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에고 다치셨군요. 그래도 그 상황에서 감사하시는 평화님께 오늘도 배웁니다. 이제 우린 모두 종이 사람, 또는 유리 사람, 지난 2주 정도 신나게 돌아다니며 몇 백 계단 씩을 오르고 그랬더니 대번에 유리 허리와 종이 무릎이 신호를 보내네요. 소중한 관절과 연골들 아껴 쓰리라 마음 먹으며 금주에는 조신히 집콕하렵니다. 어서 어서 나으세요. 이쁜 손주들은 늘 부럽습니다. ^^
조심 또 조심하는데 손자지키려다 부딪치고 놀아주다 넘어지고ㅡㅎ 그래도 이 자리는 가시자리 아닌 꽃자리입니다 앞으로 세월이 더 가면 꽃도 질터이니 ~ 할수 있음에 무척 감사해요 그래도 커가는 손자돌보기는 벅차서 횟수를 조절하기로 했어요. 이 봄날 이쁜 신록과 꽃들 행복하게 보고 드시고 건강해집시다
세상에! 볼 적마다 쑥쑥 자라요 ㅎㅎ 참 귀엽기도 지나고 보니 저 나이 때 그토록 예쁘던걸 시간이 너무 빨리 갑니다 손자들 시간만 말이지요 늙은이 시간은 멈춰지고 어린 싹들은 하룻밤 새 천리길을 달려 가는 듯 어찌 그리 빠른지요
60초반에 눈길에 넘어져 오른 손등 잔뼈들이 와삭 부러졌지요 두시간 수술 후 쇠 7개 박아 버팅겨 놨는데 젓가락 같은 쇠 빼기 전까지 그 아픔이란 진통제 없이 잠을 못잤지요 잔뼈들이라 붙는 속도는 빠르더군요 60초반이라 두달만에 쇠심 빼고 또 일하러 갔지요 요즘 그 쪽이 저리고 붓고 그럽니다
이 나이 살다 보니 몸뚱이 전체 겉이고 속이고 병원치료 안 받은 곳이 없더군요 아픔은 겪을 수록 사람이 소심해지고 얌전?해져서 많이 차분하고 조심하며 삽니다 평화님 조 이쁜 꼬맹이들 오래 보시려면 조심 조심 ~ 살자구요 ㅎㅎ 우리집 베란다 햇볕 안들어 장도 못담는 곳에서 삼년 몇 개월만에 군자란 몽울이 맺혔어요
첫댓글 에고 다치셨군요.
그래도 그 상황에서 감사하시는 평화님께 오늘도 배웁니다.
이제 우린 모두 종이 사람, 또는 유리 사람,
지난 2주 정도 신나게 돌아다니며 몇 백 계단 씩을 오르고 그랬더니
대번에 유리 허리와 종이 무릎이 신호를 보내네요.
소중한 관절과 연골들 아껴 쓰리라 마음 먹으며 금주에는 조신히 집콕하렵니다.
어서 어서 나으세요.
이쁜 손주들은 늘 부럽습니다. ^^
조심 또 조심하는데
손자지키려다 부딪치고
놀아주다 넘어지고ㅡㅎ
그래도 이 자리는 가시자리 아닌 꽃자리입니다
앞으로 세월이 더 가면
꽃도 질터이니 ~
할수 있음에 무척 감사해요
그래도 커가는 손자돌보기는
벅차서 횟수를 조절하기로 했어요.
이 봄날 이쁜 신록과 꽃들 행복하게 보고 드시고
건강해집시다
이 나이에 모두 종이사람이지요.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꽃보다
밝고 환한 아가의 미소~🌸🌱🌸🌱🌱
조심 또 조심하는데
손자지키려다 부딪치고
놀아주다 넘어지고ㅡㅎ
그래도 꽃자리입니다
에구 아가들이
우리같은 할미가 힘든줄 어찌 알겠습니까
저도 축구골키퍼도 하랴
받아치랴 무릎이 쿵쿵 공찰때마다 울립니다ㅠ
그래도 그 노는 재미로
학교도 가고 학원도 다녀오고 하니까요
아껴쓰고 쉬엄쉬엄입니다
오늘 일있어 동부간선 달리는데 벚꽃이 거의 만개입니다
이 봄날 많이 즐깁시다
정아님도 대단하셔요
저는 약골이라 손주보는게 벅차서 발.손.자꾸 다치게 되고 저녁이면 저도 기력이 쇠해 봐주는걸 반으로 줄이기로 했어요 ㅎ
울평화님
손가락을 다치셨군요.
