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주관이 워낙 확고하고 외골수적인 면이 강해서
기사를 쓰실때 여론의 된서리를 되려 맞는 경우도 많아요.
저도 좀 흠칫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다음 칼럼에 기재하실때에도 축구팬들 정서와 배치되는 경우도 그런 사례겠죠..
그럼에도 이 분이 여기서 흔히들 얘기하시는 야빠 기자, 축까 기자같은 부류는 아니에요.
축구기자로서 오래 활동하시고 그만큼의 책임감도 가진 분인데
이번일로 지난 일들까지 너무 싸그리 무시당하는 것 같아서 써봅니다.
페이스북 보니깐 자신의 기자로서 사명감과 정체성을 걸고 오보라는데에 대응하겠다는 의도신 것 같은데
글쎄.. 사실 남들이 보기에는 좀 학을 띄게 만들지 않나 싶네요.
아무튼 좀 악질 기자로만 보기에는 그동안 열심히 해오신것도 있으시고해서 써봅니다.
첫댓글 ?싸운적도 없는 선수들이 싸웠다느니 분위기를 흐렸다느니소설쓴게 누군데요...지느님보고 ㅅㅅ파티 안갔다고 어쩌고저쩌고 쓴것도 이사람아님?쉴드불간데요
좀 고지식한 면이 있어서 그래요. 그래서 외골수적인 면이 많다는게 그런 부분.
죄송한데 있지도 않은 일을 있었던것마냥 쓰는거랑 주관이 뚜렷한거랑 무슨 상관이죠?
자신이 관계자한테 들은게 있다고는 하니까요. 소문이라면 관계자들 입에서 와전되던 것들일수도 있고..
근데 우즈벡이후로 언론 보도나 기자 팟캐스트같은거 들어보면 불화설같은 경우는 기자들 사이에서 공공연히 들리던 얘기였기도 했던것 같아요.
그럼 불화설이 있다고 쳐도 확실하게 확인도 안된 일을 마치 사실인마냥 그것도 실명을 공개하면서 까지 기사를 낸것도 주관이 뚜렷하고 외골수적인 면입니까?
웬만하면 저도 지켜보는 스타일인데 지성선수 언급한 순간 저 또한 김세훈기자가 싫어졌어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자꾸 해서요 아오...
주관이 워낙 확고해서 그게 기사로 묻어져 나올때 충돌이 잦은 편인 분이죠.
그 주관이 너무 지나친거죠 지나친게 티가 날정도로 간보는 것도 아니구요 마치 큰 이야기꺼리를 만들려고 하는 주관적인 생각들
근데 그런 자신만의 사명감으로 쓰는 기사가 하등 축구계에 도움이 되지 않아요 축구를 망치고 있음요
전 사명감으로 언론계에서 일하는 분들이 더 도움이 된다고 보네요.
그리고 김세훈 기자같은 분이 축구계에 워낙 귀합니다.
귀하긴멀귀해요 박주영선수 인터뷰안해줬딘고 인터뷰해라라고 협박성기사썻던사람인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예, 그래서 이렇게 좀 몰아세우는 여론은 아쉽기도 하고 그러네요.
축구 기사의 양질을 높이는 인물인데 아무튼 이번 일로 축구판을 떠나는 결정은 안했으면 싶어요. 떠난다고 하더라도 다시 돌아오셨으면.
인생은 한방이예요
외골수가 막나가면 막장이 되죠.
논란좀 수그러들면 다시 돌아와서 기사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ㅇㅇ 야구기자는 아니고 축구기자로서 가끔 날카로운 (좋은 의미로) 기사도 썼던 사람인 거 압니다.
그런데 시시비비를 따지는 걸 좋아하고 훈계식의 기사도 많이 쓰면서 여럿에게 피해를 준 것도 사실인데 그게 워낙 극악한 수준이라서 예전부터 싫어했던 사람임.
저부터도 몇 글의 논조에 비판하던 적이 많긴 했죠. 근데 그건 그것대로고 이 정도의 사명감을 기자도 잘 없더라고요.
