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앤북스 동화클래스 모임도 겸한 북콘서트여서 많은 사람을 초대하지 않았어요.
그런데도 오신 작가님이 있어서 힘이 나더군요.
김진 작가는 '오빠는 하우스보이'에 이어서 2권 '아버지의 집'을 쓰기로 했어요.
박신식 작가와 조경숙 작가와 와 주셔서 참 좋았어요.
사회를 맡은 이오앤북스 편집장님.
오늘 행사 순서
편집장님이 책소개를 해주시고 있어요.
작가 소개도
동화쓰기 모임에서 배출된 신인작가님과 예비작가님들.
이 부분이 주로 제가 얘기할 부분인데 무슨 얘기를 한 건지....ㅋㅋㅋ
1권에 이어 2권을 쓰실 김진 작가님, 3권을 쓰실 김경옥 작가님의 얘기를 들었어요.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
가장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듯해요.
한 분 한 분 글쓰기에 대한 현실적인 얘기를 해주셨지요.
동화쓰기 클래스에서 공부하다 작가로 등단한 세 분의 작가님들 얘기도 들었어요.
축하 케익에 불 붙이고, 축하 노래를 불렀지요.
이 분들은 동화쓰기 클래스 심화반을 마치시고 책을 낸 분들(공저)
축하 파티를 하고 있어요.
다함께 기념사진.
즐겁고 알찬 북콘서트였어요.
첫댓글 선생님이 말씀하신 작가의 4관.
기억에 남는 이야기였어요.
모든 것에 관심갖고, 관찰하고, 관계맺고,
그리고 작품을 다 쓰고나서는 관조하라.
예, 기억하셨네요.ㅋ 그냥 아이들에게도 늘상 하는 얘기.
알차고 멋진 잔치였네요. 박신식 조경숙 작가님도 보여 좋고요. 잔치에 함께할 수 없어서 아쉬웠어요. 마음에 많이 걸렸습니다.
동화 클래스 회원들이 20여명 신청했다고 하여 아무도 초대 안 했어요. 마음 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