역이었던 요단강 동편의 땅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넘겨주심에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점령하여 차지하게 된다.
민수기32장에 보면 르우벤과 갓 지파의 두령들과 장로들이 요단강 동편에 있는 헤스본 지역과 바산 지역을 점령하고 차지하게 되었을 때 모세에게 찾아온다.
이들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회중 앞에서 쳐서 멸하신 땅은 목축할 만한 장소요 당신의 종들에게는 가축이 있나이다 또 이르되 우리가 만일 당신에게 은혜를 입었으면 이 땅을 당신의 종들에게 그들의 소유로 주시고 우리에게 요단강을 건너지 않게 하소서”라고 간청한다.
이들의 당돌한 요청을 들은 모세는 “너희 형제들은 싸우러 가거늘 너희는 여기 앉아 있고자 하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낙심하게 하여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신 땅으로 건너갈 수 없게 하려 하느냐? 너희 조상들도 내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그 땅을 보라고 보냈을 때에 그리하였었나니, 그들이 에스골 골짜기에 올라가서 그 땅을 보고 이스라엘 자손을 낙심하게 하여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신 땅으로 갈 수 없게 하였었느니라.”라고 말하면서 이들로 인하여 다시 38년 전 바란 광야에서 벌어진 사건이 다시 벌어질 수 있다고 염려한다.
그럴 때에 이들 지파는 “우리가 이 곳에 우리 가축을 위하여 우리를 짓고 우리 어린아이들을 위하여 성읍을 건축하고 이 땅의 원주민이 있으므로, 우리 어린아이들을 그 견고한 성읍에 거주하게 한 후에, 우리는 무장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그 곳으로 인도하기까지 그들의 앞에서 가고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기업을 받기까지 우리 집으로 돌아오지 아니하겠사오며, 우리는 요단 이쪽 곧 동쪽에서 기업을 받았사오니 그들과 함께 요단 저쪽에서는 기업을 받지 아니하겠나이다.”라고 한다.
자신들은 다른 지파들보다 앞장서서 요단강 서쪽 가나안 땅 정복 전쟁에 선봉에 서겠다고 다짐한다.
이들의 각오를 들은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요구대로 가나안 땅 동편의 기업을 분배해 주라고 하신다.
그래서 이들 지파는 요단강 동편에서 기업을 나누어 가지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지역을 점령한 이후에 르우벤, 갓 지파의 요구를 따라서 하나님께서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지파에게 기업으로 분배해 주신다.
오늘 본문 12-17절의 말씀에 보면 “그 때에 우리가 이 땅을 얻으매 아르논 골짜기 곁의 아로엘에서부터 길르앗 산지 절반과 그 성읍들을 내가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에게 주었고, 길르앗의 남은 땅과 옥의 나라였던 아르곱 온 지방 곧 온 바산으로는 내가 므낫세 반 지파에게 주었노라. (바산을 옛적에는 르바임의 땅이라 부르더니, 므낫세의 아들 야일이 그술 족속과 마아갓 족속의 경계까지의 아르곱 온 지방을 점령하고 자기의 이름으로 이 바산을 오늘날까지 하봇야일이라 불러오느니라.) 내가 마길에게 길르앗을 주었고,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에게는 길르앗에서부터 아르논 골짜기까지 주었으되 그 골짜기의 중앙으로 지역을 정하였으니 곧 암몬 자손의 지역 얍복 강까지며, 또는 아라바와 요단과 그 지역이요 긴네렛에서 아라바 바다 곧 염해와 비스가 산기슭에 이르기까지의 동쪽 지역이니라.”라고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르우벤과 갓 지파에게는 아르논 골짜기, 강에서부터 길르앗 산지, 성읍들을 주었다고 한다.
길르앗 산지는 르우벤과 갓 지파에 분배해 주고, 남은 땅과 바산 왕 옥이 다스리던 땅을 므낫세 반 지파에게 분배해 주었노라고 기록하고 있다.
요단강 동편에 기업을 분배받은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 외에 다른 아홉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는 요단강대협곡을 건너서 치열하게 가나안 정복 전쟁을 치르고 승리한 이후에 요단강 서편 지역에서 기업을 분배받도록 말씀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12지파에게 각각 지파에 할당한 경계선을 따라서 기업을 분배해 주신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각 지파에게 분배할 지분이 정해주셨듯이, 우리 신앙인들에게도 분배할 지분을 정해 주신다.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지분은 똑같은 지역이 아니라 각각 다른 지역이다.
어떤 지파에게는 평야를, 어떤 지파에게는 산지를, 어떤 지파에게는 강가를, 어떤 지파에게는 광야를, 어떤 지파에게는 쉐펠라를 기업으로 정해 주신다.
