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최철한8단(흑)과 펑첸5단(백)은 유불리를 떠나 접전중 (53수) 최국수가 유리하다는 의견이 지배적
송태곤7단(백)vs창하오9단(흑)은 송태곤7단의 좌하 대마를 그냥 방치한채 큰 곳으로 돌을 옮김... 그러자 창하오9단 발끈해서 잡으러 갔음(73수) 송7단의 약간 비세이긴 하지만, 그의 천재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런지...
참고로 돌가리기에서 펑첸5단이 이겼으나, 응씨배의 큰 덤을 의식 '백'을 잡았음. 흔히 응씨배는 덤이 너무 커서 다들 백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네요. 근데 최독사는 웬만해선 계가까지 가는 성격이 아니라서 어떨런지는... 최독사의 흑번이 얼마나 무서운데^^
감사합니다. 근데 2국도 새로 돌을 가리나요? 1국때와 반대로 돌을 잡는거 아닌가요?
돌을 가린 것 같습니다. (저두 그냥 주어들은 이야기라^^)
최8단 좌상변에서 커다란 패싸움을 했는데, 결국 펑첸5단이 패싸움을 이겼고, 선수를 갖게 되었습니다.(69수) 실리는 비슷한데 두터움 면에선 펑첸이 조금 앞서는 국면입니다.
송태곤7단도 일단은 좌하 대마는 숨통이 틔였습니다. 송7단이 잘두었다기 보다는 창하오9단의 새가슴이 다시 들썩거리는게 아닌가 싶네요(78수)
계속되는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펑 첸 5단은 그저께 제1국에서 돌가리기를 이기고 흑을 골랐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백이죠. 번기로 치를 때는 제1국과 최종국에서 돌가리기를 합니다.
그렇군요...감사합니다... 줏어들은 이야기는 얼른 버려야 한다는 ^^;;
최철한 사범님 대국은 좌변 패 싸움하면서 바꿔치기 (?)했는데 펑첸이 좋은거아닌가요 ㅠㅠ? 송태곤 사범님 대국은 좋아보이네요.^^.
점심시간입니다. 13:30-14:30 까지입니다.
최8단과 펑5단의 대국은 최8단의 좌상 백 세력 가까운곳에 돌이 하나 놓이고, 끝났네요. 아직도 펑5단이 유리하긴 하지만, 여전히 긴 바둑입니다. (73수)
송7단과 창9단의 바둑은 식사하기전에 창9단이 좌상에서 삭감수를 던졌는데, 송7단이 그냥 곱게 받아주진 않았네요. 그래서 현제 국면은 창9단의 두터움과 송7단의 실리로 국면이 접어들었습니다.(84수)
http://weiqi.sports.tom.com/php/zhuanti/zhuantinew.htm 기보를 보실 분은 클릭해 주세요.
김의영님 감사합니다. 그런데가 있었군요...
첫댓글 최철한8단(흑)과 펑첸5단(백)은 유불리를 떠나 접전중 (53수) 최국수가 유리하다는 의견이 지배적
송태곤7단(백)vs창하오9단(흑)은 송태곤7단의 좌하 대마를 그냥 방치한채 큰 곳으로 돌을 옮김... 그러자 창하오9단 발끈해서 잡으러 갔음(73수) 송7단의 약간 비세이긴 하지만, 그의 천재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런지...
참고로 돌가리기에서 펑첸5단이 이겼으나, 응씨배의 큰 덤을 의식 '백'을 잡았음. 흔히 응씨배는 덤이 너무 커서 다들 백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네요. 근데 최독사는 웬만해선 계가까지 가는 성격이 아니라서 어떨런지는... 최독사의 흑번이 얼마나 무서운데^^
감사합니다. 근데 2국도 새로 돌을 가리나요? 1국때와 반대로 돌을 잡는거 아닌가요?
돌을 가린 것 같습니다. (저두 그냥 주어들은 이야기라^^)
최8단 좌상변에서 커다란 패싸움을 했는데, 결국 펑첸5단이 패싸움을 이겼고, 선수를 갖게 되었습니다.(69수) 실리는 비슷한데 두터움 면에선 펑첸이 조금 앞서는 국면입니다.
송태곤7단도 일단은 좌하 대마는 숨통이 틔였습니다. 송7단이 잘두었다기 보다는 창하오9단의 새가슴이 다시 들썩거리는게 아닌가 싶네요(78수)
계속되는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펑 첸 5단은 그저께 제1국에서 돌가리기를 이기고 흑을 골랐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백이죠. 번기로 치를 때는 제1국과 최종국에서 돌가리기를 합니다.
그렇군요...감사합니다... 줏어들은 이야기는 얼른 버려야 한다는 ^^;;
최철한 사범님 대국은 좌변 패 싸움하면서 바꿔치기 (?)했는데 펑첸이 좋은거아닌가요 ㅠㅠ? 송태곤 사범님 대국은 좋아보이네요.^^.
점심시간입니다. 13:30-14:30 까지입니다.
최8단과 펑5단의 대국은 최8단의 좌상 백 세력 가까운곳에 돌이 하나 놓이고, 끝났네요. 아직도 펑5단이 유리하긴 하지만, 여전히 긴 바둑입니다. (73수)
송7단과 창9단의 바둑은 식사하기전에 창9단이 좌상에서 삭감수를 던졌는데, 송7단이 그냥 곱게 받아주진 않았네요. 그래서 현제 국면은 창9단의 두터움과 송7단의 실리로 국면이 접어들었습니다.(8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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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영님 감사합니다. 그런데가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