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택배 고성장 지속. 추가 M&A와 중국사업 성장 기대 [HMC투자증권-강동진, 윤소정]
▶ 1) 투자포인트 및 결론
- 1Q16 실적은 컨센서스 수준의 영업이익 기록 할 전망. 영업이익 12.8%(yoy) 성장
- 택배 물동량은 여전히 시장이 두자리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동사 처리량은
19%(yoy) 증가하여 M/S 확대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 향후 M&A, 중국사업에서 CJ그룹과의 시너지 및 자사주 사용 방향 등이 주요한 주가 모
멘텀이 될 전망. 중장기 기업가치 개선 가능성에 투자
▶ 2) 주요 이슈 및 실적전망
- 4Q15 실적은 매출액 1.4조원(+20.2%, yoy), 영업이익 537억원(+12.8%, yoy)으로 컨센서스
수준의 이익 기록 할 전망
- 택배부문 물동량이 +19.0(yoy) 성장하여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되며, 지난해 인수
한 CJ Rokin이 매출액에 반영되며 Global 매출액은 전년비 44.7% 성장 할 전망
- 2018년 수도권 Mega Hub 터미널 증설에 따른 CAPA 확대로 시장 지배력 더욱 높아질
전망. 특히 Mega Hub 터미널 가동률 조기 정상화 위해 당분간 M/S 확대에 집중 할 것으
로 판단. 규모의 경제 효과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
- CJ그룹 중국사업과의 시너지가 어떻게 발생 할 수 있는가가 중요한 모멘텀. 동사 중국법
인과 지난해 인수한 CJ Rokin이 핵심이 될 것
- 다만, 지속적인 영업외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은 Valuation에 부담. 향후 주가 박스권
탈피를 위해서는 영업외 실적 안정화될 필요성 있음
- 수도권 허브터미널 확장과 관련하여 Capex 증가 할 것. 따라서, M&A 실행시 차입금 증
가 가능성 있음. 이는 자사주 활용으로 해결해야 할 것. 결국 향후 1조원 이상의 자사주를
어떻게 사용 할 것인가가 기업가치 개선의 핵심
▶ 3) 주가전망 및 Valuation
- 매출액 및 영업이익 성장에도, 영업외 비용 지속 발생하여 주가 박스권 지속
- 향후 중국사업 성장 가시성 확보, 자사주를 활용한 대형 M&A 등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것. 장기적인 관점 기업가치 개선 가능성에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