가나안 땅에는 각각 다른 지형과 산지와 강과 쉐펠라와 대협곡으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각 지파가 분배받은 지역이 다 똑같을 수 없다.
전폭적인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에 의해서 제비를 뽑아서 기업을 분배해 주신다.
물론 각 지파의 두령과 장로들이 요구하기도 하지만, 전폭적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서 분배해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신앙인들에게도 마찬가지로 똑같은 일, 기업과 직장, 비전, 꿈과 소망을 동일하게 주시지 않는다.
각 개인마다, 가정마다, 교회마다, 회사와 기업마다 각각 다른 형태의 생업터전을 정해 주신다.
하나님은 나에게 가장 합당한 일을 맡겨주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다른 누군가에게는 그 사람에게 가장 합당한 일을 맡겨주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나에게는 나에게 가장 합당한 일을, 그 누군가에게는 그 사람에게 가장 합당한 일을 맡겨주시는 분이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언가를 맡겨주셨다면 그 일에 최선을 다하여 충성해야 하는 것이고, 다른 누군가에게 맡겨주신 것에 대하여 탐내거나 시기하거나 질투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은 나에게 맡겨주신 그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여 충성하기를 원하시는 분이다.
나에게 맡겨주신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여 충성하는 삶을 살아야 또 다른 일들, 더 크고 위대한 일을 맡겨주실 수 있는 것이다.
우리들에게 맡겨주신 재능, 달란트도 제대로 감당해내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주신 재능이나 달란트를 탐내서는 안 되는 것이다.
② 믿음으로 앞장서서 나가 싸우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모세는 요단 동편에 기업을 분배받은 지파 두령들과 장로들에게 18-20절에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셨은즉 너희의 군인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선봉이 되어 건너가되, 너희에게 가축이 많은 줄 내가 아노니 너희의 처자와 가축은 내가 너희에게 준 성읍에 머무르게 하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것 같이 너희의 형제에게도 안식을 주시리니, 그들도 요단 저쪽에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시는 땅을 받아 기업을 삼기에 이르거든 너희는 각기 내가 준 기업으로 돌아갈 것이니라.”라고 말씀하면서 요단강 서편 가나안 땅 정복 전쟁에서 항상 선봉에 서라고 말씀하신다.
모세는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건너가서 가나안 땅 정복 전쟁을 진두지휘해야 할 여호수아에게도 21-22절에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두 왕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네 눈으로 보았거니와 네가 가는 모든 나라에도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행하시리니,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라고 말씀하면서 격려해 준다.
모세는 요단 동편에서 기업을 받은 지파 군사들에게 요단 동편에서 기업을 분배받은 것처럼, 다른 지파들도 요단강 서편에서 기업을 차지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정복 전쟁터로 출병하라고 요구한다.
하나님은 요단 동편에 기업을 얻은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 군사들에게 모세의 입을 통해서 요단강 서쪽 정복 전쟁에서 언제나 선봉에 설 것을 요구하신다.
이들 지파 군사들은 당연히 맨 앞에 선봉 군사들이 되어 가나안 정복 전쟁에 참전해야만 한다.
이들은 요단강 동편의 기업을 요구할 때 자신들이 먼저 요단강 서쪽 정복 전쟁에 선봉에 서겠다고 조건을 제시하지 않았나?
자신들이 먼저 조건을 제시하고 요단강 동편의 기업을 받았기 때문에 자신들이 한 약속은 지켜져야 하는 것이다.
다른 지파들도 요단 동편 지역에서 기업을 받고 싶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들 지파가 먼저 기업을 나눠달라고 요청하였기 때문에 이들에게 분배된 것이 아닌가.
그러니 이들은 다른 지파들보다 언제나 앞장서서 요단강 서쪽 지역을 정복하여 다른 지파들에게도 기업이 분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도와야 할 빚진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헤스본 지역과 바산 지역을 넘겨주신 것처럼, 요단강 서쪽에서도 하나님께서 늘 동행해 주시고 넘겨주실 것이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으로 나가라고 독려하는 것이다.
헤스본 지역과 바산 지역을 차지할 때도 우리가 잘 싸워서 차지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시고 내어주셔서 차지하지 않았나?
그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순종했을 뿐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두렵고 떨리고 무서운 마음을 주셔서 도망가게 만들면서 우리들에게 주시지 않았던가?
그러니 요단강 서쪽 지역, 가나안 땅에서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건너가서 앞장서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가나안의 일곱 족속들에게도 두려움과 무서운 마음을 주시고 도망가게 할 것이다.
우리들은 그들을 따라가서 그들을 진멸하고 전리품을 차지하기만 하면 되지 않겠나?
