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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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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조강지처
운선 추천 2 조회 581 26.03.29 15:05 댓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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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3.29 15:26

    첫댓글
    조강지처두고
    이여자 저여자 넘나들며
    능력인양 떠벌리고
    조강지처 가슴 못질한 남자들
    늙어 그 초라함이란
    차마 못봐줄 꼴이지만
    그런남자는 아예
    동정조차 아니합니다
    흰쌀밥도 소태같은 그 심정 남자들은 알아야
    봄날인데 숙제하셨어요?

  • 작성자 26.03.29 16:08

    ㅎㅎ 숙제여 이제 숙제가 귀찮아서 공부 못하겠네
    밥이란 시제로 글을 써야 하는데 밥이 너무 흔해서 말야

    그래서 또 내가 잘하는 ㅎㅎ 조강지처 란 명제로

  • 26.03.29 15:38

    이혼도 권리가 된 세상.
    조강지처의 반열에 드신 분
    보기 힘든 것 같아요

  • 작성자 26.03.29 16:10

    엥? 조강지처 그게 뭣이 그리 대단하다고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것들 오히려 요즘
    상간녀에게 질시나 받는다는데

    인간사 다 사람 간사한 마음에서 죄를 짓지요
    혼인이란 제도를 없애야 겠다고 생각해 보기도 했지요
    뱃등님 반가워요~~

  • 26.03.29 16:01

    어디 그런 남자만 있겠습니까 ?
    그 보다 더한 여자도 있겠지요. ㅎ

    혼인도 일종의 약속일진데,
    지켜져야 할 의무는 구속이라 팽개치고,

    자유(?)라는 돼먹지 못한 이유로
    서약은 잊혀지기 다반사인 세상,

    그 꼴 보기 싫어
    이리 혼자 산다오~ ^^ (농담이구요~ 이토록 아름다운 봄날 과연 몇 해나 마주할 수 있을지 ... 마음껏 즐기시자구요~ ㅎ)

    가슴 찡한 마음은 추천으로 대신합니다. ~ㅠ

  • 작성자 26.03.29 16:12

    그렇지요 요즘 여자들 혼인 관계 개떡? 같이 여기는 분들 많아요 진짜
    제 주위에도 전혀 죄책감 없지요 자신의 인생을 알차게 살자는 주의 지요
    관습에 얽매인 삶은 더 이상 여자들 몫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일견 파워플하다 여기지만 자식이 걸린 문제였을 땐 비난을 감당하기
    쉽지 않지요 모르지요 누구을 욕할지는

  • 26.03.29 15:53

    참 돌아보니 후회뿐인삶
    그땐 그걸 몰랐던지.
    이제와 후회한들 어찌하리요

  • 작성자 26.03.29 16:12

    후회는 무신 운명이라 어쩔 수없다 여기고 현실에 매진하시게

  • 26.03.29 16:04

    운선작가님.
    조강지처 시
    이군요.
    잘 쓰셨습니다.

  • 작성자 26.03.29 16:13

    뭘 잘 썼나요 ㅎㅎ 여튼 미주님 칭찬 감사합니다
    숙제 하기 귀찮아서 공부도 올해만 하고 마칠까 합니다

  • 26.03.29 16:33

    아직도
    공부를 하시면서
    학처럼
    사시는데
    저는 그냥
    이런저런
    속물이 되어갑니다
    운선님 비하면
    창피합니다

  • 작성자 26.03.29 22:24

    ㅎㅎ 학처럼 사다니요 천만에 말씀입니다. 글도 현실과 접목해야 진정성 느껴지기에 가장 밑바닥 삶을 찾아 헤매는걸요 학 같이 우아한 몸짓은 제 사유와 맞지 않습니다 가을 소리님 글도 삶에 근접한 점이 많다고 여깁니다 속물이란 감정을 자주 쓰지 마세요 자존감 떨어져서 안됩니다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긴걸요 고맙습니다.

  • 26.03.29 16:55

    남자 여자를 다 떠나서 말여.
    조강지처 버린놈 치고 잘된놈 하나도 없응께
    설령 다른여자와 사귐의 흔적을
    만들었을 지라도
    조강지처 만은 항상 왕비처럼 떠받들어 살아야
    한다....이말 입니다 ^^.

    하여간 아까운 글..운선 작가님^^.

