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문제점. 힐링캠프에서 안철수교수가 말한 두가지 문제를 예를들어 말씀드리죠.
자살율이 높다.
출산율이 낮다.
해결방안이 뭐냐!
자살율... -> 행복하지 않다. .......> 행복해야한다.
출산율... -> 아이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 왜? ....> 행복하지 않을것 같아서. ....> 행복해야한다.
육아비용이 너무 많이든다. .....> 왜? ....> 먹는것 이외에... 교육비가 제일 문제이다. > 교육비를 줄인다.
그럼 해결해야할점은 행복해야한다는것과 교육비로 귀결되네요.
돈 이란것이... 목적이 아닌점을 분명히 밝혀두고 시작하겠습니다.
행복하려면 자기가 무엇을 해야 행복한지 찾아야합니다.
그것을 원래는 초등 중등 고등교육에서 해야하는데... 지금은 입시교육으로 변질되어 할 수 없죠.
그러면 이것을 바꾸려면
대학이 목적이 되는 교육을 탈피해야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대학을 나오지 않으면 취업을 못하니 돈 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하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대학을 가려고합니다.왜?? 내가 무엇을 하고싶은지를 찾는 교육이 아니라... 입시교육을 받았습니다.
성공하기위해서는 대학을 가야한다. 라고 가르칩니다.
여기서 오류가 생깁니다. 사람들은 이제 입시교육으로 인해... 대학이 필수가 되어버렸고
자기가 하고싶은일이 무엇인지 모른체 성공하려합니다. 왜?
성공하면 행복하다고 교육받았으니까요.
그 성공이 무엇인지도 모른체 말입니다.
그래서 필수인 대학에 갑니다. 어떻게든 갑니다. 낙오하면 즉, 고졸이면 패배자로 인식됩니다.
막상 대학을 졸업하니... 너도 나도 어떻게든 대학나와서 대졸이 넘칩니다.
내가 하고싶은것을 찾은 사람들도... 못찾은 사람들도 너도나도 대학타이틀을 달고 있습니다.
(아...뭐야. 고등학교에서도 가르쳐주지 않은 내가 하고싶은것이 무엇인지 찾았는데...... 이미 전혀 다른방향으로 와버렸어.)
(현실에 순응하고 취업을 하자. 그래... 난 평범한 가정을 이루는것이 꿈이지.)
이렇게 취업은 성공을 뜻하게 됩니다.
취업한 사람도... 취업을 하지 못한 사람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왜?? 자기가 하고싶은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저 현실에 순응해서 취업이 성공으로 귀결되었기 때문이죠.
성공은 행복하다라고 교육받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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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하고싶은일이 무엇인지 찾는 교육을 해야하는데...그것을 못받아 생긴 결과입니다.
그럼 교육을 바꿉시다. 자신이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
고등학교 교육을 바꾸려고 합니다. 반발이 일어납니다. 대학교는 대학교대로... 사람들은 사람들대로...
그런교육을 하면 어떻게 대학을 가냐?! 그런교육을 하면 대학은 어떤 기준으로 사람을 뽑냐?!
그럼 대학을 안가도 취업을 할 수 있게 해야겠다.사람들이 취업을 해야 행복하다고 느끼는 반발이니까.
그러면 교육을 바꿀 수 있겠지?
기업들이게 말합니다.
너네 고졸뽑아.
하지만 기업은 난색을 표합니다.
왜?
돈이 드니까. 차고넘치는 대졸이 있으니까.
정부는 직접 고졸들을 고용합니다. 안정된 9급 공무원은 고졸이라면 배우는 과목들로 뽑겠다.
그리고나서 설득합니다.
기업들아... 이 데이터를 봐. 고졸을 키워서 하면 우리가 인센티브도 줄께. 뭐도 할께...(정책적인면은 더욱 발전해야겠죠)
..... 그래서 기업들이 고졸을 뽑기 시작합니다.
이제 교육을 바꾸면 되겠지?
일단 고등교육을 인성교육으로 바꿉니다.
반발합니다.
9급 공무원 과목을 바꿉니다. 인성교육에 맞는 과목으로...
.
.
.
.
.
쓰다보니 소설처럼 되는군요.
하아... 제가 정부는 아닌데 말이죠.
윗 글이 정답은 아닙니다. 그리고 나타나는 문제점은 한둘이 아닐겁니다. 고등교육 바뀌면 중등교육 바꿀 수 있고 초등교육을 바
꿀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과정인데...
그래서 자기가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는 교육이라면 지금보단 좀더 행복하지 않을까....
그리고 이런 교육이라면 교육비가 덜 들지 않을까?
게다가 자기가 키울 아이의 미래는 아이가 행복하는것이 목표이니 문제는 교육이지 않을까 하는점을
이해하기 쉽게 쓰려다 보니... 소설처럼 되버리네요.
즉... 제가 주장하는건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는것인데...
