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를 배격하는 배격하는 7대 이유
WCC 에큐메니칼운동은 본질적으로 반 성경적
현대 기독교에 있어서 W.C.C.〔World Council of Churches 이하 W.C.C.〕세계교회협의회[世界敎會協議會] 에큐메니칼〔Ecumenical〕운동은 지금까지 기독교가 분열과 분파로 상처투성이가 되어버린 기독교회들을 하나의 새로운 신앙과 신학적 이슈는 괄목할만한 것이었다. 이것은 이상의 모든 기독교회를 통합하여 외적으로 통일된「하나의 기독교 통일 운동」으로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W.C.C.는 1959년 하나의 한국장로교회를 합동과 통합으로 분열시킨 주범이다. 이 영향으로 인해 하나의 성결교회도 기성과 예성도 분열되었다. 그 후 반세기가 지난 오늘 WCC는 제10차 세계대회(2013년)한국 개최로 인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둘로 분열되게 했다.
그것은 WCC가 종교다원주의, 종교혼합주의, 용공주의 등 반성경적인 적그리도적 운동으로 순수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사랑과 일치라는 미명아래 카톨릭적 음모로 하나의 교회를 파괴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지난 50년 동안 요한계시록을 연구하는 가운데 계시록 17장과 18장에 나타난 있는 큰 창녀 바벨론이 종말에 나타날 로마 로마 카톨릭교회와 연합하는 W.C.C. 배교 단체임을 성령님의 크신 조명아래 이 글을 쓰게 되었다.
파우셋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큰 창녀는 결코 이교 로마라고 볼 수가 없다. 이히려 이 말이 만약 어떤 특별한 잘못된 곳을 뜻한다면, 그것은 교황제도의 로마일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계시록 18장 2절의 심판과 18장 3절의 영적 음행이 교황제도의 로마에서 그 절정을 이루었지만, 그것은 교황제도의 로마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늘의 신랑이신 그리스도를 향한 첫사랑에서 떠나도록 유혹을 받고 세속적인 영화와 우상숭배에 이끌린 모든 배교한 교회, 즉 로마 카톨릭, 그리이스 정교회와 심지어는 개신교까지도 포함한다고 생각한다.”이 견해에 찬성하는 논증들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제기되고 있다.
(1) 큰 창녀가 교황제도의 로마라는 견해를 뒷받침하는 위에서 언급한 모든 논증은, 일반적으로 배교한 교회에도 동등하게 적용될 뿐만 아니라 심지어 훨씬 더 설득력 있게 적용된다.
(2) 적그리스도적인 것은 부패한 기독교 안에서만 생겨난다. 따라서 음녀를 배교한 교회라고 해석하는 견해를 제외한 다른 주장들은 이러한 사실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이교 로마라는 견해를 배척하고 또 이와 마찬가지로 교황제도의 로마라는 견해도 역시 배척한다.
(3) 이 견해만이 종말론적 환상의 광범위한 시야를 인식하고 있다. (윌리암 E.비더울프, 성서 재림 연구,P.489). 이렇게 볼 때‘땅의 음녀들’은 타락한 모든 교회를 뜻하고,‘가증한 것’은 로마 카톨릭 교회이다. 그리고‘이들의 어미’라는 말은 앞으로 세계적인 큰 조직을 가지 적그리스도 종교 단체로 변질될 WCC를 가리킨다. 이것이 큰 성이다.
어린 양의 신부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인데(계21:10) 비해 짐승의 신부는 타락한 물위에 앉은 거대한 성 바빌론이다. 각종 사상과 가증한 종교를 산출하는 총본부(성) 매춘부촌이다(박영호).
팀 라하이는 로마 카톨릭 교회만이 유일한 바빌론 종교가 아니고 초교파적인 교회연합도 마귀의 계획에 속해 마지막 때에 나타날 새로운 종교 바빌론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말하기를“말세가 가까워질수록 전국 교회 연합회, 세계 교회협의회 등의 형태로서 자유주의 개신교회가 로마교회에 흡수되어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Lbid, p. 422).
