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직 sk인데 학교때문에 이사를 했어요
전에살던곳이 특정 인종이 많고 jk때 아이가 그 특정 인종 아이들한테 너무 디어서 학교 점수도 별로고해서 옮겼는데 학교 점수는 나쁘지않은데 담임이나 선생들이 너무 별로에요 그냥 아이들에게 관심이 없어보인달까
본인들 조금만 힘들면 무조건 아이들타박 부모탓…
한국에 그 학부모 갑질이 여기에도 소문이 많이나서 유독 신경을더 쓰거든요 근데 쉬운 부모는 만만하게보고 까탈스러운 보무는 또 조심하는것같고
아이가 불평등을 느껴도 관심이없고 아이들앞에서 댜놓고 편애하고 차별하고… 대놓고 비교하고
부모한테도 대놓고 비교하고요
반아이들은 24명이구요 정신하나도없고요
사립은 좀 괜찮나요? 몬테소리나 크리스챤 사립으로 옮겨야하나 고민이되는데 사립은 어떤지 궁금해요
첫댓글 사립이나 국립이나 교육면에서는 큰 차이 없습니다. 선생님들은 오히려 국립이 더 낫다고 합니다만.. 사립은 부모의 직업, 경제력등에서 차별이 있을수 있습니다. 즉 아이들끼리 편을 가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선생님들도 마찬가지... 영어 속담: Money talks...
저도 비슷한 아이 키우고, 가족내에 온주 선생님이 둘이나 있어서 어느정도 정보가 있는 편입니다. 저희는 지역이 괜찮아서 공립도 충분히 괜찮지만, 궁금즘때문에 사립에 대해 알아봤는데 애들 관리측면에선 애들수가 적으니 확실히 낫다고 생각합니다. 공립 jk sk 에선 배우는게 시원치 않다고 생각들수 있는데, 사립은 뭘 가르치긴 하더라고요. 그런데 윗 댓글 쓰신분 처럼 사립은 저학년때는 티가 안나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들이 확실히 편을 가르고, 재정적인 지원이 확실히 많지 않으면 좀 힘들어 질수 있습니다.
돈이 들어가는데도 사립을 가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저도 어릴 때 사립 중고등학교를 나왔고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아이들을 보고 느꼈습니다. 정말 차이가 큽니다. 아이들의 수준이 많이 다릅니다. 다만 재정적으로 부족하다면 많이 힘들어진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선생님에 차이가 공립과 다르지 않다구요?
그 차이 가보면 확실하게 다르다고 느낄 겁니다.
혹시 그 특정 인종애들이 어느 인종인지 알 수 있을까요
선생님들은 사립 보다 공립학교가 더 낫습니다. 학생들의 분위기는 사립학교가 나을수 있는데 이것도 지역마다 다른거같습니다.
현재 학교에서 문제가 많다면 사립을 고려하기 이전에 학교와 지역을 바꾸는 것을 추천합니다.
학교가 있는 지역이 중요하고, 학교가 가진 특징이나 이미지, 랭킹도 살펴야 합니다.
비싼 학비에 아무나 들어갈수 있는 사립은 불필요한 허영심만 키우고 돈을 버리게 될 것입니다.
괜잖은 동네에 있는 공립이면 사립 못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사립 공립을 따지는 단계가 아니고, 학교를 바꾸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립에서도 학교 왕따로 전학하는 경우, 종종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 키워보니 스페셜 프로그램과 사립등 (Montessori/French /Gifted/IB…)
부모의 강요 아닌, 본인들이 선택 하면서 계속해서 특수 교육 프로그램을 킵 하더라구요
(본인들이 차별화된 베네핏을 느끼고 선택)
가장 중요한 친구들과의 관계의 폭이 넓어지고 각 그룹에서 리더가 되고 서로 좋은 영향을 주더라구여. 저희집에 놀러왔을때 제가 느낀 점은 아이들의 태도와 부모님들 까지도
수준이 다릅니다.
선생님들도 실력들 좋으시구요.
졸업한 지금까지도 줗은 관계 계속 유지하며 종종 운동/파티/사회/취업정보 등등 서로들
공유하며 도움 주고있어요.
아이 성향에 맞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적극 추천 드립니다.
될 녀석들은 공립가도 알아서 잘해요 부모의 치맛바람이 한국보다 잘 안통하는 곳이 캐나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30 06:13