교육이 바뀌려면 대학이 목표가 되선 안된다는것이고...
대학이 목표라는점은 아이러니하게도 취업의 스펙이라는점이고...
그럼 취업을 대학말고 고졸만으로 가능하게 하면 대학이 목표가 아니게 되고...
그것을 이루려면 정부가 솔선수범해야하고
그것은 곧 공무원이고...
대학은 고등교육까지 마친 사람들이 자기가 뭘 하고싶은지 찾은 후 선택하는 한가지가 되어야하고...
이것은 교육이 바뀌어야 가능하니...
교육을 바꾸려면 시작은 정부가 나서서 하는것이 맞다고 보는거죠.
그것이 9급이라면 정당한 결과라고 보는것이구요.
문제는...
제 생각과 정부의 생각이 다를수도 있다는것이겠네요.
하지만...
시작은 해야죠. 정부의 생각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9급 시험의 과목이 고졸이 칠 수 있는 시험이 된다는것은
고졸취업을 늘리겠다는 발상이니...
찬성한다는겁니다.
첫댓글 위대한 혁명가가 나오지 않는 이상 이나라 교육이 뒤집어지는 일은 없을듯
음... 잘 읽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니... 아랫글처럼 제가 9급공무원의 시험과목이 바뀐것을 찬성한 이유인거죠.
이부분이 말이 안된다고 보기에 문제. 시험과목을 바꾼다고해서 위와같은 변화를 주기 힘들어요. 현실적을 보면. >>>> 이 부분이 이해가 안됩니다. 어떻게하면 고졸에게 기회를 늘려줄 수 있을까요?
맞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겠죠. 1~2년으로는 안될겁니다. 하지만 늘어나기는 하겠죠. 왜? 고등학교에서 배운것이니까요. 이러면서 병행적으로 다른정책을 펴야할겁니다.
고등학교에서 배운과목을 시험과목으로 정하니... 고졸취업이 예전보단 늘어나는게 이상한가요?
왜 공무원입시용으로 가르칩니까? 지금까지 가르친걸로 뽑겠다는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럴겁니다. 허무맹랑한 소리로 들릴수도 있죠. 꿈같은 이야기니까요. 그래도 위같은 이유로 찬성합니다.
목적이 공무원시험이 아니라니까요. 이상한...논점을 자꾸 말씀하시는데요. 왜 모범생들은 대학진학을 선택하게 합니까? 자기가 하고싶은일을 하게해야지.
맞습니다. 그래로죠. 그래서 더 진행해야죠. 공무원시험으로 끝나면 안되죠. 맞습니다 . 뿅하고 바뀌진 않아요.
아니죠. 왜 그런교육을 합니까? 간단하고 쉬운게 지금까지 배운걸로 시험치는것인데요.
아니...그러니까 과목을 바꾼거잖아요. 합격할 기회를 준거잖아요. 고등학교때 배운걸로 시험칠께~
왜 합격을 못합니까?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그럼 수정하겠죠. 낮이도를 낮추겠죠. 그럼 간단하네요.
지금까지 공시생들이 국사 국어 이런과목들로 공부했나요?
저기 밑에 댓글부터 쭉 잘 읽었습니다. 반박하고 싶은 내용도 몇 몇 있지만, 이 새벽엔 그냥 패스....
이상과 현실이 부딪치니 자꾸 싸우시는 듯~ 사막님은 이상을 이야기 하셨고, 케로님은 현실을 이야기하시니... 어차피 이상과 현실사이에서 합의점은 한번에 찾을수 없죠~~
제가 찬성하는 이유는 교육이 바뀌어야 나라가 산다. 인데... 이것을 위해서라면 그중 한가지가 고졸취업을 늘려야하는것이고... 정부가 하는일이 고졸취업을 늘리기 위해 고등과목으로 9급과목을 바꾼것이라 생각되어 찬성한다. 이것입니다.
그럼 낮아질까요? 왜 회의적으로 보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고등학교과목으로 시험치면 고졸도 100점 맞을 수 있는것이 이상한건가요?
그럼 국사 영어 국어로 나온 공무원 시험을 치루셨나요? 난이도가 문제라면 맞추면 되죠.
제가 얼마전까지 공무원학원에서 일했었는데, 사실 현재 공시생들이 문제삼는 것은 고졸자들이 아니죠, 그 애들은 어차피 수능때 실력으로 하면 되겠지 하고 들어와봤자 대다수 떨어질게 분명하니까요.. 사실 이번 선택과목 도입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직렬선택의 구분이 사라진다는 겁니다.. 현재 아시다시피 행정직의 합격평균선이 타직렬들을 압도하고 있는데, 그 사람들이 선택과목으로 타직렬로 이동한다면 피보는 것은 원래 그 직렬 사람들이 피보는 것은 분명하니까요.. 이번 선택과목 도입으로 고졸자들에게 기회를 준다는 취지이기는 했지만, 혼란만 가중했습니다.