외골수인게 좋은건 아닌데
이청용 기사도 그렇고 기사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면 주관도 아니고 뭣도 아닌거죠. 특히 기사가 사실이라 해도 선수간 다툼이면 어차피 자기가 본 게 아니라 소문듣고 쓴건데 기본이 안된거죠. 그런 기자가 대다수라 그걸로 까고싶진 않지만 이번엔 타이밍도 헬이었고 아주 악질적이었다고 봅니다. 변호사를 대동한다 쳐도 대체 본인들간 다툼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를 어떻게 밝힐지도 의문이고요. 시합에 집중해야할 선수들에게 헛바람 넣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김세훈기자는 예전분데스리가와k리그시즌권비교하면서쓴글이있는데 그기사보고실망해서 이중성있는 기자라고느낌
이해가안가는게.. 그럼 불화설이 어느정도 기정사실이라면 왜 이청용은 그렇게 화를 냈을지? 그리고 짬밥되는건 알지만 스포츠기자로서 뜬 소문만갖고 기사를 써내려간것 자체가 잘못이라고 봅니다. 그부분에 대해서 자기 잘못이라고 인정하지않고 변호사대동해서 선수들 인터뷰하겠다는것 자체가 자기자신만 생각하는거죠. 기자로서 자신의 취재원을 믿고 기사를 썼을지언정 당사자가 강하게 거부한다고해서 이렇게까지 대응하는것자체가 자질부족이라고 봅니다.
인격모독까지 당해서 힘든 상황인건 알겠지만 대처자체가 아주 감정적이고 아마추어 스럽다는게 느껴집니다. 마치 독야청청한 자신을 만인이 해하려든다는 오만도 느껴지고요.
뭐, 불화설이 사실이더라도 보통 부인하는 식으로 가지 수긍하기는 어렵죠.
어찌되었건 본인이 이번 논란에 상당한 충격을 받았으니 팩트를 확인하겠다고 하는건 보신적인 처세긴 한데 그게 특별히 그르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아요. 어찌되었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는건 기자로서의 태도니까요.
평소 고지식한 면이 대응에서도 드러나느것 같기도 하고요.
사실관계가 확인이 어렵다는걸 본인이 모를까요?
축구천국님 말씀처럼 취재원과 당사자 사이에서 팩트라는게 쉽게 밝혀지는것이 아니죠. 그리고 적어도 취재원의 제보를 듣고 기사화시키려고했으면 기자로서 대표팀의 실제 분위기와 사실관계여부를 직접확인하고 썼어야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했고 당사자가 거부한 이시점에 마치 자신만 결백하다는식으로 나오는게 안타깝다는겁니다.
자신의 취재로 상처받았을 선수는 아랑곳않고 당장 파주로 찾아간다니요. 취재원을 믿고있고 자신의 기사가 팩트라고 믿어서 사실관계를 밝히겠다는 입장이라면 저렇게 감정적대응은 해서 안된다고 봅니다.
정말 고지식한분이라면 정의로운 기사를 쓰셨다는 사명감을 지키기 위하고 싶은 마음을 이렇게 감정적으로 하지않았을겁니다.
인격모독과 악플에 힘드셨을건 이해합니다만..
예전에 본인이 자리에 있지도 않았으면서 선수가 팬한테 싸가지 없게 했다고 소설쓰다가 걸려서 사과한적있고 기자가 선수한테 기자들이 노리고 있다고 말하는것도 그렇구 기사에 너무 본인 감정 드러내는거 아닌가 십네요
기성용선수에겐 오해가게 말한것자체가 잘못이라고 하면서 본인이 잘못 말한건 오해한 독자들이 문제라고 하는것도 너무 아집 있는거 아닌가 하구요
너무 고지식한 면이 강한 듯 보여요. 그게 기사에 주관적인 늬앙스가 강하게 드러나고.
또 그게 논란이 되고. 아무튼 이번 일로 기자님 본인 태도에도 변화가 있으셨으면 하네요.
그래도 사과를 한 적은 있는 건가요?
