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구리 형님이 올리신 100 시리즈 버너는 가지고 싶고... 통노즐에 대한 막연한 동경으로 여기기웃 저기기웃....
물건은 없고...
그리하여 고물아닌 고물을 영입. 딸랑 통노즐만 달려있네.ㅠㅠ
1)삐죽이 올라와 있습니다. 저매니 라고 써 있습니다.
2)발카노 알레마니아??? 이런놈두 있네요.. ㅎㅎ
3)펌핑구도 별다른게 없네요.
4) Vulcano Alemania 각인. 외부는 드럽게 녹슬었네요. 치명적이다는 청녹도 보이구요.
5)통노즐 상태는 외관으로 봐서 괜찬아 보이네요. 알콜컵은 개판..
6)혹자는 잘 익은게 좋다고 하지만, 저는 빠나는 무조건 빤딱 빤딱... 고물은 귀신 묻어온다고 질색팔색. 어떻하겠습니가????
닦아야죠. 스베아나 딴 놈들보면 연료 주입구에 각인이 되있던데 이놈은 없습니다.
제치인지 아니면 바꾼건지 비교대상이 있어야 알죠.
7)에어밸브도 각인이 없네요...
8)옵티무스45 기화기랑 저번에 제작해놓은 특수어댑터를 낑구니 잘 맞네요. 스베아연료통이랑 거의 같은 구조인가 봅니다.
따라서 저는 이놈을 벌카노 100이라고 이름 지어 주었습니다. ㅎㅎ
9)문제의 통노즐.....문제의 통노즐.....문제의 통노즐......
닦아 놓으니 상태 좋으네요. 옵티무스 그런거에는 저 신쭈 부분에 각인이 있던데 이놈은 없습니다.
통노즐만 딸랑 가지고 있음 무얼하나.... 하지만 연구해서 기필코 써먹을 겁니다.
이상 쌩초보가 쭈구리 형님 사진보고 눈꼬리만 올라가, 스베아100 T10 제작기에 이어 두번째로 뻘짓한 장면을 올려 봅니다.
이정도 닦아 놓으면 따라붙은 귀신 다 도망 갔겠지요. ㅎㅎ
첫댓글 손꾸락 아프시겠어요^^ 삐까번쩍 ^^좋으다요 ^^
!! 저도 잘익은 황동은 일단 제가 닦아 놓고 제 소유에 있을때 익어야 직성이 풀려서 일단 수중에 들어오면 닦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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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케이노 100 죽입니다 ㅎㅎㅎㅎ
처음사진의 버너가 맞나 싶을정도로 깔끔하네요...
믿어지지가 않을 정도네요. 보석같아요. 사포+ 오토솔+ 손힘... 이렇게 3박자로 하면 저리 될 수 있는 건가요? 암쪼록 부럽습니다.
사포는 일절 안씁니다. 기스나거든요.1차로 이 광약을 듬뿍찍어 수세미(철성분이 일체 들어가지 않는 수세미 있습니다. 기스나지 않는 제품이 있습니다.)로 사정없이 문댑니다. 구석은 칫솔로 닦은후 깨끗한 수건등으로 광약을 제거 합니다. 2차로 오토솔로 닦습니다.오토솔 이놈 물건입니다. 마지막으로 깨끗한 장갑끼고 빵구난 난닝구로 일체의 광약을 제거하면 끝. 몸통하나 한시간이면 딱 끝. 사포사용하지 마세요. 수세미 잘 선정하시는게 중요 합니다.
@방울나무(서상덕*수원) 그랬군요. 전 오늘 맘 먹고, 아침부터 다이소 가서 사포부터 사왔더랬습니다. 초장 부터 큰일 낼 뻔 했네요. 휴... 짚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쭈구리님께 분양안하세요~ㅋㅋ
왜 이러세요.ㅎㅎ 전 10년 목표로 100시리즈 딱 10개 모으는게 꿈입니다.
@방울나무(서상덕*수원) 허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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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랑 같은 버너네요 이 버너 잘 보이지 않는데 잘 구하셨네요^^
제가 소개한 내용입니다. http://cafe.daum.net/bronze.burner/V1XZ/3967
우와.예술이다. 저걸 원한거였는디디디디딛. 언감생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