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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삼월의 마지막 날...회상(回想)
적토마 추천 1 조회 670 26.03.31 16:19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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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3.31 16:32

    첫댓글 (삼)월이 가는 날의 소회를 토마 토마 적토마님이 아름답게 감성적으로 쓰셨네요.
    (월)화수목금토일 요일 따라 분주히 살던 시절은 갔어도, 지금도 시간은 참 잘도 흐릅니다.
    (의)좋게 사는 것도, 알콩 달콩 사는 것도 아닌데 24시간 남편과 함께 지내는 지루한 일상도 늘 빠르게 흘러 가요.
    (마)음을 설레게 하는 꽃 잔치가 이제 시작이네요.
    (지)금은 빛나는 새 봄, 행복한 시간
    (막) 피어나는 환한 꽃의 미소에 위로를 받으며
    (날)마다 그저 건강하기만을 바랍니다.

  • 작성자 26.03.31 18:33

    시간이 참말로 잘도 흐르죠 ?

    그러다보니 하루 하루와 한시간 한시간이
    정말 더욱 귀하게 느껴집니다.

    이 소중한 시간을 허투로 보내지 않고
    유용하게 잘 써봐야겠어요. 화이팅~!!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6.03.31 18:37

    지금 이 시간에도 벚꽃길을 걸으며 햇살과
    놀고싶어도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자기 발로 걸어나와 봄날과 어울린다는건
    커다란 행복일겁니다. 그 행복으로 늘 건강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_^)

  • 26.03.31 17:16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벌써 사월이라니 아직 쌀쌀한 가운데 있는데
    그래도 꽃은 제 날짜 그 시간에 임무를 완수 합니다
    신비한 자연이지요 오늘도 적토마님 만의 개성이
    넘치는 시 한 수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6.03.31 18:45

    아쉬운 마음으로 과거에 대한 서러움에 미적미적
    되다보니 세월은 덧없이 흘러갑니다.

    올해도 또 꽃은 피고 친구들은 그 꽃이 되어
    술한잔 권하는 삶의 테두리에서 아무쪼록
    그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야겠습니다.

  • 26.03.31 18:14

    적토마님, 달항아리님 두 분 시인이세요? 우째 이리 시를 잘 짓는데유? 감동의 흐뭇한 미소를 보냅니다.

  • 작성자 26.03.31 18:50

    아하 ~ 좋게 봐주셨군요.
    점심식사를 하고 봄볕을 감상하며 걷다가
    보도블럭 틈새에 피어난 민들레를 보고서
    올린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편한 저녁 시간 되세요.(^_^)

  • 26.03.31 19:57

    아이구 과찬 감사드립니다. ^^

  • 26.03.31 19:23

    겨울은 힘들게 늦게 흐르더니,,,
    봄기운 3월은
    왜 이리 빨리 지나가는지,,,,

  • 작성자 26.03.31 21:21

    ㅎㅎ~ 빙고요.
    저도 그거 느꼈습니다.

  • 26.03.31 19:29

    삼) 삼월이랑 꽃놀이 가야지
    월) 월매와 향단이도 델꼬가야지
    의) 의리가 있지 적토마도 콜~
    마) 마차에 연분홍 진달래 가득 따서
    지) 지난 세월 정담 나누며 화전놀이에
    막) 막걸리 쭉쭉 따라 새끼손가락으로
    휘휘 저어서 원샷~
    날) 날마다 재미나게 살믄 되는 것이여.

  • 26.03.31 19:54

    ㅎㅎ 제라님 행시 넘나 잼나요.
    남원 고을 춘향이는 제라님,
    월매랑 향단이 델꼬 꽃놀이 고고? ㅎㅎ
    적토마도 콜?
    달항아리도 따라 가야징~~ ㅋㅋ

  • 작성자 26.03.31 21:25

    우하하~ 좋습니다. 좋아요. 재미도 있고요.
    그런데 적토마는 마차를 끌고가야하니 필히
    가야합니다. 막걸리도 한말 실어놓으세요.
    적토마 먹일 당근도 한소쿠리 넣으시고...(^_*)

  • 작성자 26.03.31 21:28

    @달항아리
    적토마는 갈기털 다듬고 편자 다듬고 있을테니
    달항아리님이 시용할 편한 안장 하나 갖고 오세요

    안장 없으면 그냥 두툼한 담요를 적토마 등에
    얹혀 타셔도 됩니다.(^_^)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6.04.01 00:12

    와우~ 멋지게 잘 쓰셨네요.
    봄비도 그치고 동네 가로등옆 몇송이 남은
    목련꽃은 불빛에 더욱 이뻐보이는 밤입니다.
    감사합니다. 편한 밤 되세요.

  • 26.03.31 22:40

    막거리에 시가 있는데 정자는 어디메뇨.
    대작할 인걸은 꽃잎따라 날라가버렸구려.

  • 작성자 26.04.01 00:13

    대작할 인걸은 청풍명월로 벌과 꽃을 보러
    간줄로 아뢰옵니다.

  • 26.04.01 21:06

    매말라버린 내 가슴엔 벚꽃도 목련도 봄이 오니 피는구나 싶네.
    전쟁으로 지구촌 한쪽은 아우성이니 심란하기만 하고.

  • 작성자 26.04.01 23:57

    계절을 따라서 꽃은 어김없이 피고있으니
    메마른 리진 친구의 가슴에도 꽃은 언젠가
    필것이라고 생각이 든다네...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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