헬 린드세이(Hal Lindsey)는 계시록 17장이 그리스도 재림 전 마지막 7년 동안 세상에 꼭 일어날 사건인데, 이 예언은 마지막 때 우리가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예언이라고 지적하고 여기에 모든 거짓 종교를 하나로 통일하는 세계단일 종교 체제로서 이 제도를 통하여 사단의 적그리스도는 세상을 인수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WCC는 각종 신앙을 총망라한 우상형 구조를 지향하는‘넓은 마음’으로 동기를 위장하는 음녀 단체라고 하였다(헬 린드세이,대유성 지구의 종말, p.557).
W.C.C는 1965년 6월 28일에 샌프란시스코 근처에서‘평화기도회’를 개최하였는데, 이때 샌프란시스코의 카톨릭 대주교가 그 집회의 사회를 보았다. 그때 여러 나라 종교 대표자들이 그곳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대교 랍비, 불교 대변인, 전세계 불교도협회, 창설자와 회장, 그리고 남북미 희랍정교회, 대주교, 모슬렘교 대표, 감리교 감독, 마틴 오, 콘너 대주교, 수리아에 있는 라오디게아의 명의 사교(司敎), 교황 바오로 6세의 대표자 등이었는데, 성경뿐만 아니라 그곳에 참석한 각종 종교의 의식에 따라 진행되었다. 이때 우 탄트 유엔 사무총장은 이 의식에 참석하기 앞서 어떤 불당에 먼저 가서 불상숭배를 하고 갔다는 것이다.
이것은 분명히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가 아닐 수 없고, 또한 요한이 말한 더러운 영들이 모이는 귀신의 처소, 반(反) 기독교적 바빌론의 집단이 분명하다(계 18:2).
한국 기독교 문서선교회 당시 총무 박영호 박사는 그의‘현대신학 비판시리즈’제3권에서“WCC는 타락한 배교다. 불신앙의 자유주의 기독교의 연합단체이다. 그것은 교리적, 신앙적 정통성을 포기하고 그토록 배교와 불신앙으로 전락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그들은 신앙의 정도를 저버리고 적그리스도와 세상과 간음한 매춘부촌이다”(계17:3,5,9,16,17)라고 혹독하게 비판하고 있다. 그는 W.C.C의 신학을 다음과 같이 평하였다.
1. 신학적 좌경화
W.C.C는 각 교회를 묶은 공통분모, 즉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가장 축소된 신조 위에 서 있기 때문에 신교의 모든 자유주의 교회, 심지어는 유니테리안 교회와 로마 카톨릭 교회까지도 아무런 어려움 없이 가입할 수 있다. 구원에 이르는 기독교의 참 진리는 에큐메니즘의‘부분적 진리’(part-truth) 혹은‘반진리’(half-truth)에 큰 위험을 당하고 있다.
W.C.C 내의 많은 자유주의 교회지도자들과 신도들은 성경의 영감성, 무오성, 권위성, 절대성, 최종성 등을 믿지 않으며, 성경에 기록된 기독교의 근본적인 교리들, 곧 교회가 믿음으로 수납하여야 할 진리들 –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 대리적 속죄의 죽음, 육체적 부활, 승천, 재림, 영생복락, 영혼불멸 등을 부인한다.
실례로 1980년도‘Glock and Stark’조사에 의하면 미국 연합 감리교회는 신도들의 88퍼센트가, 미 연합 장로교회는 87퍼센트가 성경을 성령의 영감으로 기록된 정확무오한 말슴으로 믿는 것을 부인한다. 분명히 W.C.C 에큐메니칼운동은 본질적으로 비성경적이며, 예수님을‘지도자’‘선생’으로 볼뿐‘구원자’로 믿지 않고 있고, 복음의 메시지를 왜곡하여 사회주의적 인조 지상천국의 수단으로 이용할 뿐이다.
