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하늘빛 수목정원 (튤립)축제
[2023년 4월 18일(음:2월 28일)일출 5시 56분.일몰19시 09분]
화요일인 오늘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으며.
비는 새벽에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에서
시작돼 오전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으나.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
경북권은 밤에 대부분 비가 그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7도 ~ 1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5도~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하늘빛수목정원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 장흥대로 2746
▣...새로운 생명의 계절 봄날이
선사해 주는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는 이 멋진
기회를 놓치지 않았단 사실에.
기뻐하고 감사하며
장흥 읍내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하늘빛 수목원 튤립을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성인 5.000원을 기본요금으로
청소년 4.000원
유치원생과 단체의 경우에는
3.000원이라 합니다
장흥 하늘빛 수목원 튤립축제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고 하는군요
풍성한 빛과 반짝임
화려한 색채와 발랄한
기쁨을 느끼며
튤립 정원으로 들어갑니다
바닥에는 싱싱한 꽃대로
솟아오른 튤립들은
마악 힘차게
피어나고 있었어요
봄 햇살 아래 티 없이
환한 수목원 짧아서
가슴 저리도록 소중한
그 눈부신 꽃잔치 속에서
우리도 잠시 놓치면
사라져버릴 그 순간의
찬란함을 마음껏
즐겨보기로 합니다
꽃그늘 아래서 바라보는 풍경은
나른하고 화사했어요
빨간 튤립의 꽃말은
사랑과 고백
자주빛 튤립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 노란 튤립은
헛된 사랑을 뜻한다네요
인간들이 품은 다채로운
사랑의 빛깔처럼
튤립은 우아하게 오므린
꽃잎 안에 살랑거리는
봄 햇살을 품고 있었습니다
하늘빛 수목원을 들어올 때는
입장료가 좀 비싼 게 아닌가 했는데
수목원을 쭉 돌아보니
입장료가
비싼 게 아니구나 했습니다
곳곳에 수백개 튤립이
줄지어 서 있었으며
색상도 다양하고
파릇파릇하게 핀
튤립들은
정말 예쁘더라고요
튤립외에도
작은 식물원과
동물원도 있었어요
양은 새끼를 낳아
너무 귀여웠으며
호기심 많은 공작은
날개를 펼치며
재롱을 부리기도 하였습니다
수목원 위쪽으로 올라가 보니
캠핑을 즐길수 있는
글램핑장도 있고
작은 카페도 있고
나중에 시간이 허락된다면
하늘빛 수목원 글램핑장에서
하루를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계절마다 새로운 야생화와
꽃 나무들이 아름다운 곳
편백나무 숲은 약 1만여평에
가까운 숲이라 합니다
건강에 좋다는 피톤치드가
뿜어져 나오는 곳이며
해먹과 의자들이 있으며
돗자리 깔고 휴식을
취할 수도 있게 되어 있었어요
매년 4월이면
장흥 하늘빛 수목원에는
튤립축제가 열린다고
하니 참고해 두시고
4월 30일까지
화사한 튤립을 만날 수 있으니
장흥으로
달려 오시기 바랍니다....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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