하나님은 이미 우리들에게는 전리품으로 든든하고 좋은 무기들을 주시지 않았나?
헤스본과 바산 지역의 아모리 족속들 덕분에 우리들에게도 든든한 철기 무기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고 언제나 앞장서서 당당하게 그들과 맞서서 싸우면 우리에게 승산이 있고, 다른 지파들도 기업을 얻게 될 것이다.
가나안 땅은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에게 기업으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땅이지 않은가?
전능하신 하나님, 유일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편이 되어 주실 것이기 때문에 우리들은 선봉에 서면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들보다 먼저 가나안 땅으로 가셔서 우리들 앞서서 싸워주시고 우리들에게 차지하여 승리를 주실 것이다.
그러니 모든 이스라엘 군사들 맨 앞에 서서 전쟁터로 나가서 승리할 것이다.
그런데 이들이 맨 앞에서 선봉 군사들이 되어 참전하겠노라고 다짐했지만, 전쟁은 생명을 담보해야 할 수 있는 일이지 않은가.
그러기에 이들도 당연히 두려워하고 무서워할 수 있다.
모세는 이들과 이들을 이끌고 가나안 정복 전쟁을 진두지휘해야 할 여호수아에게 가나안의 일곱 족속들이 아무리 강력하다 하더라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역사해 주신 것처럼 친히 싸워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두려워하지 말라.”고 격려하면서 전쟁터에서 선봉장이 되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요단 동편을 점령하여 차지하게 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본래부터 가나안 땅을 약속의 땅이라고,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땅으로 수도 없이 말씀하면서 주겠다고 하셨기 때문에 그 말씀을 믿고, 그 믿음으로 선봉장이 되라고 말씀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 신앙인들에게 있어서 평생 마음에 두고 살아야 할 최우선 순위는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그 말씀을 부여잡고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전쟁에는 선봉 침투군과 중간 공격군과 후방군이 서로 융화를 이루면서 진행된다.
전략에는 선봉군이 얼마나 잘 수행하느냐에 따라서 전쟁의 승패가 갈라지기도 한다.
선봉군이 잘 활약해주면 그만큼 승리할 확률이 커지는 것이다.
르우벤, 갓, 므낫세 반지파로 구성된 선봉군의 활약 여부에 따라서 가나안 정복 전쟁이 쉬워질 수도 있고, 반대로 어려워질 수도 있는 것이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권능과 권세, 하나님의 언약을 믿는 믿음으로 선봉에 서면 전쟁은 쉬워질 것이고, 믿음으로 출병하지 않으면 그 만큼 전쟁은 어려워질 것이다.
신앙인들의 삶은 영적인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영적인 전투를 수행하면서 살아가는 사명자이다.
영적인 전투에서 반드시 승리를 가져오기 위해서 오늘 우리 하나님은 우리 신앙인들에게 선봉군의 역할을 감당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끊임없이 펼쳐지는 악한 영들과의 싸움에서, 사탄과의 싸움에서, 정욕과 죄와 온갖 부정적인 사고체계와 가치관과의 싸움에서 하나님은 선봉군의 대열에 서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선봉군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붙잡아야 하는 것은 전능하신 엘샤다의 하나님, 역전의 명수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들이 싸워야 할 영적인 전투에서 항상 우리들보다 먼저 앞장서서 진두지휘하면서 영적인 전쟁에 참전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믿음으로 출병하는 것이다.
선봉군의 사명을 받은 신앙인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바로 그 말씀을 믿음으로 부여잡고 영적인 전쟁터로 나아가서 싸워야 하는 것이다.
B4 & L4.
애굽에서 430년 동안 종살이하고, 40년 동안 광야에서 유리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때가 되었을 때 가나안이라는 땅,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을 주시는 것처럼, 우리 신앙인들이 살아가는 21세기에 우리가 섬기는 교회와 일터와 가정에도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기업을 주시기를 소망한다.
하나님께서 헤스본과 바산의 아모리 족속, 르바임 족속과의 전쟁을 통하여 수많은 전리품을 주시면서 경제적인 문제도 해결해 주시고, 주변 민족들에게 두려움과 무서움을 주시면서 안전의 문제도, 안보의 문제도 해결해 주신 것처럼, 우리들의 경제적인 문제도, 우리 한민족이 가진 통일의 문제, 안보의 문제도, 가족 안전의 문제에도 하나님께서 간섭하셔서 해결해 주실 것이다.
우리들의 생업터전의 문제도, 우리 자녀들의 진로의 문제도 해결해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원하시는 삶을 살면 된다.
하나님께서 우리 신앙인들에게 무슨 일이든 앞장서서 감당하라고 감동을 주신다면 앞장서서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영적인 전투에서 선봉군이 되라고 하신다면 선봉군의 대열에 서서 참전하면 된다.