  • 작성자 26.03.29 22:30

    맞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완벽할 수없지요 그러나 야비한 짓을 저질러 놓고도 그것을 정당한 일로 합리화 해서 평생 목울대 세우며 사는 사람들 많지요
    이젠 많이 삭혀서 흐물해졌지만 젊은 한때는 복수심에 맑은 이성을 지니지 못하기도 했지요

    다 물같이 흘러 가는 것을 이제 알게 되었지요. 감사합니다.

  • 26.03.29 17:44

    완전 옛날 이야기 같아요

  • 작성자 26.03.29 22:31

    ㅎㅎ 완전 옛날 이야기를 시조 풍으로 써 봤습니다 과제라서
    감사합니다.

  • 26.03.29 17:50

    조강지처 ᆢ
    고개를 끄떡 끄떡 해 봅니다ᆢ

  • 작성자 26.03.29 22:36

    예 좁쌀 강냉이로 연명하며 부부 연을 맺고 살던 아내라 해서 조 강 지처라 했지요 가난도 함께 겪은 아내라 부자가 되었다 해서 함부로 하지 말라는, 그러나 속담에 남자는 부자가 되면 새 여자부터 들이고 옛 친구는 버린다 했지요 차가운 사람의 심리지요. 산님 고마워요

  • 26.03.29 17:56

    중학교 1학년 한문 교과서에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 구절 중 하나.
    糟糠之妻不下堂.

  • 작성자 26.03.29 22:38

    아! 그렇군요 처음 듣습니다
    고맙습니다.

  • 26.03.29 18:10

    농장 할 때 미용실에서 어떤 할머니의
    삶을 들은 이야기인데
    한 동네 여자랑 바람나서
    동백골로 가는 꼴이 보기도 싫고
    동네 어르신들 눈에 띌 새라
    시어머니가 행랑채에
    방을 하나 내어 주고
    그 짓거리를 하도록 했답니다
    기가차고 똥 찰 노릇이지요

    찹쌀 고추장
    흰쌀밥 ㅡ소태처럼 쓰기만 하다 !

    한 많은 조강지처의 삶이
    구절마다 깃들어 있는
    절창입니다ㆍ

  • 작성자 26.03.29 22:49

    지금이나 옛날이나 외입질의 역사는 무구했지 세상 종말이 오기전엔 사라지지 않을 남녀간 불륜행각으로 문화 전반에 걸친 공도 지대? 했고 말이지 나쁘지만 필요악이라 할까 ㅎㅎ 왜 그 폼페이 최후의 날 다큐를 보는데 불륜 남녀의 형태로 남은 미라도 보여주더라 아니 어떻게 불륜이라 단정할까 했는데 그때가 낮이었고 옷을 벗지 않고 걸쳐졌다는 걸로 그리고 장소가 그렇다나 사람 특히 가부장적 시대에 축첩은 공인된 외도였지 뭐 요즘 여자들 행태 어쩌구 해도 아직 여편네가 사내 불러 들여 버젓이 한집에 사는 건 드물지 그러니 지금도 바람질은 사내들에게 후한 편이여

    슬하님 요즘 뭐하시고 있능가요?

  • 26.03.29 18:19

    공부하시는 운선님을 어찌 따르리요.
    부디 지도 편달 바라요.
    조강지처.
    현모양처.
    열녀문과 단체로 귀양갈 세월이 코앞이요.

  • 작성자 26.03.29 22:51

    ㅎㅎ뭔 소리요 같이 글과 노는 사이에 지도라니 작문 색깔이 다를 뿐이지 정미씨 글은 또 다른 인간 상의 따뜻한 미덕이 넘치잖소 어쨌든 올해 수고 마이 했소야~^^

  • 26.03.29 20:00

    조강지처 배신하는 남자는 결국 망하더군요.
    요즘엔~반대로 여자가 자신만의 쾌락과 안락을 우선시 하여 먼저 가정을 버리는 경우도 많은 듯 하여,,,
    씁슬하기도 합니다

  • 작성자 26.03.29 22:58

    어머 리디아님 오랜만예요 잘지내시죠? 출석부 없으니 뵙기가 힘들어요 이렇게 뵈니 반가워요 요즘 여자들 생각과 행동 우리 때와 엄청 차이나지요 예전 남자들 같은 호기와 진취적 성향이 강하지요 그러니 결혼이라는 제약에 묶이기 싫어 하지요 즐기고 살로 자신의 커리어에 집착하지요 그래서 결혼한 여성도 집밖으로 뛰쳐 나가는걸 주저하지 않기도 모르겠어요 거기에 맞게 남자들도 여자들 행보에 맞춰 줘야 한다고 그래야 혼인 관계가 유지 되겠지요 우리 새대들은 절대 이해불가지만 말예요 ㅎㅎ 리디아님 삶방에 자주 와주세요~^^

