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10월말 전세 만기를 앞두고
전세난으로 인해 현재 매매를 고려중입니다
맞벌이며 회사와 어린이집을 고려하여
서대문구 독립문 극동아파트(98년식) 32평(5.2~5.3억)을 보던 중
2.5억(리모델링, 이사비등 포함)이라는 대출과
(8년 상환 목표)
주변 교남, 아현 뉴타운 분양으로 인해
향후 가격 불확실성으로 전세를 한번 더 살고
관망하기로 하였습니다
헌데 오늘 금리가 한차례 더 내려가서
실수요를 목적으로 한다면 지금 매수가
맞는지 판단이 안서고 있습니다
조금 더 관망하는게 나은지
혹 사더라도 왕십리, 성수동 등에
매수하는게 나을지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1. 금리가 추가로 내렸다해도 실거주 주택시장에 큰 변화는 없을 겁니다.
2. 많은 대출 안고 사느니 보다 한 번 더 전세로 살기로 하였으면 2년 후에 사도록 하세요.
3. 지방 분양시장이 달아오르고 수도권에 신규분양시장이 달아 오르는 이유는 실수요자가
새 집을 갖고자 하기 위합입니다.
4. 하반기에도 청약열기는 계속 될 것이나 그런 것 구애 받지 말고 훗날을 보세요.
5. 서대문이 되건 왕십리가 되건 생활권으로서 먹고 살기 쉬운 곳으로 결정할 일입니다.
몇번을 보고있지만 정말 간결하면서도 명료한 말씀이십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