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벚꽃놀이 가서 예절교육을 받았네 안받았네 하는 벚꽃시즌 금요일 6시 기상 6시 30 분 카카오 택시로 대전역 7시40 대전역에서 ktx 대전역 출발 서울역 도착 ㅡ4호선 7호선 갈아타고 상계백병원 도착하니 9시 부랴부랴 달려가서 입원해서 몇가지 검사 마친 아버지 퇴원수속 마침 택시로 청량리역 11시20 분 출발 ktx ㅡ안동역 사흘전 그곳에 주차한 내차를 찾아 다시 시골집 ㅡ점심 대충 챙기고 잠시 믹스커피 한잔 하고나니 아버지가 농협 가자 하신다 이런 저런 일 끝나니 5시 장미 나무6 그루 자두나무 2그루가 기다리고 있어서 곡괭이 들고 구덩이 파서 심고 물주고 있는데 아버지가 급히 나를 찾으신다 안방 달려가니 주무신줄 알았던 엄니가 열이 펄펄 나면서 거의 실신 지경 겨우 부축해 읍내 내과 문닫기 직전 진료 방광에 염증이 생긴거 같다며 엉덩이 주사와 약처방 정신없이 집으로 와서 저녁준비 찌개하나 끓여 아버지 식사 하시고 약드신 어머니 두시간 뒤에보니 열내리고 정상을 찾으신다 아버지 입원해서 검사 받는동안 혼자 별의별 걱정을 다 하시다가 이상없다는 결과를 듣고 기가 다 빠져 버린듯.. 잠자다가 12시 3시 5시 3차례 안방가서 엄니 확인해보니 별일 없음 토욜아침 8시 집나와 괜찮다는 엄니 모시고 읍내 내과가서 영상제 주사 링거 꽂는거 보고. 나는 다시 대전으로... 기진맥진 이럴때 혼자 가서 운동 좀 하고 돌아와 쉬는게 제일일거 같아서 한우투플 등심 200g 구워서 점심 먹고 운동갈 준비 합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두분 다 이상없고 하우스에 모종들 뾰족히 고개 내밀고 지난달에 심었던 남천과 연산홍 잘 살고 있어요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너무나 다이나믹한 나의 금요일
모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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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1
26.03.28 13:59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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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 훌륭한입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상계동은 제 고향인데~~
저도 건대담당샘이
일년연수 가셨서
쌍문동 병원을 소개
해주셨서 멀지만
다니고 있어요.
고생많으셨네요.
그래도 이상없으니
다행입니다.^^
거기 비뇨기과 교수님이 동생친구라
부모님 가시면 특별혜택 주시네요
저도 며칠 전 상계 백병원을 다녀왔는데
제 구역에 오셨었군요.
부르시쥐..
꽃도 바쁘고
이젤님도 바쁘고.
난리가 아니네요.
부모님 괜찮으시면 됐지요.
이분이 이젤님이야요?
부를 짬도 정신도 없었어요
하이구 딸 없었음
두분 어쩔뻔요
그것도 파워풀 따님이라 가능한 일정이네요
어머님이 아버님걱정 얼마나 하셨음ㅠ.ㅠ
모카님도 몸 아껴가며 하세요~♡♡
그러게나 말이에요
딸이 무슨 맥가이버 인줄 아신다니요
고생 ᆢ
많이 하셧읍니다ᆢ
부모님이 든든 하시겠어요 ᆢ
저도 제가 직접 할일 하고 오는게 든든하고 좋아요
오늘은 진짜 피곤하네요
참 정신없이 분주하게 움직이셨군요
역시 딸이 최고에요
앞으로 앞마당에 할일이 많답니다
사실 다툴때 왠쑤아 오랑캐야 하기도 한다지만 늙어선 열아들 딸 보다 배우자입니다
남편없음 누가 차태워서 가자는대로 가고
마누라없음 누구에게 먹고싶은거 뭐든 해달라하겠슴둥?