에너자이저인 손자들과 놀아주는 일도 이제는 마음과 달리 슬슬 힘겨워 지더라구요. ^^
요즘 눈길 닿는 곳마다 꽃 꽃 꽃입니다.
종이 사람에 깊이 공감하고 갑니다. ^^*
손가락을 다친게 아니고 손등옆쪽 중수골이 크게다쳤어요. 새끼.약지 손가락은 그 옆구리뼈와 연결된부분이라 못쓰는거구요 ㅎ 아무려나 이정도만도 다행이예요
오늘도 강의가는꽃에 백목련.자목련 흐드러진거와
개나리만발한거 보았네요
늘 수고가 많으세요
감사합니다
가끔씩 종이사람을 잊고 몸을 혹사하네요.
손녀 여럿 보기보다 손자가 더 힘들지요
늘 조심조심하시고
손가락도 어서 나으시길요.
맞아요 손자보는게 벅차서
횟수를 반으로 줄이기로 했어요 ㅎ
손가락을 다친게 아니고 손등옆쪽 중수골이 크게다쳤어요. 새끼.약지 손가락은 그 옆구리뼈와 연결된부분이라 못쓰는거구요 ㅎ 아무려나 이정도만도 다행이예요
감사합니다
손가락에 중요성을
잘 알고 있읍니다 ᆢ
다치면 앙되요ᆢ
와우~~!!
손자들이
정말 귀엽다요ᆢ
손가락을 다친게 아니고 손등옆쪽 중수골이 크게다쳤어요. 새끼.약지 손가락은 그 옆구리뼈와 연결된부분이라 못쓰는거구요 ㅎ 아무려나 이정도만도 다행이예요
감사합니다
세상에! 볼 적마다 쑥쑥 자라요 ㅎㅎ 참 귀엽기도 지나고 보니 저 나이 때 그토록
예쁘던걸 시간이 너무 빨리 갑니다 손자들 시간만 말이지요 늙은이 시간은 멈춰지고
어린 싹들은 하룻밤 새 천리길을 달려 가는 듯 어찌 그리 빠른지요
60초반에 눈길에 넘어져 오른 손등 잔뼈들이 와삭 부러졌지요 두시간 수술 후
쇠 7개 박아 버팅겨 놨는데 젓가락 같은 쇠 빼기 전까지 그 아픔이란 진통제 없이
잠을 못잤지요 잔뼈들이라 붙는 속도는 빠르더군요 60초반이라 두달만에 쇠심 빼고
또 일하러 갔지요 요즘 그 쪽이 저리고 붓고 그럽니다
이 나이 살다 보니 몸뚱이 전체 겉이고 속이고 병원치료 안 받은 곳이 없더군요
아픔은 겪을 수록 사람이 소심해지고 얌전?해져서 많이 차분하고 조심하며 삽니다
평화님 조 이쁜 꼬맹이들 오래 보시려면 조심 조심 ~ 살자구요 ㅎㅎ
우리집 베란다 햇볕 안들어 장도 못담는 곳에서 삼년 몇 개월만에 군자란 몽울이 맺혔어요
꽃을 피울지 말지 장담은 못하지만 꽃망울 맻힌 것만도 어디냐 싶어 감사 기도까지 했다오 ㅎㅎ
운선님 글에 표현없으시면
곱게 살으신 단아한 여사님 같아요
알고보면 저처럼 온갖 파란만장 애간장 끓고
몸도 크게 투병하고~~
그러한거 다 삭이고 삭여
질그릇같은 작가의 건실한 삶으로 우뚝 서셨네요
여러가지로 배우고 위로가 됩니다. 감사해요~^^♡
손자와 놀아주다 보면 자기몸을 생각하지 못하는
지경에 어쩔수 없이 빠집니다,
그것이 손주 사랑 인것 같습니다,
저는 손자와 놀아준 추억이 참으로 지금 생각해도
좋은 경험이 이였고 정말 즐거웠습니다,
맞아요 순식간에 돌발상황이 벌어지니 다칠까봐 막아주고 놀아주느라 넘어지고~^^
이제 딸이 강의 줄이고
제가 돌보는 횟수를 반으로 줄이기로 했어요~ㅎ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