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응답하라1988] 덕선 둘째 설움 폭발 ＂왜 나만 덕선이야?!＂

[_쌍둥이 자리]

하지마 진짜! 내가 얘기했잖아!
언니랑 같이 안한다고, 내가 얘기했잖아!!
왜 맨날 내 말은 안듣는데?
내가 언니랑 생일하기 싫다고
엄마랑 아빠한테 얘기했잖아!
작년에도 그랬잖아, 재작년에도!

왜 맨날 나한테만 그래? 내가 만만해?
나는 뭐 아무렇게나 해도 되는 사람이야?

왜 나만 계란후라이 안해줘?
내가 계란후라이 얼마나 좋아하는데..
맨날 나만 콩자반 주고...
나도 콩자반 싫어하거든?

그리고, 왜 노을이만 월드콘 사줘? 통닭도!!!
아저씨가 나 먹으라고 준건데
닭다리는 언니하고 노을이한테만 주고
나만 날개주고..나도 닭다리 먹을줄 알거든?

왜 나만!!!! 덕선이야!!
왜 나만 덕선이냐고!!!
언니는 보라고, 얘는 노을인데
왜 나만 성덕선이야! 왜 나만 덕선이냐고!!!!!

(집 앞 슈퍼에 혼자 앉아 울음을 달래는 덕선)

-덕선 나레이션-

이 날도 뭐..특별할건 없었다.
둘째딸의 서러움이야...늘 그랬으니까.


세상의 모든 둘째들이 그렇듯이
언니는 언니라서, 동생은 동생이라
항상 양보하며 살아야했다..

그래도 나의 이 숭고한 희생정신을
엄마아빠만은 당연히
알고있을거라 생각했는데...아니었다.
어쩌면...가족이 제일 모른다.








+영상 링크 추가

동영상혜리, '둘째' 설움 폭발! ＂왜 나만 덕선이야?!＂tvN 코믹가족극 ＜응답하라 1988＞ 매주 금·토 저녁 7시 50분 tvN 방송tv.kakao.com

[문재인대통룡]

2ㅠㅠㅠ

[달마할아부지]

난 막내인데 슬펐음...언니는 첫째니까 오빠는 남자라고 뭐 언니오빠도 똑같이 느꼈을 수도있지만 존나 눈물나옴

[서희도여친]

나도 둘째인데.. 첫째는 첫째라 이뻐하고 막내는 막내라 이뻐하고.. 존나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살아옴. 개서러워

[호호36]

222 보라가 덕선이한테 하는거 폭력인데도 부모가 너무 수수방관함

[겨울옷은 돈빨 여름옷은 몸매빨]

외동인데 본방 보고 욺 ㅜㅜㅜ

[27인생노잼시기]

난 맏이인데도 존나 공감갔음 ㅠㅠ

[유미태리]

난 첫째인데도 공감가서 보면서 울었음

[파이팅내자신!]

보라 공감능력장애임?짜증

[립스틱 샤또 코랄빛 컬러]

와 우리집에서 위에 언니들 여러명있고 내가 막내딸이고 밑에 바로 막내아들하나있어서 항상 난 언니들꺼 물려받아서 쓰던 물건 옷 입고 밑에 아들한명있어서 막내사랑 다 동생이 받고 차별받아서 그런가 엄청 공감이다 ㅅㅂ,,,

[KyungSoo]

또 봐도 눈물나 시바..

[호호36]

난 좀 차별을 굳이 드라마에 넣어서 가볍게 묘사하는게 싫었음
보라가 덕선이 대하는거 누가봐도 폭력이고 이장면 다음에 연탄 때문에 피신할때 덕선이만 안데려가는데 그거 진짜 학대임;
차별이 어떻게 웃음코드임
난 솔직히 이 드라마 이것 때문에 보기 찝찝했음 너무 차별을 아무렇지 않게 보게 돼서

[수호뿅]

보라 존나싫어 진짜 보기도싫네

[도영휴]

나도 막낸데 이거볼때 질질짬ㅜ

[하트스틸러]

덕선이 진짜 이 장면 넘 안쓰러웠음.. 난 이 드라마 안봤지만 이 클립보고 울음....