  • 26.03.29 21:05

    조강지처 눈에서 피눈물 빼던 남정네들이 과거엔 어찌 그리 많았나 몰라요.
    이젠 남녀가 공평하게 바람 피우는 시대가 됐으니 세상이 좋아진 건가요? ㅎㅎ
    흰 쌀밥도 소태처럼 쓰게 만들었던 모진 세월 속 여인의 한을
    구절 구절 음식에 비유하며 찰지게도 그려내셨네요.
    타고난 재능을 갈고 닦으시니 날로 더욱 빛이 납니다! ^^

  • 작성자 26.03.29 23:06

    정은이 왔네~~^^ 그러게 이 좋은 시대에 못 태어난게 천추에 한이제 내가 이 시대 젊은 여자라면 난 불꽃처럼 살았을거야 어디에 매이지 않고 자식도 낳지 않고 멋대로 살다 요절하는 삶 내가 꿈꿔봤던 삶이지 인간은 항상 본인의 삶과 반대 되는 생을 꿈꾸는 경향이 있나봐 나만 그런가
    요즘 꽃샘 추위 변덕에 헛갈리네 이럴때 건강 조심해야 하고 알았지요~~~♡♡♡

  • 26.03.29 22:21

    오랜만에
    찰진 운선님의 글을
    만납니다..

    요사이는
    조강지첩이라지요..ㅎ

    낡아서 흐물거리는
    앨범 속에서 튀어나온
    이야기 같습니다..ㅎ

    그래도
    그 심사에 공감이 되니 저도 낡은 앨범속에 머물고 있나봅니다..ㅎ

  • 작성자 26.03.29 23:15

    조강지첩 한때 유행했지여
    제 글은 진부하고 통속적이고 암튼 쓰는 저 자신도 이 낡음의 사고에 현타 오기도 합니다 그나마 이 카페니까 받아주지 어디서 ㅎㅎ 제가 숙제를 해가면 거의 전부를 지적하십니다 쓸데 없는 말군더더기 잡아 내라고 ㅠㅠ 창의적인 글쓰기 변화된 사유를 강조 하지만 에이! 이젠 한계여 ! 하며 시도 않는답니다
    의식은 항상 그 자리에 머물러 움쩍도 않는 걸요

    요석님 언제나 참여해 주셔서 고마워요~~~

  • 26.03.29 23:17

    @운선 아~
    글이나 소재가 낡았다는거 아닌거
    아시지요? ㅎㅎ

    오랜만에 들춰지는
    앨범 속의 이야기..

    묘한 향수가 느껴진다니까요..ㅎㅎ

  • 작성자 26.03.29 23:37

    @요석 오해 할까봐 신경 썼는데 ㅎㅎ 아녀요 제가 요즘 고심하는 문제라 요석님께 토로 한겁니다 글 체를 바꾸라 조언도 듣는 중이죠 선배 문인들께
    그래서 요석님께라도
    절대 아닙니다 그저 믿거라 하고 얘기 한겁니다 편히 주무세요~~♡♡♡

  • 26.03.29 23:31

    대단하십니다
    요즘은 조강지처라는 말이 무색한 세상이니
    예전같이 참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 싶습니다

    그 모진세월 어찌 견뎠을까 싶습니다
    운선님 절창을 읽다보니 울엄니 생각이 납니다
    부처도 돌아앉는 그 넘의 씨앗땜에 항상 바람잘 날이 없는 시절이 있었지요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운선님 존경합니다 ^^~

  • 작성자 26.03.29 23:38

    항상 공갑 백프로 요석님 용기 얻습니다.

  • 26.03.30 06:11

    헐벗고 배고픈 날에도
    불평 없이 함께 견뎌온 아내의 삶은
    그 자체로 한 사람의 인생이자 희생 이죠
    결국 풍년이 들고 나서
    그 소중함을 잊어버린 남편의 모습이 더 아프게 다가옵니다