그 다음에는 전능하신 엘샤다이의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역사해 주실 것이다.
우리들이 섬기는 주님의 몸된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서 모든 신앙인들은 모든 일에 우선권을 두고 앞장서서 영적인 전쟁터로 나가면 된다.
우리들이 교회를 사랑하지 않고, 부흥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으면 누가 하겠는가?
작은 개척교회 성도들로 마땅히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서 우선권을 교회에 두고 교회의 성장을 위해서 헌신하며 앞장서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기 위해서 우리 신앙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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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하나님의 말씀을 읽기에 앞장서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큰소리로 소리내어 읽을 때 잡념이 사라지고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할 수 있다.
온전히 하나님께 집중할 때만이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다.
온 힘을 다하여 온전히 하나님을 사랑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과 역사는 일어난다.
②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에 앞장서야 한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아니 짜투리 시간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는 열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다.
하나님의 뜻을 잘 깨달아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수 있다.
믿음은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음에서 난다고 말씀하신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 예수님의 말씀, 성령의 감동을 들음으로 성령의 뜨거운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③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순종하기에 앞장서야 한다.
말씀을 잘 지키며 순종의 삶을 살아갈 때에 성령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고 기름부어주시고 역사해 주신다.
성령의 감동, 감화를 받을 수 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 가장 어여삐 여겨주시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폭적으로 지키고 순종하며 사는 사람이다.
하나님께서 가장 패역하고 목이 뻣뻣하고 교만한 사람으로 여기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불순종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부여잡고 순종하는 신앙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
④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에 앞장서야 한다.
전도하기에 힘을 써야 한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주의 십자가 보혈과 복음을 전하라고 말씀하신다.
언제 어디서나 입을 열어서 주님의 사랑과 복음, 십자가의 복음과 구원을 전할 때 생명은 살아서 역사한다.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자의 발이 아름답다고 말씀하신다.
생명수가 되시는 예수님, 진리이신 예수님, 길이신 예수님께서 교회의 성장과 부흥의 길을 활짝 열어주신다.
축복의 길을 활짝 열어주신다.
⑤ 하나님을 향하여 예배드리기에 앞장서야 한다.
신앙인들은 그 어느 것보다도 주일성수하면서 주님의 피로 값주고 산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지킬 수 있고,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다.
하나님은 예배에 진심이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서 예배에 집중하는 믿음의 자녀들을 더욱 더 사랑하시고 축복해 주신다.
이렇게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위해서 살려고 노력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축복의 길을 활짝 열어주신다.
주님의 교회는 성장하고 부흥하게 되고, 우리의 가정과 생업터전과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재하게 된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선민이라는 이유, 하나님의 말씀, 토라를 잘 지킴으로 엄청난 축복을 받았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믿는 신앙인들은 어떨까?
예수님을 믿는 우리 신앙인들이 유대인들보다 더 크고 많은 축복을 받기를 소망한다.
신앙인들은 새롭게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은 하나님의 자녀이다.
신앙인들은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이다.
신앙인들은 하늘나라의 신령한 축복의 세계를 상속받을 하나님의 자녀이다.
신앙인들은 세계 선교의 주인공으로 부르심을 입은 하나님의 자녀이다.
신앙인들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축복을 받아서 모든 영광과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드려야 할 의무를 가진 하나님의 자녀이다.
신앙인들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켜 나가야 할 의무를 받은 하나님의 자녀이다.
그러기에 신앙인들의 삶은 언제나 하나님의 나라와 주님의 십자가 복음을 실천하고 선포하는 선봉장의 삶을 충직하게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로 세워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아멘.
하나님 말씀 따라 살아나기 http://cafe.daum.net/GRACEOFJESUS
♥프레임 설교를 하시려는 분들에게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출판되어진 책이 아니라 제본된 책입니다.
① 성경의 여인들 이야기 3권(구약1권, 2권, 신약1권)
② 사무엘 & 왕들의 이야기
③ 창세기 이야기 1권, 2권
④ 출애굽기 이야기 1권, 2권
⑤ 레위기 이야기
⑥ 청중마음열기 유머편
⑦ 청중마음열기 예화편
⑧ 감(感)으로 읽는 성경 이야기
⑨ 프레임 설교의 이론과 실제 1권, 2권
모두 14권입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은 010-5797-9094(한상원목사)로 연락주시면 고맙고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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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움켜쥔 행복은 씨앗이지만 나누는 행복은 꽃이고 열매라고 합니다.
오늘도 꽃피고 열매 맺는 행복한 하루 힘차게 만들어 가시길 기원 합니다.💖
설교 감사합니다.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