[ㅇㅇ성격도 짱시룸]

나 진짜 이 장면 볼 때 마다 움 ㅋㅋ제일 친한친구도 이 장면 보면 내 생각난다고함.. 위에 언니, 밑에 남동생.. 게다가 생일도 언니랑 같은달이고 12일 차이남 그래서 더 공감됐음

[cherry CARMEX]

아 보라.....너무별로야....진짜성격파탄자에 남의 슬픔에 공감못하는거같아

[氷菓 - 折木奉太郎]

혜리 이런 연기는 잘해 ㅠㅠ

[여러분 이혜리 하세요]

덕서아ㅠㅠㅠㅠㅠㅠㅠㅠ보자마자 이건 대박이라고 소리친 장면

[꼬치에꼬취어]

나진짜이거보고존나울었음 ㅠㅠㅠㅠ아또봐야지ㅠㅠ

[꼬치에꼬취어]

아 보라 존나 때리고싶다ㅋㅋㅋㅋ 응팔볼때 보라만 존나 정안감 뭔 애가 저래

[내세상에넌매일특별해]

진짜 나포함 내 주변 둘째들 이 에피소드 보면서 다 펑펑움
왜 나만 계란후라이 안해줘? 할 때부터 그냥 엉엉 울면서 봤음ㅠㅠ
어릴 때부터 니가 동생이니까, 니가 누나니까 양보하자 언니는 장녀여서 첫째여서, 남동생은 장남이라서 혜택받고 항상 난 양보했었음
그래서 나만 돌비디오 없고 그랬어서 저거 보면서 진짜 펑펑 울었음
나도 모르게 스스로 양보하는게 버릇돼서 계란후라이처럼 엄마가 어떡하지 이러면 그냥 난 안해도 돼~ 안먹어도 돼~ 하고 버릇처럼 말함
그래도 아빠는 이제 내가 이러는게 버릇인거 알아서 ㅇㅇ이는 무조건 해 ㅇㅇ이부터 해 이렇게 해주심ㅋㅋ

[실버롸잏]

아진짜 너무 안타까운데 마지막에 뉴스때문에 덕선이 감정다망한 느낌 듦.. 저 뉴스때문에 부모님은 아 우리덕선이한테 미안하네가 아니라 아 저거때문에 속상한거구나로 알수도 있잖아

[1년이다]

덕선이랑 나랑 진짜 똑같은 입장이여서 저거 볼때마다 펑펌 움ㅠㅠㅠㅠㅠ

[밍시기냐]

ㅠㅠㅜㅠ슬퍼ㅠㅠㅠ

[민석굴암]

아진짜개슬퍼

[쿠로코의 농구]

개서러워.....

[임강성]

나도 저렇게 ㄸ3남매인데 진짜 사소한걸로 서운한거 있음.. 예를 들면 밥 푸는 순서를 언니-남동생-나 이렇게하는거..사소하지만 난 상처임

[돼지감자뚜뚜]

나도 위로 언니들있ㄱ고 밑으로 남동생있는데 남자 낳으려고 했는데 계속 여자만 나와서 그런가 내 이름도 엄청 대충지었거든 걍 언니들 이름에 한글자씩 따서... 그래서 나는 이집에 있으나마나 한 존재같고 그럼ㅎ

[봄하늘구름]

눈물나..ㅠㅠ

[@Finmacmillan]

진짜 존나 공감되서 보면서 같이 쳐움 ㅅㅁㅠㅜㅜㅜㅜㅜㅜㅜㅜ

[Return of the God]

나도 둘짼데 이거 보고 존나 공감가서 쳐울었음 시발 첫째둘째셋째 특성 다 비슷함 시발........ 맨날 첫째는 첫째아이니까 장녀니까 언니한테 다 해주고 막내는 늦둥이니까 동생이니까 양보해라 그러고 싸우면 언니한테 까분다고 별것도 아닌걸로 기죽이고 동생이랑 싸우면 동생한테 이겨먹는다고 동생 못잡아먹어ㅓ 안달이라고 시발,,,, 둘째가 톼고 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