Ⅱ. 혼합주의적 연합운동
혼합주의(Syncretism)란 종교적 신조의 절충주의를 의미한다. W.C.C는 기독교와 비가독교 사이의 사상적 조화를 시도하고 있다. 하나의 세계적 신앙을 위한 상호절충의 혼합주의를 택하고 있다. W.C.C 에큐메니칼운동은 16세기 종교개혁의 영광스러운 유산을 배역하면서까지 비복음적 혼합주의 운동을 하고 있다.
종교개혁의 토대는 유일한 성경과 믿음이었다. 루터는 로마교황이 적그리스도라고 공격했다. 그리고‘나는 결코 죽지 않고 살아서, 하나님의 역사를 선포하리라!’고 하였다. 종교개혁자들은 로마 카톨릭을 요한계시록 17장에 나오는 창녀로 간주한 것이다. 개혁자들은 로마 카톨릭이 그리스도의 복음 대신에 전적으로 다른 복음으로 대치시켰음을 공격했다.
성모 마리아는 하나님과 죄인인 인간 사이의 중보자로서 그리스도의 자리를 차지하였고, 교황은 그리스도의 대리자로서 성령님의 자리를 차지하였고, 교황의 전통과 권세는 성경이 차지해야 할 자리를 대신 차지하였다고 맹공격을 퍼부었다. 그런데 W.C.C지도자들과 그 회원교회에서는 성경의 유일성 및 신앙에 대한 불신자들을 용납하고 있음으로 종교개혁을 배역하며, 또 동방정통교회에 회원 자격을 줌으로써 종교개혁을 배반한다.
로마 카톨릭은 성경과 전통에 입각하여 종교를 세우고 사람은 믿음과 행실로서 구원받는 것을 그대로 전진하고 있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W.C.C는 로마 카톨릭교회를 기독교회의 참된 지체의 하나로 인정하고 있다. 종교개혁자들이 로마 카톨릭교회와의 관계를 끊을 수 밖에 없게 하였던 그 카톨릭교회의 거직된 교훈들 가운데 어느 하나도 포기하기는커녕 오히려 새로운 이단설을 첨가하고 있지 않는가!
예를 들면 교황의 절대 무오설이나 마리아의 승천설 등이다. 그런데도 W.C.C는 가입하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에큐메니칼 프레스(Ecumenical Press Service, 1978. 10. 19)에 보면 로마 교황 바오로 2세 취임식 때 W.C.C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보냈다.
“W.C.C는 로마 카톨릭교회의 새 교황을 선임함에 있어서 축하하며 함께 기뻐하는 바입니다. W.C.C는 제2차 바티칸회의의 전통이 계승되기를 희망합니다. 특히 로마 카톨릭교회와 W.C.C 회원 간에 발전적인 연합, 협동과 친교가 계속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W.C.C는 로마 카톨릭교회와 새로 선임된 교황과 성직자들이 기쁨과 희망을 가지도록 우리 회원 교회들과 더불어 하나님께 기원하는 바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축복으로 세계에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계속 증거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Ⅲ. 용공주의적 활동
공산주의는 기독교의 근본 교리를 부정하고 반대한다. 공산주의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에 반해서 물질만이 유일한 실제라고 주장한다. 공산주의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하여 인간이 변화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바꿀 수 있다고 한다. 기독교의 영원한 구원관을 대치시켜 지상 세계에 낙원을 건설 할 수 있다는 유토피아관을 말한다.
공산주의는 기독교의 적이요, 박해자이며 인류의 적이다. 그 근본 이유는 기독교는 근본적으로 변증법적 유물론을 믿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날 공산주의의 입장을 용납하고 교제를 하고 있는 운동이 W.C.C의 에큐메니칼운동이다. W.C.C는 공산주의 국가에서 온 대표들을 회원으로 받았을 뿐 아니라, 그 대표들 중에는 강력한 공산주의자들이 있어서 W.C.C 에서 공산주의를 공공연하게 선전한 것이 사실이다.