    함께 고생한 사람을 끝까지 지키는 것이
    가장 큰 도리 겠지요

    조강지처의 의미를 다시한번 일깨워주는글 감동 입니다

  • 작성자 26.03.30 12:24

    리즈향님 고마워요 ~ 과거 기본 도리는 있었던 시절도 난 몰라 팽개친 사내들인데 이젠 여자고 남자고 도리고 책임은 뒷전입지요 ㅎㅎ

  • 26.03.30 09:57

    지금 제 주변에도 조강지처 헌신짝 처럼 괄시 하다가 지금 피눈물 흘리며 사는 남정네 있더이다

  • 작성자 26.03.30 12:21

    요즘 여자가 먼저 가정 깨는 사례도 흔하지요 시대가 그렇다 보니 ㅎㅎ

  • 26.03.30 11:55

    그냥 살아요

  • 작성자 26.03.30 12:20

    모범적인 부부이신 자연니~ 임 ㅎㅎ

  • 26.03.30 18:12

    공감하고 갑니다
    51 년 함께 기대고 살아준 아내에게 늘 고마운 마음 입니다

  • 작성자 26.03.30 22:42

    요즘 일 나가시나요? 봄이라 일거리가 있는지요
    다들 걱정들 하니까 말입니다 고들님은 일 안하셔도
    되는데 워낙 노시는 성격이 못되어서 그러지만
    경제가 많이 어렵습니다 선거까지 겹쳐서

    조강지처라고 별 게 있나요 남편도 함께
    서로 측은하게 여겨 나란히 살아 가는 모습이
    우리 사는 세상이지요

  • 26.03.31 07:31

    @운선 예전만은 못하지만 아직은 현역 입니다 ^^
    이번달엔 열나흘 일했구요
    한달에 보름 안팍 으로 아직은 일하고 있습니다만
    점점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할수 있을때 까진 하려고 합니다 ~~
    밤새 비가 내리더니 이제 그치려나 봅니다
    고운날 되십시요~~

  • 26.03.30 18:29

    운선누님 잘 지내시는지요?
    내 자신이 두부 반모만도 못 하는데
    조강지처가 날 안버리고 사는 것이 고마워서 마누라 뒤에서도 큰절을 하고 살아야지요 ㅎㅋ

  • 작성자 26.03.30 22:47

    지제! 반가워 ~ 가끔 댓글에서 보면 반갑더라고
    닉이라도 보여주며 드나들면 고맙제 자신을
    두부 반 모 보다 못하다는 지제 마음이 건강한
    가정을 영위하는 거름이 되는 거지뭐

    마누라가 고마운 나이지 누가 누굴 버리고
    안 버리고가 어딨어 다 의식이 있는 인성이니까
    잘 사는 거여 현명한 부부라서 그랴 ㅎㅎ
    앞으로 지제님 가족에게 건강과 행운만 찾아 왔으면
    하고 기도 할께 고마우이~~~

  • 26.03.30 23:00

    조강지처 우습게 아는 남자치고 잘 사는 사람 못봤습니다.
    그렇게 살다 늙어서는 초라하게 사는 모습 실제로 제가 아는 남자 중에도 있습니다. ㅎ

  • 작성자 26.03.30 23:39

    ㅎㅎ 그런 넘들 숱하지요 늙어 초라하게 혼자 독거노인들 대다수 젊어 본인 잘못으로 가정을 파탄 시킨 장본인들이지요 여자들도 포함됩니다 언제까지 자신이 젊을 줄 알고 막나가던 군상들의 초라한 결말이지요 수피님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 26.03.31 03:17

    운선작가님, 글을 보며 한편으론 참 아쉽다는 생각이...
    넉넉한 마음을 지닌 낭군을 만났더라면 더 할 수 없이
    참으로 어여쁜 아내이자, 집안을 융성하게 반듯하게
    남 부럽지않게 집안살림 알뜰살뜰 하였을 여인 이었을 턴디...

    저도 모르게 절로 혀를 끌끌차며 입술을 지긋이 눌려 본답니다.
    에휴~!!
    다음 생애에는 정말 든실한 낭군 맞으세요.
    그런 아쉬움에 얼릉 2번째로 추천(推薦)올려 드립니다, 하하., ^&^

  • 작성자 26.03.31 07:56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이의 아픔을 지켜 보시는 것만도 지쳐있을 삼족오님께서
    귀한 댓글을 ...힘든데 그냥 눈팅만 하시고 본인 심중에 쌓인 말씀만 써 주세요
    그래야 마음이라도 덜 힘드실 거 같아요 어서 오월의 밝은 미소가 삼족오님 내외분께
    전염 되길 마음 깊이 빌어 봅니다 . 힘드신 거 압니다 그래서 걱정이 더 됩니다
    마음 단단히 가지시고 또 살아 봐야지요. 고맙습니다.

  • 26.03.31 21:20

    가난하고 힘든시절을 함께해온 아내를
    버린 사람은 천벌을 받는다는
    조강지처의 의미를 다시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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