예전부터 팬들의 반대급부로 케이리그에 날선 쓴소리를 내긴했지만 그런점은 별 상관안하거등요 어느 사회든 반대목소리가 있어야 발전하니깐요
하지만 본인의 주장을 강화 하기 위해 개연성 있어보이게 소설을 첨가하는건 고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저널리스트의 기본 자질 문제라고 생각해요
또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던지 주장의 일관성이 있어야죠 케이리그 비판하는거까진 좋단 이겁니다 하지만 분데스리가가 많은 사람들이 보기위해 낮은 시즌권가격 유지하는건 칭찬하면서 반대로 케이리그의 문제점으로 낮은 시즌권을 꼽는 이런 모순된 모습을 보면 자기가 내릴 결론을 이미 정해놓고 근거는 후에 찿아 그냥 끼어맟추는 느낌밖에 안나요
네 사과는 했었어요 본인이 그 자리에 없었다는게 너무 명확하게 나와서 그냥 넘길수가 없었거등요 물론 기사에는 그냥 그 부분만 삭제하고 넘어갔지만요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니 사과 내용도 웃긴게 자기는 박주영 선수를 아껴서 변화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랬다고 했죠
박주영 기자들이 벼르고 있다는 기사부터 ㄷㄷ했음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대한축구협회 한 직원은 “우리 대표팀이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 전적으로 우리 내부에서 비롯된 문제”라고 분명히 자기손으로씀
그저 그냥 막장기자로 밖에 안보입니다 기자는 사실관계확인 후 기사쓰는게 정상이지요 없는말 지어내는건 소설가일뿐입니다
외골수랑은 별개임
예전에 박주영 팬싸인회사건이 허위기사의 대표작아님?
싸인회끝나고도 계속싸인했는데 팬들에게 개싸가지없게 대했다고해서 박주영 흔들기의 선봉장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볼펜다쓸때까지 했었다고했었나? 공개사과도했었음ㅋㅋㅋㅋㅋ
인맥이 많다보면 사실확인하고 작성해야지 추측성 기사를 남발하는게 오래되었다고해서 좋은 축구기자임?
저런 인간은 없어도됨. 그 기사 지 칼럼에다가 썼으면 몰라도 스포츠경향에 고대로 실었음 그러니 주구장창까이는거임
외골수니 머니 감싸주기식의 핑계로밖엔 안보이네요...
당장 이청용/기성용 관련 루머를 기정사실화해서 칼럼 쓴것하며
오히려 적반하장식으로 본인은 잘못없다는 식의 반응
오늘 당장 훈련센터 찾아가서 인터뷰하니 마니 하다가 하도 사람들이 가지말라고 하니까 못이기는척, 마치 자기가 선심쓰는냥...
그리고 멀리 보면 예전 박주영 팬싸인회 사건 등등...
이건 그냥 기자로서의 기본적인 자질이 없다는걸 본인 스스로 증명한거에요...
열심히 했다?
과연 본인이 말한 '축구를 아끼는 마음'에서 한게 클까요, 아니면 본인의 이익을 위해서 한게 클까요...
이런 인간은 과거미화 할 필요 없이 본 모습을 드러낸것 뿐이라고 봅니다...
기성용에 설교에 관한건 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 악의적인 공격이 목적이던데요 과거 박주영한테는 기사로 대놓고 협박했고
쉴드치지마세요 왜숼드치는거지 어이없네진짜ㅋㅋ 황당해서말이안나온다ㅋㅋ
모난 돌이 정을 맞게 되어있는겁니다. 결국 자기가 자초한 일이죠.. 기자로써의 프로정신도 좀 없어 보이기도 하구요
별로
페북보세요 ㅡㅡ 소설이였던거인증함 ㅡㅡ
아오 항의전화 글 같은거 없었다면 ㅡㅡ
소설에 이청용선수 당할뻔함 ㅡㅡ 끔찍해
다른건위에있느니넘어가고
특정선수싫어하는거 본인생각이시니 그렇다고이해하는데 기사방향을 특정선수가 목표가되서 욕을먹게끔 쓰셨죠 그렇게편집하셨고요 펜으로 휘두르는폭력이 이런겁니다.. 근데본인이 그악플당해보시니 마음아프시죠??상처받으시죠??그런거죠...
이번건으로 느끼시는게 많으셨길바랍니다..
국내축구에 대해서 잘모르고 관심없으신거 같던데
이상한 논리가지고 계시던데.
기자가 사실 토대의 기사를 쓰면 아니꼬워도 걍 가만히있죠. 지금은 자기 머릿속에서 나온 소설을 사실인양 기사 써서 비난 받는거구요. 그런걸 왜 쉴드쳐주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처음에는 열이 받아 비난했지만 그나마 얼마 안되는 축구기자들은 우리가 조금은 감싸안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둘씩 쳐내면 얼마남지 않을 거라 봅니다. 그런데 이번에 한 번 된통 혼났으니 앞으로 조심 할 것 같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