제2차 에반스톤 총회에서는 공산주의 국가에서 50여 명의 대표가 참석하였다. 그중에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온 흐로마데카(Hromadeka), 헝가리에서 온 피터(Peter) 등은 공산주의 골수분자들이다. 특히 흐로마데카 교수는 제일가는 신교 공산주의 옹호자이다. 그는 “공산주의는 악마의 화신이 아니다. 공산주의자는 인간을 기아와 고통에서 구출하고 착취와 불평 중에서 구출하며 인간의 자유를 보장하는 등 인간을 도와 주고 싶어 한다”라고 주장하고 그것이 사실임을 믿는다고 하였다.
호르마데카 교수는‘기독교 평화회’의 창시자인데 유럽의 여러 도시에서 공산주의자들이 그 기관을 이용하고 있다.‘기독교 평화회’는“맑스주의자는 아직도 전 인류의 자유를 위한 투사이다. 진정한 복음의 증거에 비ㅣ추어 볼 때, 무신론자는 원수로 나타난 것이 아니라 인간의 영적 연약성에 의하여 불행한 희생자로 되었다”라고 가르친다.
W.C.C 제2차 에반스톤 총회에서는 중국에서 대표가 오지 않았다고 하여 매우 상심한 나머지 전 회원들에게 광고하여 유감의 뜻을 표현하였다. 제3차 총회에서는 직접 러시아에서 16명의 대표가 와서 일층 더 본격적인 공산주의 선전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미국의 N.C.C는 중국의 승인을 정부에 강요하였다. 1963년 2월~3월간 러시아 공산주의 조종 하에 있는 러시아 정교회의 교회단체가 3주간 동안 미국의 여러 교회를 방문했을 때. 그 손님을 대접한 주인이 모두 미국 N.C.C 회원이었다. 당시 미국 장로교 총무였으며, 후일 W.C.C 총무를 지낸 유진 카슨 블레이크 박사가 러시아 종통교회의 교직자 예복으로 단장한 공산주의 첩자들을 환영하는 지도자였다.
블레이크 박사는 소련 비밀 경찰인 니콜라이 대사교가 미국을 방문했을 때도 니콜라이 대사교를 극진히 영접했고, 자시도 공산주의 교회를 방문하여 대환영을 받았다. 또 그는 미국의 반전(反戰) 좌파(左派) 청년들이 심지어는 베트공의 깃발을 휘드르며 백악관을 앞을 행진할 때 연설을 통하여“여러분은‘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로 찬양하였다. W.C.C는 해방신학이란 근거 아래 맑스주의 이론과 실제를 받아들인다.
집권층이나 부유층과 눌린 자와 가난한 자들간의 대립에서 성경해석의 열쇠를 발견하려 하며, 일반 대중을 정치화 내지는 의식화 시키기 위해 현실의 부조리를 선전한다. 해방신학은 정치적 부패와 경제적 빈곤을 제거하고 가난한 자들과 억눌린 자들의 복지를 도모하는 것을 신학의 과제로 삼으면서 인종차별주의 투쟁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1978년 후반에 두 개의 맑스주의가 이끄는 게릴라 단체들의‘인도주의적’명목으로 자금을 제공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14개의 게릴라 단체들에게 자금을 주고 있다.
로디지아에서 권력을 잡고자 하는‘애국전선’서남 아프리카에서 투쟁 중인‘인민기구’앙골라의‘인민해방운동’등은 소련에서 무기를 받고, 쿠바 군인들로부터 군대 훈련을 받은 맑스주의 게릴라 조직단체이다.
W.C.C의 전 총무 포터 박사는 베트남이 공산화된 데 대해서‘베트남 국민의 경험은 그들의 자유를 위해 싸우는 모든 사람을 고무해 주었다. 베트남 사람들의 승리는 우리 시대에 고통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의 가장 극적인 소망의 표현이다’라고 말했다.(Ecumenical Press Service, 1977. 6. 9). 포터 박사의 견해로는 베트남의 함락은 베트남 국민의 승리이고, 해방을 위해 싸우고 있는 게릴라 단체들을 고무하는 태도이다.
손기태 박사(AVA 아카데미, 마라나타 한빛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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