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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제주시 조천읍 서우봉을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 핀 유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제주 지역은 지난 주 후반부터 최저 기온이 영상권으로 올라서면서 완연한 봄기운을 나타냈다. 연합뉴스
1. 4·10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은 233곳, 더불어민주당은 206곳에 대해 지역구 공천을 완료됐습니다.
현재 총 190곳에서 여야 대진표가 확정된 상태입니다.
이제 양당 지도부는 본격적으로 선거 체제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2. 정부가 환자의 병원 간 이송을 지원하는 ‘전원협력체계’ 구축을 본격화합니다.
대형 병원은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집중하고 대신 중형병원을 키워 의료전달체계를 재편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100곳의 회송전담병원을 지정해 인건비와 환자 진료비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10일 한산한 서울의 한 의과대학 복도를 학생이 지나가고 있다. 집단휴학 중인 의대생이 유급 사태를 피하려면 4월 말이 개강 마지노선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충우 기자
◇대형병원은 중증 환자만…정부, 회송전담병원 100곳 지정
◇대학병원 찾았던 경증환자들...전공의 이탈에 진료 밀리면서
중형병원으로 속속 발길 돌려
◇의료계 "이번 사태 기회 삼아...대형병원 쏠림 현상 개선해야"
3. 정부가 예비부부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현재는 예식·촬영을 비롯한 서비스 가격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 웨딩업체가 많은데, 앞으로는 가격을 미리 고지할 의무를 부여받게 됩니다.
정부는 조만간 웨딩서비스 관련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깜깜이' 결혼비용 낮추기
◇사진촬영·얼리 메이크업 등...현장 추가결제 권유 수두룩
◇결혼비용 6000만원대 훌쩍
◇정부, 온라인 가격 공개 추진
◇업체 간 경쟁 붙여 인하 유도
4. 미국 상무부가 애리조나주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는 대만 TSMC에게 보조금 50억달러 이상을 제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또 미국은 텍사스주에서 반도체 공장 추가 투자를 검토하는 삼성전자에는 수십억달러 수준의 보조금 지급을 검토 중입니다.
◇삼성·인텔에도 수십억弗 줄듯
◇中 반도체기업 추가제재 검토
5.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이 부활한지 약 2년만에 추징보전액이 2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불공정 금융범죄를 발본색원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는 현 정부 정책기조와 맞물려 향후 추가 활약이 기대됩니다.
6. 매경미디어그룹은 KAIST,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과 함께 ‘대한민국 인구대역전’을 주제로 제34차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합니다.
오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보고대회에서는 출산율을 반등시키고 초고령 사회에 슬기롭게 대비하기 위한 액션플랜이 제시될 예정입니다.
7. "韓 기업, 美 달 탐사 사업 참여해 달라"
빌 넬슨 국장이 NASA 워싱턴DC 본부 집무실에서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있다. 뒤쪽은 아르테미스에 사용하는 SLS 로켓과 팰컨9 로켓 모형. 이해성 기자
◇빌 넬슨 NASA 국장, 韓 언론 첫 인터뷰
◇"로봇·산업자재 운송 프로젝트 새로운 기회
◇인류미래 우주에 달려…韓 우주청 속도내야"
8. 아르테미스 띄워 달 정착촌 건설…문투마스로 '우주 유토피아' 연다
◇'인류의 희망' 실현시키는 NASA
◇달에 사는 인간 꿈 실은 아르테미스
◇내년 9월 우주비행사 4명 태운 2호 발사
◇지구같은 거주환경 만드는게 최종 목표
◇더 깊은 우주로 향하는 문투마스
◇달 착륙선 통해 화물·실험장비 옮긴 뒤
◇전초기지 삼아 '화성 탐사'에 역량 집중
9. "복덩이 태어났네"…최고 '연 8%' 고금리 주는 곳 어디?
◇대출금리 깎아주고 年8% 이자까지
◇금융권, 출산장려 상품
◇하나, 아이 셋 이상 가구...최고 年8% 고금리 적금
◇농협, 아동수당적금 출시
◇국민, 자녀 2명 이상 땐...대출금리 年0.17%P '뚝'
10. 이재용 "청년에 더 많은 기회"…4대그룹 유일 신입 공채 스타트
■삼성 계열사 19곳 11일부터 접수
◇글로벌 빅테크 인력 감축 와중에...올해도 1.6만명 가량 새로 뽑을듯
◇현대차·LG·롯데도 수시채용 활발
◇AI發 글로벌 인재 선점 경쟁 치열
11. 진격의 외국인… 아산·천안·평택 아파트 담아갔다
◇작년 외국인 국내 부동산 매수 비율 역대 최고…
◇임대수익이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