그러니까 어머니도 남편 우째될까봐 가슴
조아리며 노심초사하셨겠지요
살아 생전에는 제일 편하고 좋은사람은
누구보다도 영감님입니다
정말 효녀십니다 잘난 맞딸 낳아둔 덕 노후에 톡톡히 보시네요
부모님에게 잘하셔서 福 많이 받으실겁니다
돌아가시고 난뒤 거창한 제사상보다
살아생전 웃으면 떠주는 물 한컵입니다
몸부림님 께서 한마디 해주시는 말이
사실 가장 위로가 되기도 하는 이유는
겪어 봤기 때문이랄수 있지요
사모님과 두분이
막힘없이 주고받는 대화
토닥거림
등등
저희 부모님도 똑 같아요
엄니도 자신들께는 마음 안들키도록 굳게 닫았지만
노심초사 했겠지요
아버지 의 밝은 모습 보시더니
그동안의 긴장감이 풀어졌던거 같아요
강인한 체력이 그 작은체구 어디서
나오는지..날으는 원더우먼 이셔요.
모카님 건강도 돌봐가며 주변을 챙기
셔요.
늘 보면 혼자 애쓰는게 안쓰러워요.
체력적인것은 아직은 잘 견뎌주는데
감정적인 소비가 가끔 무너질때 있는데
잘 해가고 있어요
고생 많이 하시는군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네
고맙습니다
주어진 만큼 거두고 살게 되겠지요
세상에 이런 따님이 어디 또 있을까요?
효녀 모카님, 지혜롭게 잘하시겠지만 본인의 건강을 더욱 챙기시며 효도하시어요.
그 효성, 반드시 복 받으실 겁니다.
앞으로 달항아리님은 따님이 셋이니까
두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거에요
반드시...
복 많은 부모님의
최고의 효녀딸이네요.
꽃나무들까지 심어서 가꾸고~
못하는 게 없네요~^*^
꽃나무 심고 가꾸기는 제가 더 좋아하거든요
어르신 들의 건강이 이상 없다 하시니 참 다행한 일입니다~~
늘상 하루의 시간들을 쪼개서 사시는 것 같은 모카님 !
저보고는 일 많이 한다고 걱정 하시면서.......
모카님도 쉬엄쉬엄 하십시요~~~
공주대 진학한 둘째손자 주말이라고 와서 동원 할수 있는 가족들만 모여
삼겹살 구워 저녁먹고 방금 제집으로들 갔습니다 ^^
아버님이 몇달동안 소변보시기 불편해서
내친김에 전체 검사 다 했는데 이상 없다 하십니다
세상에! 아무나 못합니다 아휴 모카님 부모님은 복이 많으십니다 아들 여럿보다 더 든든한 딸이 곁에 있으니까요 복 많이 받으실겁니다 화이팅!
앞으로는 어떨지 이정도는 할만 합니다
그런뒤 제 시간도 허락되니 다행이구요
어지갸한 효자.효녀는 감히 엄두내기도 힘든 장거리 의료투어를 감당하는 훌륭한 효녀이십니다.
근데 대전급에도 전문병원 없을까요
산사람 골병들카바.
간병인이 먼저 건강해야 가족도 따라서
건강하십시오
부모님 계신곳이 의성 이다 보니
대구의 병원을 이용하는데
이번에는 비뇨기과 전문의가 동생친구니
예약이나 기타 여러가지가 아주 편리해요
제가 보기에 울모카님 평소 복 지으며 사시니 더할 나위없이 멋진 삶입니다.
부모님께 효도 하는 일 아무나 못합니다.
존경스런 울모카님 건강이 늘 곁에 함께 하시길. ^^*
그냥 닥치는 대로
하고 있어요
존경까지는 아니구요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 하는데 모카님의 부모님께서
자녀들을 어떻게 키우셨으리라.. 가 가히 짐작이 갑니다.
부모님께서 주신 사랑에 효도하시는 모카님이 거인으로 돋보이십니다.
본인 건강도 챙기시고!
부모님과 모카님!
세 분, 무탈하시면서
평강을 누리시길
기원드립니다 *()*
저희 부모님이 저희들을 키울때
그 젊은시절
어느 하루 쉬는날없이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오신 모든것을 저희가 너무 잘 알기에
그리고 부모님 그 덕분에 우리 남매들이 세상밖에서도 멋지게 가정이루며 살아가기에
조금이라도 보답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