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호모보누스(또는 호모보노)는 세례를 받을 때부터 ‘호모보누스’, 즉 ‘착한 사람’이란 예언적인 이름을 받았다.
그는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Lombardia)의 크레모나에서 어느 상인의 아들로 태어나 성공적으로 부친의 사업을 이끌어 더욱 번창하게 만들었다.
그는 사업에서 버는 이익 대부분을 빈민구제에 사용하고, 가족들에게는 꼭 필요한 것만을 제공하였다.
그러나 이런 일은 가족들로부터 적극적인 호응을 받기가 결코 쉽지 않았다. 그는 매일 아침저녁으로 성당에 나갔고 정직하고 올바르게 살았다. 이 때문에 그의 사업은 더욱 번창하였고, 따라서 그의 자선사업이 날로 빛을 발하게 되어 유명해졌다.
그는 1197년 11월 13일 크레모나의 성 에지디우스(Aegidius, 또는 Giles) 성당에서 미사 참례하던 중에 운명하였고, 1199년 1월 12일 교황 인노켄티우스 3세(Innocentius III)에 의해 시성되었다. 그는 양복공과 천 짜는 사람들의 수호성인으로 공경을 받고 있다.
첫댓글
+ 慈悲와 사랑의 우리主 하느님 아버지 ,
오늘 이 세상에서 '호모보노 '를
당신의 從으로 선택하시어 信仰을 꽃피우게 하셨으니,
저희가 그의 모범을 받들어 언제나 福音을 따라 살아가게 하시고,
충실한 당신의 종, '호모보노' 聖人의 轉求를 들으셔서,
당신이 사랑하는 아들 '문베드로'와 모든 患友들이
완전히 病魔에서 벗어나는 주님의 慈悲를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깨닫는 恩寵을 베풀어 주소서.
+ 아 멘
🙏🏼아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