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갈해 보이시는 할머니 세분이서 그늘에 앉아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고 계셨었죠.
내 미래의 신부도 저렇게 늙으면 좋겠다 싶더군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679DA454EEE09AB31)
아래는 노부부 두분이 그늘에 쉬고 계셨는데,
멋지게 늙어 간다는 것은 함께 하는 사람들의 특권일런지도..
![](https://t1.daumcdn.net/cfile/cafe/190674454EEE09AB1F)
아직 저런 나이 될려면 멀었겠지만, '큰 바위 얼굴'이나 'Secret' 이라는 책에서도 얘기하 듯, 그리 염원하면 그리 될 가능성이 많아 지는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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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나이들기 위해서 우리는 사랑을 해야되는... 우선 솔로 탈출 먼저 ㅠ_-ㅋ
첫댓글 사진 좋네요. 20대에는 젊음을 무기로 한 예쁨이 있지만 30대부터 80대까지 때도 저마다의 예쁨이 있겠죠? 20대의 예쁨은 타고 난 거라면 이후부터는 만들어갈 수 있는 예쁨이란 점에서 저에겐 희망입니다. 곱게 늙어야지ㅎㅎ
공감합니다. 스스로 가지고 있을 컴플렉스에 무던해질 수 있는 지혜도 더해질테고, 정갈하고 꽉막히지 않은 어른을 기대해봅니다~
와~ 마음이 따뜻해져요. ♨.♨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같은 곳을 바라보고 계시네요. 예쁩니다! 저도 부드럽고 예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 거예요! ^ ^
저도 볼 때마다 훈훈해하는 사진입니다. 초능력자님의 어르신 이미지는 나이들어도 밝고 힘찬 어르신인데 말이죠. ㅎㅎ // 뭐.. 부드럽고 밝고 기운넘치고 예쁘면 더할 나위 없겠다 싶긴 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