차라리 고졸자들에게 기회를 준다는 취지였다면, 고졸자전형을 새롭게 만드는 것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것도 형평성에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어차피 지금 선택과목도입으로 이렇게 욕먹으나 저렇게 욕먹으나 다를건 없으니까요..
혼란이 일어난느건 당연합니다. 해오던것이 아니니까요..하지만 분명한건 고졸에게 기회를 주어서 고졸취업이 늘어나는게 일단...목표란거죠. 그게 불가능하다 하시니 이해를 못하겠네요.
이런이유에서 바꾼다네요. 과목도 다 고 1때 과정이네요. 무엇이 어렵다는거죠?
저는 이런저런이유로 고졸취업을 늘리는 이유라면 과목이 바뀐것에 대해 찬성이라했고... 케로님은 그것으론 절대 고졸취업이 불가능하다 하셨습니다. 이유는 난이도때문이라 하셨구요. 하지만 난이도는 고1과정이네요. 그러므로 케로님의 말씀엔 동의 못하겠습니다.
...... 기회라는것을 잘못이해하신듯합니다.
그동안은 고등교육과 동떨어진 시험이였잖아요. 기회... 를 준다는 의미를 오해하시는것 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정부에서 벌써 시험을 치뤘나요? 아니면 예상하시는거예요? 아니면 학원에서 모의고사식으로 나온건가요?
제가 몰라서 여쭙는거예요.
고1과정인게 중요한게 아니죠 고등학교 1학년수준문제라고 해서 고졸 지원자가 좋은 성적을 거두는게 아니니깐여. 오히려 고등교과과정을 시험과목으로 한다면 학창시절에 그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대학진학자-에게 유리하겠죠... 전 오히려 행정공무원이라면 행정이나 공무원 직무에 따른 시험을 보는 것이 더 평등하다고 봅니다
그렇죠. 하지만 좋은성적 절대 못받는다. 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행정공무원 직무에 따른 시험을 보는것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평등하다고는 말씀 못드리겠네요. 평등과는 괴리가 있어보이고, 공무원직무는 이후에 교육을 통해서 이루어나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 일단은 정부만이 가능하니까요.
좋은 말로 정리하자면 정부의 취지는 좋았으나, 현실을 모르는 윗대가리들의 탁상공론에서 나온 혼란만 가중시키는 변화입니다. 공무원시험은 현재로서도 고졸자들에게도 충분히 기회는 열려있습니다. 나이제한만 있을뿐, 학력제한이 없기때문이죠.. 공무원시험이 대학교 간 사람에게 유리하다.. 이건 얼토당토 않는 소리입니다. 어차피 9급시험은 얼마나 공부 열심히 하느냐 싸움입니다. 9급시험응시자에 천재들 없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똑똑한 상위권애들, 공부라면 치가떨리는 애들은 어차피 공무원 시험 안할테니 빼면 9급시험은 고만고만한 사람들이 치는 시험입니다. 학력 상관 없이 얼마나 노력했느냐에 따라 합격할 수 있다고 봅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대학교 간 사람에게 유리하다라는 말씀 절대 드린적없습니다. 취업을 위해서 따놓는 스펙같은 계륵존재 해결하기 위해서 고졸취업이 늘어나야한다고 말씀드렸구요. 현재로서도 기회는 있지만 더욱 그 기회를 늘리겠다는거죠. 왜? 고졸취업을 늘리기 위해서.
고졸이 붙게 난이도 낮추면 국가 유공자들만 붙을듯 결국엔 고졸 9급합격자 비율은 늘어나지 않을거에요... 그냥 탁상공론... 차라리 무슨 고졸출신 교장추천인가 그런걸로 뽑는 특별전형같은걸 추가해서 하던데 그 정도까지만 했어야함
분명 지금도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붙는 케이스가 있을건데 어차피 공무원 목표로 한다면 고등학교 다니면서 고등학교 다니면서 두과목 더 공부하면서 진짜 목표하는사람들만 열심히해서 칠테지만 지금 과정을 이렇게하면 걍 한번 쳐보자 이런사람만 괜히 늘어나서 사회적 비용만 낭비되고 취지는 전혀 못살릴고 공무원 인력은 인력대로 선택과목 때문에 전문지식이 없는 인력만 늘어날거 같네요..
국가 유공자들은 거이 7급 많이 칩니다.
거기다가 제가 이거 기사로 첨으로 본게 작년 이였는데 그때 기사가 행안부 장관이 시험 보고하러 갔다가 이명박이 고졸출신을 많이 뽑아야하지 않겠냐 라고 까이고 나니 그다음에 하루만인가에 바로 나온거... 한마디로 탁상공론에 의견을 모아보지도 않고 위에서 까라하니 바로 나온 제도
공무원은절대 이렇게 하면안됩니다 되려 고졸자 죽이는겁니다
'감독 휴게실'에서 옮겨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